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정전 연평균 55건..'서울 2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해마다 50건이 넘는 정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산자위 손금주 의원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정전은 모두 329건으로, 연평균 55건의 정전이 발생해, 24건인 서울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 손 의원은 정전이 냉난방 중단은 물론 산업 시설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정전 발생률이 높은 광주*전남 지역에 대한 시설물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