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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미세먼지 50% 감축 목표...7조 5천억 원 투입
      한전이 미세먼지 50% 감축을 목표로 향후 5년간 7조 5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정부의 미세먼지 감축 정책에 발맞춰 석탄화력발전시설이 집중된 충남 지역에 미세먼지 측정소를 설치하는 등 향후 5년간 석탄화력 미세먼지 50% 감축을 위한 환경설비 개선 등에 7조 5천 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력그룹사 경영진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이행 상황을 꾸준히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2017-05-21
    • 세월호 3*4 층에서 유골 추가 수습..수색시간 확대
      단원고 허다윤양의 유골이 수습된 세월호 3층과 4층에서 유골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3층 중앙부 우현 에스컬레이터 자리 진흙에서 유골 한 점을 추가로 수습하고, 4층 중앙부 우현에서도 유골 2점이 발견돼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수습본부는 또, 선체 수색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으로 하루 2시간을 늘리는 한편, 그동안 상대적으로 수색이 덜 이뤄졌던 5층에 대한 수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017-05-20
    • 신안서 어선 전복..선원 3명 해경에 전원 구조
      어선이 전복되면서 바다에 빠졌던 선원들이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신안군 압해읍 효지도 북쪽 0.4킬로미터 해상에서 통발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해경이 바다에 빠진 46살 김 모 씨 등 선원 3명을 구조했습니다.
      2017-05-20
    • 5*18 마라톤 대회
      5*18 민주화운동 37주년을 기념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17번 째를 맞은 올해 5*18 마라톤대회는 광주 상무시민공원을 출발해, 30km를 비롯해 하프와 10km, 5.18km 등 4개 종목으로 열렸는데, 광주시민과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원 등 만 2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오늘 대회에는 대구시민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는데, 이에 앞서 지난달 2일 열린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광주시민들이 참가했습니다.
      2017-05-20
    • 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 박창식 총재 취임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가 제59차 지구대회를 열고 신임 박창식 총재를 추대했습니다. 박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실천하는 와이즈멘 정신에 따라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2017-05-20
    • 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
      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제52회 시민의날을 기념해,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과 지왕봉, 인왕봉을 거쳐 부대 정문을 나오는 0.9km 구간을 개방했는데, 야생화와 연분홍 철쭉이 활짝 핀 절경을 감상하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오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8차례 개방돼 37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2017-05-20
    • 국군광주병원 옛터, 산책로 개방
      국군 광주병원 옛터에 만들어진 산책로가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소유권이 광주시로 이전된 국군광주병원 옛터에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를 조성해 오늘 개방했는데, 5*18의 역사성이 담긴 병원 본관 건물 등은 향후 국가 트라우마센터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광주시 화정동에 있던 국군 광주병원은 80년 5*18 당시 계엄군의 감시 아래, 고문 등으로 다친 시민들에 대한 치료와 조사가 이뤄졌던 곳으로, 지난 2007년 함평으로 이전했습니다.
      2017-05-20
    • 봄의 여왕 5월, 곳곳 장미꽃 축제 '활짝'
      【 앵커멘트 】 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5월, 광주 전남 곳곳에서 장미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모양도 빛깔도 다양한 수천 송이의 장미꽃들이 장관을 이룬 가운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열정과 기쁨을 상징하는 붉은 장미부터 영원한 사랑을 뜻하는 보랏빛깔 장미까지. 이름도, 크기도 다양한 천여 가지 장미들이 고운 자태를 뽑냅니다. ▶ 스탠딩 : 이준호 - "모두 4만 제곱미터, 전국에서 가장 큰 장미원이 만들어진 이곳 곡성 기
      2017-05-20
    • 봄 여행주간 570만 명 전남 다녀가
      봄 여행주간 동안 570여 만명이 전남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봄 여행 주간 동안, 지난해 보다 41%가 늘어난 573명이 전남을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여수와 순천, 완도, 담양 순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았는데, 단일 관광지로는 순천만 국가정원에 64만 8천여 명이 다녀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2017-05-20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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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0
    • 임창용 9회 5실점...KIA 6:7 두산
      기아 타이거즈의 마무리 임창용이 5실점으로 무너지며 다 잡은 경기를 놓쳤습니다. 기아는 선발 헥터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 안치홍과 버나디나가 5타점을 합작하는 등 타선이 6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챙기는 듯 했지만, 9회 초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이 잇따라 홈런을 맞는 등 1/3이닝 동안 5점을 내주면서 결국 두산에 6대 7로 졌습니다. 기아는 오늘(20)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설욕에 나섭니다.
      2017-05-19
    • '대기오염 총량제' 도입..대기업 '고심'
      【 앵커멘트 】 현재 수도권에서 시행 중인 대기오염 총량제가 오는 2019년 부터는 여수와 순천에도 도입됩니다. 산업단지가 밀집한 이 지역의 대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입니다. 연간 오염물질 배출량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주민 건강권 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은 곳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현재 수도권에만 시행 중인 '대기오염 총량제'
      2017-05-19
    • 산업기능요원 부당 노동 행위..전국 제보 잇따라
      【 앵커멘트 】 산업기능요원들에 대한 부당 노동 행위가 전국적으로 만연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kbc의 관련 보도가 나간 뒤,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으면서 야근이나 특근을 강요하는 등 노동 착취 피해 제보가 전국에서 줄을 이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산업기능요원 - "속옷이 피에 다 젖어도 나와서 일하라고 했고" ▶ 싱크 : 산업기능요원 - "일요일도 무조건 나오라하고 그냥 강제근무 하는거죠" ▶ 싱크 : 산업기능요원 - "얼마든지 저를
      2017-05-19
    • 해외 원조용 쌀 광양항에서 뱃길 올라
      아세안과 한중일 비상 쌀 비축 협정, 이른바 애프터를 통한 첫 해외 원조용 쌀이 광양항에서 뱃길에 올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애프터를 통해 캄보디아와 미얀마에 지원할 쌀 750톤을 배에 싣는 선적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지원되는 쌀은 이달말에서 다음달 중순 사이 해당 국가에 도착하는데, 보관기간 1년 중에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재민 구호용이나 빈곤 퇴치용으로 사용됩니다.
      2017-05-19
    • "도청 앞 집단발포는 병력수송 헬기 착륙공간 확보작전"
      5*18 당시 전남도청 앞 집단 발포가 병력수송 헬기 착륙공간 확보 작전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518 37주년 기념학술대회에서 김희송 전남대 연구교수는 80년 5월 21일 도청앞에서 집단 발포를 감행한 11공수의 작전 목표는 병력 배치를 위한 헬기장 확보였으며, 계엄 당국이 헬기로 실어나르려 했던 병력은 20사단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교수는 80년 5월 20일 광주역 앞 사격과 다음날 집단 발포, 다수 시민이 목격한 헬기사격 모두, 20사단 투입 작전의 일환이었다고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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