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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병원, 공공의료 비용 국립대병원 1위
      전남대병원이 난치성 질환 치료 등 공익적 활동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지난해 전국 14개 국립대병원에 대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이 난치성질환 치료나 공공의료사업 등 공익적 활동에 127억 8,700만 원을 써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인 62억 원보다 2배 이상 많은 액수지만, 전남대병원이 공공의료사업으로 국가에서 지원받은 보조금은 27억여 원에 그쳤습니다.
      2017-05-03
    • 전남도, 청년 귀어 지원 위해 어장 709ha 확보
      청년 귀어를 유도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어장을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귀어를 바라는 청년들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어업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귀어가 어장 709ha를 새로 승인하는 등 올해 어장개발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전남에는 최근 3년 동안 343가구가 귀어했지만, 어장 확보 과정에서 기존 어업인들과 갈등을 벌일 수밖에 없다며 어려움을 호소해 왔습니다.
      2017-05-03
    • 광주ㆍ전남 강소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광주*전남 강소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오는 8일부터 3주 동안 개최됩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 상에서 이뤄지는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강소기업 350여 곳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박람회 참가를 바라는 기업과 구직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과 지원을 하면 됩니다.
      2017-05-03
    • 공사대금 허위ㆍ과다 청구 현장소장 '실형'
      공사대금을 허위*과다 청구해 수 억 원을 가로챈 40대 현장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사기와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 시설공사 현장소장 49살 A씨에 대해 건설공사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부실 공사를 양산시키는 범죄행위라며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년 동안 288차례에 걸쳐 공사대금 18억 5천여만 원을 허위 또는 과다 청구하고, 이 가운데 초과 지급분 8억 천여만 원을 자신과 부인 명의의 계좌로 송금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
      2017-05-03
    •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광양시 옥룡면 백운산에서 등산객 담뱃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임야 0.05ha를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새벽 3시쯤에는 영암군 영암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잡목 등 0.03ha를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2017-05-03
    • SK 핸드볼코리아리그 광주대회 개막
      2017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광주대회가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시작됐습니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는 핸드볼코리아리그는 광주를 비롯해 서울과 의정부 등 8개 도시를 순회하며 치러지는데, 광주에서는 어린이날까지 사흘 동안 9경기, 다음달 9일부터 사흘 동안 8경기가 각각 열립니다. 시즌 개막 후 첫 승 도전에 나섰던 광주도시공사는 컬러풀 대구에 17대 23으로 졌습니다.
      2017-05-03
    • 광주FC, 강원FC와 1:1 무승부
      프로축구 광주FC가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광주FC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1분, 본즈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15분 뒤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2017-05-03
    • 전남도의원들, SNS 이용한 가짜뉴스 유포 '논란'
      전남도의원들이 SNS를 통해, 이른바 '가짜뉴스'를 유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소속 한 전남도의원이 재외선거는 출구조사가 허용되지 않는데도 SNS에 미국과 중국의 재외국민 투표 출구조사 결과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자유한국당이 선관위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도 지난 1일 허위 여론조사 내용을 유포해, 국민의당이 해당 의원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2017-05-03
    • 세월호 4층 진입로 추가 확보, 5층 절단 60%
      세월호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선체 내 진입로가 추가로 확보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4층 우현 객실과 중앙부 사이에 폭 1.4m, 높이 2m 크기의 구멍 4곳을 추가로 뚫고, 5층 전시실 절단도 60% 정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수색팀은 3층과 4층에 확보된 20곳의 진입로를 통해 동시 수색을 벌여, 다음달까지 3, 4층의 중요 지점에 대한 수색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17-05-03
    • 5/3(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내일~모레 사전투표)..'압도적 지지' 호소) 대선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민주당과 국민의당 지역 선대위가 기자회견 열었습니다. 각각 부패정권 연장 차단과 분열*패권 정치를 막아 달라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온누리에 자비)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광주전남 사찰과 암자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가 온 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하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3(소쇄원 엉터리 보수 '점입가경') 시멘트까지) 담양 소쇄원의 주먹구구
      2017-05-03
    • 관광업계 황금연휴 '반짝특수' 기대
      【 앵커멘트 】 지금 여행지에 계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번주 초부터 시작된 황금연휴로, 지역 관광업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름 난 관광지는 아예 숙박시설을 구할 수 없고, 관광상품도 예약이 모두 끝난 상탭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탁트인 다도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여수시 돌산읍의 한 펜션입니다. 징금다리 황금연휴를 맞아 손님맞을 채비로 분주합니다. 전체 30여개 객실은 이미 두 달전에 예약이 끝났고 물놀이장도 앞당겨 문을 열었습니다.
      2017-05-03
    • 주택담보대출 금리 '최고'...건설·서민 '울상'
      【 앵커멘트 】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집단대출이 막히면서, 건설업계는 물론이고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21%까지 치솟았습니다. 2년 1개월 만의 최고칩니다. 20년 뒤 원금을 갚는다고 할 때 1억 원의 대출을 받은 경우, 지난해 7월이었다면 5천 320만 원의 이자를 내면되지만, 올 3월이면 1080만 원을 더 갚아야합니다// ▶ 인터뷰(☎) : 최영엽 / 한국은행
      2017-05-03
    • 신대지구 중학교 건립 '요원'
      【 앵커멘트 】 순천 신대지구 학생들의 원정 통학 사태를 막기 위해 추진했던 중학교 건립이 또다시 좌초 위기를 맞았습니다. 어렵게 교육부 심사를 통과했지만, 이번에는 예산과 절차상 문제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cg/ 교육부가 순천 삼산중학교를 신대지구로 옮겨도 좋다고 통보한 전라남도교육청의 공문입니다. 하지만 359억 원에 달하는 이설 예산을 모두 지역에서 확보해야 한다는 조건이 달렸습니다. 중학교 이설 예산을 교육부가 아닌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전부
      2017-05-03
    • "자비와 지혜 온세상에 가득하길"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 봉행
      【 앵커멘트 】 오늘은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광주*전남지역 사찰과 암자에서도 봉축 법요식이 열려, 부처님이 오신 의미처럼 자비가 온 세상에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사찰 경내가 색색의 연등으로 수놓였습니다. 불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불공을 드리며, 부처님 탄생의 참뜻을 기렸습니다. ▶ 인터뷰 : 월우 스님 / 해남 대흥사 주지 - "이 땅에 부처님께서 오신 것을 모든 세계가 기뻐하고 찬탄한 날입니다. 바로 차별이 없고 우리가 주인이 되
      2017-05-03
    • "부패세력 정권연장 막자" VS "낡은 이념대립 끝내자"
      【 앵커멘트 】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내일과 모레 이틀 간 치러집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 지역 선대위가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보수표 결집을 의식한 듯 부패세력의 정권연장 시도를 막기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국민의당은 낡은 이념 대립과 패권 정치를 끝내 달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광주*전남 선대위가 기자회견을 갖고, 진정한 정권교체를 위해 호남의 압도적인 문재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선거를 코앞에
      20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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