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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정규직 전환 지침 발표.. 시도 전환 작업 속도
      정부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광주전남 시도의 전환 작업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실무지침에 따라 현재 본청과 실국*사업소에 있는 비정규직 150명에 대해 올해 말까지 정규직 전환을 마치기로 하고 산하 공공기관 340여 명에 대해서도 2단계 전환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자체적으로 정규직화 작업을 추진해 온 광주시는 본청 실국과 사업소 2백여 명과 산하 공사*공단, 출연기관 4백여 명 등 모두 6백여 명의 신분을 전환해 올해 말
      2017-07-20
    • 광주-대구 달빛동맹 스케치 교류전
      광주와 대구지역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교류하는 달빛동맹 스케치 교류전이 광주예총 지호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달빛동맹 민간교류 차원으로 마련된 광주와 대구예총의 교류전에는 지난달 두 지역의 사진과 문학, 미술분야 작가 68명이 함께한 여수 금오도 야외스케치 창작품들이 선보였습니다. 오는 28일까지 광주전시에 이어 9월 18일부터는 대구에서 순회전이 마련됩니다.
      2017-07-20
    • 관급공사 수주 대가 뒷돈 광주시 전 자문관 징역 3년
      관급공사 수주를 도와주겠다며 건설사로부터 돈을 받은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김강산 판사는 알선 수재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64살 김 모씨에게 징역 3년, 추징금 6억 6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광주시장의 인척이라는 지위와 배경을 이용해 시정에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2017-07-20
    • 시민단체, 8.15 특별사면 촉구
      시민사회단체가 8.15 특별사면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7개 시민단체는 양심수에 대한 8.15 특사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청와대의 입장에 대해, 인권을 포기하겠다는 의미로밖에 들리지 않는다며 사면을 촉구했습니다 . 시민단체는 단 한 명의 양심수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범국민적 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17-07-20
    • 진료기록 제멋대로 병원..파문 확산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병원이 암에 걸린 환자가 문제를 제기하자 뒤늦게 진료기록부를 변경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의료진을 믿고 의지했던 환자와 가족들은 피해을 입었다며 항의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7월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은 57살 김 모씨. 김 씨는 유방암 원인이 2년 반 전 부인과 수술을 받은 뒤 처방받은 약 때문이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 유방암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부작용이
      2017-07-20
    • 광주-대구 달빛 내륙철도 건설 추진협의회 출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광주-대구 달빛 내륙철도 건설이 본격 추진됩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 내륙철도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달빛 내륙철도를 조기에 추진해달라는 내용의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191.6km 길이의 달빛 내륙철도가 건설되면, 현재 고속도로로 1시간 50분이 걸리는 광주와 대구가 1시간 생활권으로 좁혀집니다.
      2017-07-20
    • 지역시민단체, "요양병원 환자 폭행 의혹, 광주시가 나서야"
      시민사회단체가 광주시립요양병원의 환자 폭행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광주복지공감플러스 등 15개 시민단체는 오늘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환자 폭행 의혹이 인 요양병원에 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시내 요양병원 50곳에 대한 전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도 오는 24일부터 사흘동안 광주시립요양법원을 비롯해 위탁기관에 대한 특별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2017-07-20
    • 한국인터넷진흥원, 광주·전남 혁신도시에서 새출발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오늘 개청식을 가졌습니다. 연면적 만 6천 6백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기존 서울 청사에 남을 사이버 침해 대응본부 등을 제외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550여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혁신도시 이전 대상 공공기관 16개 중 15번째로 이전한 기관입니다.
      2017-07-20
    • '드들강 여고생 살인범' 2심도 사형 구형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의 피고인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고법 노경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에서 검찰은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살 김 모씨에 대해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조차 하지 않는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피의자 김씨는 최후 진술에서 "여고생을 살인할 이유는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2017-07-20
    • 조선대 국민공익형 이사제 도입 요구 이어져
      이사회 구성에 파행을 겪고 있는 조선대학교에 국민공익형 이사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조선대 국민공익형이사회 실현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오늘 출범식을 갖고 민립대학 설립정신과 정체성을 구현하고 대학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조선대가 국민공익형 이사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사회의 책임을 물어 이사진 전원의 즉각 사퇴도 요구했습니다.
      2017-07-20
    • 신용보증기금, 성장 유망 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성장 유명 중소기업과 고용창출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신용보증기금 호남본부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경제고용진흥원, keb 하나은행은 협약을 맺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협약 보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신용보증기금은 지원 대상 기업에 보증료율을 0.2%p 차감해 주고, keb 하나은행 역시 대출금리를 우대합니다.
      2017-07-20
    • 여성 승객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택시기사 무기징역 선고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택시기사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성폭력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택시기사 56살 강 모 씨에 대해 대중교통수단 중 하나인 택시의 안전성에 대한 공적인 신뢰를 크게 훼손했고 피해 회복을 위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면서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월 새벽 택시에서 성폭행하려던 여성 승객이 반항하면서 달아나자 쫓아가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2017-07-20
    • '고교생 집단폭력'…광주·전남교육청 공동 학폭위 개최
      중학교 동창생을 1년간 집단으로 괴롭혀 온 고교생들에 대해 광주·전남교육청이 공동 학교폭력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가해 학생 일부가 전남 지역 학교에 다니고 있어, 도교육청과 오는 27일 공동 학교폭력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6살 안 모 군 등 3명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중학교 동창생 이 모 군을 모텔과 극장 공터 등에서 강제 추행하고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017-07-20
    • 광주교육감 직선 2기 '잘했다' 49%
      직선 2기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의 교육 행정에 대해 2명 중 1명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2천 2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주교육청 진보교육감 2기 평가에서 '잘한다'는 평가가 전체의 49%로, 부정적인 평가 15%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가장 잘한 부분으로는 청렴 정책과 무상급식 등 보편적 복지 영역이 꼽혔고, 비정규직 해고와 일방적 통·폐합, 사립학교 관리·감독 등은 잘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07-20
    • 50조 규모 도시재생 관심...광주역 주변 재생 건의
      새 정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국토부, 도시재생추진단, LH 공사와 함께 한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광주역 부지의 장기 무상 사용과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광주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을 건의했습니다. 정부는 매년 10조 원씩 5년간 50조 원을 투자해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개선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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