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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근대문화유산 '굿모닝 양림' 13~15일 열려
      광주 근대문화유산을 엿볼 수 있는 가을 축제 '굿모닝 양림'이 남구 양림동에서 펼쳐집니다.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버들피리 소리 들려오는 가을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안도현 시인의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양림동의 역사와 문화, 인물, 근대유산의 가치를 들여다볼 수 있는 문화 공연이 진행됩니다.
      2017-10-10
    • 바위 깔린 50대 남성 등산객 도움으로 구조
      등산 도중 바위에 몸이 깔린 50대 남성이 등산객들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영암군 월출산 천황봉 부근에서 지름 1미터, 무게 8백킬로그램 크기의 바위에 하반신이 깔려 있던 55살 이 모 씨가 주변을 지나가던 등산객들과 119항공대의 도움을 받아 구조됐습니다. 이 씨는 소변을 보기 위해 탐방로를 벗어났다가 바위와 함께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습니다.
      2017-10-10
    • DJ노벨상 취소 공작 의혹 진상 규명 요구 잇따라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취소 청원 의혹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성명을 내고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노벨평화상 취소 청원을 모의한 정황은 용서할 수 없는 역사의 죄악이라고 비판하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목포시의회도 전 국민뿐 아니라 기념관을 지어 뜻을 기리고 있는 목포 시민들에게 큰 충격과 분노를 주고 있다며 철처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
      2017-10-10
    • 순천만국가정원 일일 최다 기록..연휴 68만 명
      순천만국가정원의 일일 관람객이 개장 이후 처음으로 13만 9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지난 5일 역대 가장 많은 13만 9천 487명이 방문하는 등 추석 연휴 10일 동안 68만 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496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2017-10-10
    • '수묵의 여명' 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 13일 개막
      전남도의 남도문예르네상스 선도 사업인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가 오는 13일 개막합니다. 오는 13일부터 한 달 동안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남도의 역점 사업인 남도문예르네상스의 선도사업인 2018 국제 수묵화 비엔날레의 사전 행사로 '수묵의 여명-빛은 동방으로부터'를 주제로 개최됩니다. 이번 프레비엔날레에는 세계 11개국에서 작가 232명이 참여해 10개 전시와 14개 교육*체험행사들을 진행합니다 .
      2017-10-10
    • 목포시의회,DJ 노벨상 취소 청원 모의 정황 진상규명 촉구
      목포시의회가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취소 청원 모의 정황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노벨평화상 취소 청원을 모의한 정황은 전 국민뿐 아니라 기념관을 지어 뜻을 기리고 있는 목포 시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주고 있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2017-10-10
    • '허위광고' 불법과외·학원, 매년 1천 건↑ 적발
      광주·전남 지역에서 불법으로 과외를 하거나 학원을 운영하다 적발된 건수가 해마다 천 건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부의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의 개인과외교습자·학원들이 허위과대 광고나, 옥외가격표시 미부착 등 불법 행위를 해 적발된 건수는 4천 699건이었습니다. 하지만 10곳 중 7곳은 벌점부과나 시정명령 등 경징계에 그쳤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10-10
    • 광주 서구 A형 감염 진료 비율 전국 1위
      광주 서구의 A형 간염 환자 진료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14년부터 16년까지 전국의 간염 환자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광주 서구의 A형 간염 환자 비율은 10만명 당 4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형 간염 환자 비율은 목포와 신안,여수, 진도가 10만명당 천백명꼴로 전국 251개 시군구 가운데 2위부터 5위를 기록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의 간염 질환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10-10
    • 광주·전남 비리 경찰관 8명 징계부가금 1억여원 미납
      광주*전남 경찰관들이 내지 않은 징계 부가금이 1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이후 징계 부가금 처분을 받은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관 12명중 2명이,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관 24명중 6명이 각각 7천 800만원과 2천 900만원을 미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징계 부가금은 공무원이 금품수수, 공금횡령 등으로 재산상 이득을 취했을 경우 수수*유용금액의 5배 이내를 내야 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시행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10-10
    • 노인 환자 금품 가로챈 60대 남성 붙잡혀
      노인 환자들을 속여 금품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지난달 29일 화순의 한 대학병원에서 80살 이 모씨에게 7만원을 빌린 뒤 달아나는 등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노인 환자들을 상대로 현금 30만원과 스마트폰 한 대를 가로챈 혐의로 63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 씨는 진료를 받으러 병원에 온 노인들에게 접근해 고향이 같다고 속이고 돈을 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최선길 기자
      2017-10-10
    • 보복운전 처벌 운전자 광주*전남 131명
      지난 1년간 광주와 전남에서 보복운전으로 처벌받은 운전자가 백 3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보복운전으로 광주에서 61명, 전남에서 69명이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고, 전남에서 1명이 취소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13명에서 올해들어 48명으로 늘었고, 전남에서는 24명에서 올해는 46명이 적발되는 등 보복 운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10-10
    • 채용비리 임용취소 교사 3명, 학교 상대 소송 패소
      채용 비리에 연루돼 임용이 취소된 교사들이 학교 측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 민사부는 부모들이 이사장과 학교법인 간부 등에게 정교사 임용을 대가로 거액을 준 사실이 드러나 임용이 취소된 교사 3명이 광주의 모 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임용 취소 무효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받아 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위법한 절차로 임용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시켜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2017-10-10
    • 박지원 "전남지사 관심 있다"..출마 공식화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국민의당의 존폐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선 안철수, 손학규,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등의 당 대표급 인사들이 전면에서 뛰는 것이 좋다"며 "전남지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가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내년 전남지사 선거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10-10
    • 50대 여성 흉기 찔려 중태, 용의자 검거
      목포의 한 산책로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40분쯤 목포시 부흥동의 한 산책로에서 52살 김 모 여인의 목과 어깨 등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56살 이 모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김 여인이 이씨와 함께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고, 서울로 달아난 이씨를 서울 서초경찰서와 공조해 검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10-10
    • 영화관 없는 시군 전남 최다.. 문화시설 수도권 집중
      영화관 없는 시군이 전국에서 전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문화기반시설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월 기준으로 영화관이 없는 전국 시군은 66곳이며 이중 전남이 14곳으로 광역단체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영화관과 공공도서관, 미술관 등 문화기반시설은 경기도가 504개, 서울 365개 등 전체의 6.5%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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