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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버스 충돌 후 상가 덮쳐...5명 다쳐
      승용차와 버스가 충돌해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8시 반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직진하던 시외버스가 충돌한 뒤, 인근 상가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5명이 다치고, 식당 유리창과 벽 일부가 파손됐는데, 다행히 상가 안에 있던 사람들의 피해는 없었습니다.
      2017-06-28
    • 보조금 횡령 혐의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적발
      장애인체육회 간부들과 실업팀 감독이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전*현직 사무처장과 전 장애인 실업팀 감독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3년 장애인 체육대회 참가 인원을 부풀려 보조금 800만원을 빼돌리고 체육용품 구입비 천 8백만원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7-06-28
    • 도시공원 민간개발, "생태적 가치 고민해야"
      【 앵커멘트 】 오는 2020년 공원 일몰제에 대비해, 광주시가 도시공원 4곳에 대해 민간개발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예산 때문에 불가피하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도시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길게는 50년이 지나도록 풀만 무성한 광주 도시공원 4곳에 대해 54개 업체가 민간개발 공모의향서를 접수했습니다. 광주시는 하반기에 정식 공모를 진행한 뒤 다른 6개 공원도 2단계로 민간개발을 추진합니다. 여기에는 중앙공원
      2017-06-28
    • 서울가는 고속도로 통행료 내릴까?
      【 앵커멘트 】 자동차로 서울을 갈 때,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이용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시간은 절약할 수 있지만, 다른 고속도로보다 2배 넘게 비싼 요금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이런 민자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추진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02년 말 개통된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입니다. 호남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가던 길이 천안논산고속도로의 개통으로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 스탠딩 : 김
      2017-06-28
    • 0628(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내릴까?) 국정기획자문위가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통행료 인하 방침을 내놨습니다. 일반 고속도로보다 두 배 이상 비싼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통행료도 조정될 지 관심입니다. 2.(도시공원 개발) "생태적 가치 고민해야") 오는 2020년 공원 일몰제에 대비해 광주시가 추진 중인 도시공원 민간 개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도시의 생태적 가치를 위해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한 공유화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3.(베트남 항공사) 무안공항 거점 취항 추진) 베트
      2017-06-28
    • 버려지는 배, 화장품·치약으로 변신
      【 앵커멘트 】 낙과나 병충해 피해를 입어 버려지는 배에서, '죽음의 알갱이'로 불리는 미세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개발됐습니다. 이를 이용해 각질 제거 화장품과 치약을 만드는 데 성공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스크럽제나 치약을 사용할 때 느껴지는 작은 알갱이, 바로 미세플라스틱입니다. 이 알갱이들은 물에 녹지 않고, 하수구 거름망에서도 안 걸러져 많은 양이 강과 바다로 흘러듭니다. 생태계에 치명적이라 '죽음의 알갱이'라고도 불리는데,
      2017-06-28
    • 중국 조이롱 자동차 투자는 언제될까 ?
      【 앵커멘트 】 중국 조이롱 자동차가 광주에 투자하겠다고 협약을 체결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이번 달부터 투자를 시작하겠다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아직 인*허가도 끝나지 않은 상태라 실제 투자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인터뷰 : 어우양광 (2016.3.16) / 조이롱자동차 부사장 - "조이롱 자동차의 일부 직원들이 광주에 와서 광주에 있는 자동차부품 회사와 연계해 자동차를 생산하려고 합니다. " 투자 양해
      2017-06-28
    • 승용차*버스 충돌 후 상가 덮쳐...5명 다쳐
      승용차와 버스가 충돌한 뒤 상가를 덮쳐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8시 반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직진하던 시외버스가 충돌한 뒤 인근 상가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3살 임 모씨와 버스 승객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식당 유리창과 벽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6-28
    • 윤장현 다보스포럼 참석 '스마트 휴먼시티' 주제발표
      윤장현 광주시장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스마트 휴먼시티 광주의 비전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중국 다롄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90여개국 정*재계 인사와 학자들을 대상으로 수소차와 전기차 등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광주의 청사진을 소개했습니다. 세계 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인 하계 다보스포럼은 차세대 리더들의 경제 포럼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6-28
    • 조선업 부활 신호, 전남 양대 조선소 수주실적 개선
      전남 양대 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의 수주 실적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15척, 10억 달러 규모를 대한조선은 14척에 7억 달러를 수주해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수주실적을 뛰어 넘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 70척, 2013년 66척의 수주실적과 비교해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조선업이 과거의 호황을 되찾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갑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6-28
    • 자동차 수출 증가로 목포항 물동량 7.1% 늘어
      자동차 수출 증가에 힘입어 목포항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분석 결과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목포항의 처리 물동량은 천10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3만 톤보다 7.1% 증가했습니다. 물동량 증가는 지난해보다 58.4% 늘어난 수출 자동차 때문이며 모래와 시멘트 등도 물동량 증가에 소폭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6-28
    • 광주·전남 소비자심리 개선, 지난달比 6.6p↑
      광주·전남 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달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달 대비 6.6포인트 상승한 112.5를 기록했습니다. 생활형편과 가계수입전망지수도 같은 기간 각각 2포인트와 1포인트 오르면서 개선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6-28
    • 해수부, 세월호 현장 작업자 직접 계약 추진
      하도급 업체에 의한 부당 노동 논란이 빚어진 세월호 현장수습 작업자에 대해 해수부가 직접 계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작업자의 3단계 하도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청소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방식으로 고용 방식을 전환하고 매일 안전교육과 함께 개인 안전장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잊지 않기 목포지역 공동실천회의 등 42개 단체는 어제 목포신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업자 고용과 안전, 안전사고 재방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6-28
    • 여수산단*목포권 오염물질 편법 배출업체 11곳 적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여수산단과 목포권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를 점검해 업체 11곳에서 1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습니다. 분야별 위반사항은 대기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한 10건과 무허가 배출시설을 설치한 3건 등입니다. 환경청은 5개 업체를 검찰에 송치하고,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 대상 업체는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6-28
    • 장휘국 "외고·자사고, 비교육적..일반고 전환돼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정부의 외고·자사고 폐지 방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오늘 직선 2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외고나 자사고는 학생 선발 과정에서부터 누리는 특혜가 많아 비용부담이 커 일반고 학생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심어주는 등 비교육적인 면이 많다며, 당장 폐지보다는 특혜를 줄이고 일반고와 함께 학생을 선발하게 하면 장기적으로는 일반고로 전환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직선 2기 남은 1년 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같은 통합형 교육체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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