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2015년 10월13일 방송) "52살 이 모 씨는 지난해 3월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다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자전거도로 가운데 있는 돌로 된 볼라드와 충돌해 넘어져 맨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습니다" 【 앵커멘트 】 차량이 인도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한 시설물을 볼라드라고 합니다. 설치 규정이 마련된 지 벌써 5년이 지났지만 길거리엔 여전히 부적합 볼라드가 인도를 점령하면서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사건 후에서 취재

【 앵커멘트 】 여>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박인규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 본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이어서 6월14일 수요일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동아일보부터 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앞으로 환자가 병원을 옮길 때 CT나 MRI 진료 기록을 일일이 갖고 다니지 않게 개정안을 냈다는 기삽니다. 기존에는 병원끼리 환자의 진료정보를 주고받는 것이 법 위반이었지만, 21일부터는 온라인으로 전송하는 것을 가능케 했기 때문인데요. 복지부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진료정보

【 앵커멘트 】 희귀난치 환자병 수가 몇 명인지 알고 계시나요? 극소수 일 거 같지만 전국적으로 70만명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희귀난치병 환자들은 오랜기간 병마에 시달리면서 마음의 병까지 얻어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 기자 】 #1. 광주에 사는 72살 김동수씨는 파킨슨병이라는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습니다. 파킨슨병 환자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줄어들면서 몸이 심하게 떨리고,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2. 손을 떨거나 앉아있

【 앵커멘트 】 남> 오늘부터 기온은 점점 더 오르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오늘부터는 갈수록 날이 더워지겠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더위에 대비를 해주셔야겠는데요. 선선한 바람이 물러가고 고온건조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점점 열기가 쌓이겠고, 내일부터는 30도를 넘나드는 한여름 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지만, 곳곳으로 자외선 지수가 위험수준까지 치솟겠고 오존농도도 높아

광주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광주시 학동의 4층짜리 원룸, 3층에 살던 35살 최 모 씨의 방에서 불이 나 가전제품과 의류 등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 씨의 원룸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남> 오늘은 맑고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찬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만나면서 한차례 소나기가 지났는데요.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여름 더위에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물러가고 고온건조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점점 열기가 쌓이겠고, 내일부터는 30도를 넘나드는 한여름 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지만, 곳곳으로는 자외선 지수가

【 앵커멘트 】 기아가 어제 롯데와의 접전 끝에 시즌 40승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롯데에 10대 7로 진땀승을 거뒀는데요. 경기 막판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어제 경기! 주요장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 기자 】 #CG1 데뷔 첫 선발 등판한 박진태는 3⅔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김윤동이 1⅓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구원승을 챙겼습니다. 타선에선 한 점 차로 뒤지고 있던 8회

1.(광주 미집행 도시공원) 민간개발 '관심') 광주시의 도시근린공원 민간개발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녹지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불가피하다는 공감대와 난개발을 경계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2.(농림 장관 김영록)..차관급 이숙진*고삼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완도 출신 김영록 전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광주 출신 이숙진 여성부 차관과 해남 출신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등 차관급도 2명 임명됐습니다. 3.(시*도지사 선거) 후보군 10명 안팎 거론) 지방선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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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가 여수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에 등록된 11개국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14일) 오전 여수에서 출발해 닷새 동안 군산, 충주, 서울 등 780km 구간을 달리게 됩니다. 대회 개막으로 오전 9시부터 여수 도심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될 예정입니다.

산업단지와 리조트로 개발되는 고흥지역 2곳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부동산 거래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이 추진중인 고흥군 도양산업단지와 영남면 우주해양리조트 특구 3㎢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도양산단에는 운송장비 관련 산업시설이 들어서며 우주해양리조트 특구에는 골프장과 숙박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여수 화양복합관광단지로 드나드는 간선도로가 개통됐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4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여수시 화양면 이목리에서 안포리까지 동서노선 6㎞와 장수리에서 안포리까지 남북노선 2.3㎞ 등 총연장 8.3㎞의 왕복 2차선 도로를 개통했습니다. 여수 화양지구에서 고흥을 잇는 국도 77호선은 오는 2020년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탑75에 전남대가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전남대는 로이터 통신이 발표한 올해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순위에서 아시아 51위, 국내 12위로 서울대를 제외한 국립대 중 1위를 차지하며 상위 75위 안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남대는 영향력이 큰 우수 논문 발표 수와 특허 출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광주시와 세무당국이 연간 수십억 원에 이르는 부가세 환급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CGI센터와 북구 다목적체육관 등 2곳이 부가세 22억 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환급을 신청했지만, 세무 당국은 위탁운영 시설인데다 임대나 대관 수익성이 낮다며 기각했습니다. 광주시는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하는 한편, 소송을 검토하고 있는데, 심판 결과에 따라 이노비즈센터와 고령 친화 체험관 등 공공시설 14곳에 대해서도 환급을 청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