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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기반 조성 노력 다짐
      광주시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세계협동조합의 날과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해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을 열고, 사회적 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간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에는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803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있으며, 광주시는 맞춤형 컨설팅 과 인건비 등 109억 원을 지원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7-03
    • 아파트 주민 60명 주택재개발조합원 자격 요구
      광주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주택재개발조합에서 부당하게 제외됐다며 조합원 자격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시 광천동 주민 60여 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가 재개발지역에 포함됐지만 관할 구청이 입주민들을 조합원으로 인정하지 않은채 조합설립인가를 내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기존 재개발조합과 관할 구청이 조합설립인가 여부를 놓고 조직적으로 공모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7-03
    • 광주시 "5·18 최후항전지 옛 전남도청 복원 계획 8월말 완성"
      옛전남도청의 복원 계획이 다음 달까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시민단체와 연 결의대회에서 5*18 최후 항전지인 옛전남도청의 복원 계획을 다음달 말까지 확정한 뒤, 사업비가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조성 과정에서 5*18 유적지가 훼손됐다며 5*18단체가 반발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37주년 518 기념식에서 옛도청복원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7-03
    • 민주-국민 예결위 자리 놓고 갈등...본회의 파행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예결위 자리를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광주시의회 추가경정 심의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교섭단체 소속 의원 수 비율에 따라 상임위원 수의 비율을 정하다는 조례 규정에 따라 전체 9명 중 5명을 요구하는 반면, 국민의당은 관례에 따라 두 당이 4대 4 동수로 구성한 뒤 한 명은 의장이 추천해야 한다고 맞서면서 추가경정 예산 심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원들이 예결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것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예산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인데 시의원들이 구태 정치를
      2017-07-03
    • 광양시 부시장에 신현숙 국장.. 전남 첫 여성 부시장
      전남에서 첫 여성 부시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단행한 국장급 인사에서 도 보건복지국장을 맡고 있던 신현숙 지방 부이사관을 여성 공무원으로는 처음으로 시 단위 부단체장인 광양시 부시장으로 발령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재영 관광과장은 자치행정국장, 안상현 정책기획관은 보건복지국장, 전영재 비서실장은 순천시 부시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7-03
    • 장애인 권익 옹호기관 오는 9월 개관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광주시가 오는 9월부터 권익 옹호 기관을 운영합니다. 광주시는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기관인 장애인 권익 옹호기관을 설립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위탁기관을 선정해 오는 9월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광주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6만 8천여 명이며, 광주 전체 인구의 4.6%를 차지합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7-03
    • 전남도, 인구*미래산업 전담팀 신설
      전라남도가 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새로 만듭니다. 전남도는 190만 명이 무너진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구정책팀과 미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전략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전기자동차팀, 생산에서 가공으로 전환을 통한 농업의 산업화를 위한 농식품가공팀도 신설해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7-03
    • 전남 22개 전 시군에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
      전라남도가 내년까지 22개 모든 시군에 대기오염 측정망을 설치합니다. 전남도는 그 동안 미세먼지 농도를 동·서부 2개 권역으로 나눠 여수와 목포 등 5개 시군 것만 종합해 측정값의 대표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나주와 담양, 해남 등 6개 시군에 우선 설치하고 나머지 11개 시군에도 내년까지 측정망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7-03
    • 상습 중고물품 거래사기 20대 구속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상습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휴대전화 등을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뒤 79명을 상대로 천 9백 7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8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최선길 기자
      2017-07-03
    • 대유위니아, 광주서 제 2의 도약..내일 본격 양산
      광주로 본사와 생산라인을 이전한 가전업체 대유위니아가 내일(4일)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갑니다. 대유위니아는 지난 달 딤채쿡 등 소형가전 제품과 대유그룹에서 생산하고 있는 주방가전, 건강·생활가전 등 모든 제조라인의 광주 이전을 완료하고, 내일 기념행사와 함께 생산라인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공장에서는 김치냉장고 '딤채' 등 연간 60만 대 규모의 프리미어급 대형 가전이 생산되며, 협력업체 20여 곳도 함께 이전함에 따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광주방송
      2017-07-03
    • 한국인터넷진흥원, 빛가람 혁신도시서 업무 시작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기존 서울 청사에 남을 사이버 침해 대응본부 등을 제외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550여 명이 지난달 23일부터 어제(2일)까지 이전을 모두 마치고, 오늘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전이 계획된 16개 공공기관 가운데 15번째 기관으로, 오는 20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7-03
    • 검찰총장 후보, 지역 출신 문무일*소병철 등 4명
      차기 검찰총장 후보에 광주 출신 문무일 부산고검장과 전남 순천 출신 소병철 농협대 석좌교수, 오세인 광주고검장과 조희진 의정부지검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회의를 거쳐 차기 검찰총장 후보 4명을 결정해 법무부에 추천했습니다. 법무부는 후보자 4명 가운데 1명을 조만간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7-03
    • 경찰, 상포매립지 특혜의혹 여수시청 압수수색
      여수 상포매립지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여수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직무유기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오늘 오전 여수시청 도시계획과와 전산실 등 5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상포 매립지 인허가 과정에 여수시가 개발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7-03
    • 고속도로서 뺑소니 사망사고 낸 40대 검거
      남해고속도로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4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새벽 4시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26km 지점에서 1차 사고로 갓길에 나와 있던 25살 김 모 씨를 25톤 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뒤 도주한 혐의로 48살 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유리 조각과 인근 CCTV 분석을 통해 강 씨를 검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7-03
    • KIA 최형우, 2017 KBO 올스타 '최다득표'
      기아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2017 KBO리그 올스타 투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뽑혔습니다. KBO가 지난달 포털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한 팬 투표와 감독과 코치, 선수를 대상으로 한 선수단 투표를 합산한 결과 나눔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최형우가 총점 54.95점을 받아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아는 최형우뿐 아니라 선발투수 부문 양현종과 중간투수 부문 김윤동, 포수 부문 김민식 등 나눔 올스타 베스트 12 포지션 가운데 8개를 휩쓸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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