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담양에 초*중*고 과정 국제학교 2020년 개교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에 오는 2020년 국제학교가 문을 엽니다. 담양군은 페이스튼 국제학교와 이같은 내용의 '페이스튼 국제학교 담양캠퍼스'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미국수학능력평가 시험능력 인증센터로 공인받은 페이스튼 국제학교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착공해 총 12학년의 초*중*고교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6-28
    • 민형배, 내년 광주시장 선거 출마 선언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이 내년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 청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는 순간 내년 광주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광산구정에 방해가 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조용히 광주시장 출마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지역 구청장으로 유일하게 민선 6기 3년 기자회견을 갖은 민 청장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일자리의 정규직 전환과 마을기업 등 사회적 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자신의 임기 중 성과로 꼽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6-28
    • 대기업 취업 미끼 4억원 받아챙긴 신문기자 구속
      대기업 취업을 미끼로 4억원을 받아 챙긴 전직 신문기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2015년 6월부터 여수산단 대기업에 자녀를 채용시켜주겠다며 부모 8명에게 4억원을 받아 챙긴 전직 신문기자 48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위조한 면접 통지서를 피해자들에게 보여주며 곧 취업이 확정될 것처럼 안심시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6-28
    •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국가배상책임 항소심서 확인
      여순사건 등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이 제기한 국가배상 책임이 항소심에서도 인정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최인규 부장판사는 여순사건 희생자 19명의 유가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국가의 위법한 행위로 피해를 입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16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최 부장판사는 1심에서 제외된 희생자 1명에 대해서도 과거사정리위원회가 확인한 경우라며 국가의 배상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법원은 과거사위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판시해 유가족들의
      2017-06-28
    • 광주·전남 외국인 근로자 증가폭 커..내국인은 감소
      광주·전남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증가폭이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찬영 전남대 교수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서 열린 '고용절벽시대 외국인력 활용방안' 세미나에서 광주는 10.1%, 전남은 14.4%씩 매년 외국인 근로자가 늘고 있다며, 특히 공단이 밀집된 광주 광산구와 북구, 전남 영암과 신안, 완도, 해남 등 수산업 지역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향후 5년간 광주·전남 지역 외국인 근로자가 매년 10%씩 증가한다면, 내국인 근로자 수는 2~3만 명 줄어들 것으로
      2017-06-28
    • 버려지는 '배'로 화장품·치약 개발, 미세플라스틱 대체
      '죽음의 알갱이'로 불리는 미세플라스틱 대신 과일 배로 화장품과 치약 등을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각질제거용품 등에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의 대체 물질을 찾기 위해 배에서 버려지는 석세포 추출물로 피부 각질제거와 치약 연마 등의 효능을 실험한 결과, 일반 제품보다 2~4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미세플라스틱 화장품 등의 판매가 내년부터 금지됨에 따라, 배 석세포가 가공 소재로서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2017-06-28
    • 김영록 "쌀값 안정, 질병*가뭄 대책 마련할 것"
      전남 완도 출신의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쌀값 안정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질병 예방, 가뭄대책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농산물 수입 증가, AI·구제역 등 자연재해로 농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농업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서 "전라남도 도지사 출마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출마설을 일축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6-28
    • 학교 비정규직 노조, 내일부터 이틀간 파업..급식 차질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내일(29)부터 이틀간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학교 급식 등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전국 학교 비정규직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에 대해 교육부와 교육청이 아무런 논의가 없다며, 내일(29일) 각 시·도교육청에서 집회를 연 뒤, 모레(30일는) 상경 투쟁에 나서는 등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업 참여 인원은 광주와 전남 무기 계약직과 기간제 근로자 만여 명 중 절반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가운데 조리사와 조리원 등 급식 관계자가 많아, 각 학교
      2017-06-28
    • 상반기 광주 아파트 평균 분양가 1,011만원
      광주지역 민간 아파트의 3.3㎡ 당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천 만원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 사이트인 사랑방 부동산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주지역에 공급된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3.3㎡ 당 1,011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만원 정도 비쌌습니다. 상반기에 공급된 분양 아파트 물량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7개 단지에 3,243세대로, 모두 1순위 청약이 마감됐고 평균 경쟁률은 32대 1을 기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7-06-28
    • "절박한 심정 악용" 잇단 여수산단 취업사기
      【 앵커멘트 】 여수산단에서 취업 사기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려는 절박한 마음을 노려, 수 억원을 가로챈 전직 기자가 구속됐는데, 인맥 과시는 물론, 가짜 면접 통지서까지 만들어 안심시켰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신문기자였던 48살 김 모 씨가 취업사기 피해자들에게 직접 만들어 제공한 서류들입니다. 채용 공고문부터 최종 면접 통지서까지 여수산단 대기업들의 로고와 직인이 선명하게 찍혀 있습니다. 위조서류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60살 A 씨
      2017-06-28
    • 윤장현 다보스포럼 참석 '스마트 휴먼시티' 주제발표
      윤장현 광주시장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스마트 휴먼시티 광주의 비전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중국 다롄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90여개국 정*재계 인사와 학자들을 대상으로 수소차와 전기차 등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광주의 청사진을 소개했습니다. 세계 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인 하계 다보스포럼은 차세대 리더들의 경제 포럼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7-06-28
    • 해경청 부활로 해경 출신 경찰관 '좌불안석'
      【 앵커멘트 】 정부가 해양경찰청을 부활하는 조직개편을 예고하면서 인력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체 당시 경찰로 보낸 2백여 명의 정보*수사 인력을 다시 되찾겠다는 것인데 친정을 떠난 해경 출신 경찰관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이팩트* "고심 끝에 해경을 해체하는 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부실 구조의 책임을 물어 정부는 해경을 해체시키고 전국적으로 2백여명, 전남에서는 36명의 해양경찰관을 경찰로 전환시켰습니다
      2017-06-28
    • 해수부, 세월호 현장 작업자 직접 계약 추진
      하도급 업체에 의한 부당 노동 논란이 빚어진 세월호 현장수습 작업자에 대해 해수부가 직접 계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작업자의 3단계 하도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청소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방식으로 고용 방식을 전환하고 매일 안전교육과 함께 개인 안전장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잊지 않기 목포지역 공동실천회의 등 42개 단체는 어제 목포신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업자 고용과 안전, 안전사고 재방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17-06-28
    • 장휘국 "외고·자사고, 비교육적..일반고 전환돼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정부의 외고·자사고 폐지 방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오늘 직선 2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외고나 자사고는 학생 선발 과정에서부터 누리는 특혜가 많아 비용부담이 커 일반고 학생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심어주는 등 비교육적인 면이 많다며, 당장 폐지보다는 특혜를 줄이고 일반고와 함께 학생을 선발하게 하면 장기적으로는 일반고로 전환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직선 2기 남은 1년 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같은 통합형 교육체제를 도입하
      2017-06-28
    •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국가배상책임 항소심서 확인
      여순사건 등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이 제기한 국가배상 책임이 항소심에서도 인정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최인규 부장판사는 여순사건 희생자 19명의 유가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국가의 위법한 행위로 피해를 입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16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최 부장판사는 1심에서 제외된 희생자 1명에 대해서도 과거사정리위원회가 확인한 경우라며 국가의 배상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법원은 과거사위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판시해
      2017-06-2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