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로 본사와 생산라인을 이전한 가전업체 대유위니아가 내일(4일)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갑니다.
대유위니아는 지난 달 딤채쿡 등 소형가전 제품과 대유그룹에서 생산하고 있는 주방가전, 건강·생활가전 등 모든 제조라인의 광주 이전을 완료하고, 내일 기념행사와 함께 생산라인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공장에서는 김치냉장고 '딤채' 등 연간 60만 대 규모의 프리미어급 대형 가전이 생산되며, 협력업체 20여 곳도 함께 이전함에 따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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