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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도시계획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내용 번복 '빈축'
      광주시 도시계획ㆍ건축 공동위원회가 심의 내용을 번복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시 공동위원회는 최근 상무1지구 중심상업지역 14필지를 음식점과 관광숙박시설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건축물 용도변경안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심의에서 지난 6월 부결했던 것을 뒤집고, 대부분을 수용했습니다. 용도변경이 부결되자 토지와 건물소유주는 행정심판을 제기해 승소했고, 공동위원회는 민원인 재산권을 침해하고 소송비용 부담을 떠안긴 채 결정을 번복해야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9-28
    • kbc광주방송 3/4분기 시청자위원회 개최
      kbc광주방송이 3/4분기 시청자위원회를 열고 편성과 보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시청자위원회는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현안을 심층취재해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여론을 형성하고, 주거와 생활 환경 개선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경영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민영방송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9-28
    • 여수MBC 작가들, 심원택 사장 전두환 미화 발언 증언
      여수MBC 구성작가들이 심원택 사장의 5.18 폄훼와 전두환 미화 발언을 증언하고 나섰습니다. 여수 MBC 구성작가 5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23일 간담회 자리에서 심 사장이 "정권을 찬탈할 의지가 없던 사람인데 멋있는 사람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안쓰럽다"며 "전두환도 피해자"라고 미화하는 말을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작가들은 당시 상식 밖의 발언을 듣고 분노가 치밀었다며, 개인의 역사관과 가치관을 거침없이 발언하는 걸 보면서 묵시적인 위협의 제스처로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9-28
    • 담양군, '사업무효' 메타프로방스 행정절차 재개
      담양군이 행정절차 등의 잘못으로 무효 판결이 난 메타프로방스 사업에 대해 행정절차를 재개했습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전국 브랜드가 된 담양속 유럽 마을인 메타프로방스 사업의 행정 하자를 조기에 보완하기 위해 법적 검토를 거쳐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법원이 토지반환소송을 제기한 일부 주민의 손을 들어 줘 메타프로방스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지는 미지숩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9-28
    • 순천시 전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신청
      순천시가 시 전역인 9만 3천여 ha를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유네스코에 신청했습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유네스코가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선정하는 곳으로 국내에는 설악산과 제주도, 신안다도해, 광릉숲, 고창 등 5곳이 지정됐습니다. 순천시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여부는 내년 6월 유네스코 국제조정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9-28
    • 518출동 조종사 '헬기 기총 발사' 증언 기피
      5*18 당시 광주에 출동한 헬기 조종사들이 '기초 발사'에 대한 증언을 기피하면서 검찰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5*18 헬기 기총 발사와 관련된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지검은 518당시 광주에 출동한 헬기 조종사 17명을 상대로 조사에 나섰지만 대부분 증언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의 518 수사기록을 검토한 결과, 80년 5월 21일 호남동성당에서 헬기사격이 있었다는 유의미한 증언을 다수 확보했다고 밝혔씁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9-28
    • 광주지역 제조업 4분기 경기 전망 '흐림'
      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은 기업 경기 전망을 어둡게 보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37곳을 대상으로 4분기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37곳으로 전분기보다 11곳이나 줄어든 반면, 나빠질 것이란 업체는 44곳으로 20곳이나 늘었습니다. 자동차 판매 부진과 대기업 경영 악화, 그리고 파업 리스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7-09-28
    • 전남 주요 관광지 와이파이 구축
      전라남도가 추석 연휴 기간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관광지에 통신시설을 구축해 와이파이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와이파이가 가능해진 지역은 강진 가우도와 목포 외달도 등 모두 63 곳입니다. 관광표지판이나 안내소 등에 부착된 와이파이 엠블럼을 확인한 뒤 관광지명이나 지역명 ID를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9-28
    • 국방부 5.18특조위 헬기 사격 실험 검토
      5.18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여부를 조사중인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가 실제 헬기를 띄워 사격실험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조위는 최근 군 헬기사격장 중 한 곳을 금남로 전일빌딩과 동일한 조건으로 설정한 뒤 실제 헬기를 띄워 사격을 재현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실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헬기 사격 실험이 추진될 경우 5.18 당시 사격을 한 헬기의 기종과 총알 흔적에 대한 정밀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9-28
    • 이용부 보성군수, 뇌물수수 혐의 구속기소
      이용부 보성군수가 억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보성군 직원을 통해 관급계약 업체들로부터 3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이 군수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이 군수에게 뇌물을 전달한 관급계약 브로커와 뇌물수수액 중 일부를 이 군수의 변호사 비용으로 사용한 이 군수의 측근도 각각 뇌물교부와 방조 혐의로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9-28
    • 추석 앞두고 원산지표시 위반 71곳 적발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의 원산지를 둔갑시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6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제수*선물용품을 파는 광주, 전남지역 도*소매업체와 유통업체 등 천 백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여부를 단속해 71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품목 중 배추김치 26건이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가 14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고우리 기자
      2017-09-28
    • "사방으로 볼 수 있어요"...360도 영화관 '스페이스 360'
      【 앵커멘트 】 사방으로 영상을 볼 수 있는 360도 상영관이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관했습니다. 세계 두번째이자 국내에서는 최초인데요, 모든 방향에서 소리와 영상이 나오는 360도 영상관을 고우리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 기자 】 열기구가 떠오르자 발 아래로 푸른 숲이 펼쳐집니다. 바닷 속 해파리의 이동에 따라 아이들의 시선도 함께 움직입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이 건립한 공 모양의 영상관 '스페이스 360' 입니다. 영상을 본 아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
      2017-09-28
    • 12회 신장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려
      제12회 신장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신장장애인협회는 오늘 광주지역 신장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공로자 표창 등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2천여명의 신장장애인들에 대한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7-09-28
    • 광주시 도시계획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내용 번복 '빈축'
      광주시 도시계획ㆍ건축 공동위원회가 심의 내용을 번복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시 공동위원회는 최근 상무1지구 중심상업지역 14필지를 음식점과 관광숙박시설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건축물 용도변경안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심의에서 지난 6월 부결했던 것을 뒤집고, 대부분을 수용했습니다. 용도변경이 부결되자 토지와 건물소유주는 행정심판을 제기해 승소했고, 공동위원회는 민원인 재산권을 침해하고 소송비용 부담을 떠안긴 채 결정을 번복해야 했습니다.
      2017-09-28
    • kbc광주방송 3/4분기 시청자위원회 개최
      kbc광주방송이 3/4분기 시청자위원회를 열고 편성과 보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시청자위원회는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현안을 심층취재해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여론을 형성하고, 주거와 생활 환경 개선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경영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민영방송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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