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허다윤양의 유골이 수습된 세월호 3층과 4층에서 유골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3층 중앙부 우현 에스컬레이터 자리
진흙에서 유골 한 점을 추가로 수습하고,
4층 중앙부 우현에서도 유골 2점이 발견돼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수습본부는 또, 선체 수색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으로 하루 2시간을 늘리는 한편,
그동안 상대적으로 수색이 덜 이뤄졌던
5층에 대한 수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진도 침몰 해역의 유실방지용 철제 펜스 테두리 주변에 대한 수색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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