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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민 절반 이상 유사시 대피할 곳 없어
      전남지역에 민방공 비상 대피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위회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현행 민방위 업무지침에 대피시설 기준이 읍 또는 동에 한정돼 전남 도민의 53% 인 100만 8천여 명이 대피할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오는 30일부터 여수와 순천, 광양시 5개 면에 대피시설을 시범 운영하고 중앙 부처와 협의해 추가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10-12
    • 신안 주민자치센터 건물 기울어 '안전 우려'
      신안에서 낡은 주민자치센터 건물이 기울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 1984년 갯벌 매립지에 2층 규모로 지어진 지도읍의 주민자치센터가 오른쪽으로 50cm 가량 기울면서 옆 건물과 맞닿아 지난달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내부 시설물을 빼내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일대는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건물이 밀집해 있어 안전검사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10-12
    • 아내 살해하고 자살 기도한 60대 남성 숨져
      아내를 살해하고 자살을 기도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60대 남성이 결국 숨졌습니다. 담양경찰서는 지난 9일 담양군 대덕면의 한 주택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독극물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던 65살 김 모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숨진 만큼 사건을 종결 처리할 방침입니다. kbc 광주방송 최선길 기자
      2017-10-12
    • 광주상의, '4차 산업혁명' 특별 강좌 개최
      광주상공회의소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특별강좌를 개최합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내일 광주시청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인사조직'을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특별강좌를 선보입니다. 특강에는 오명 전 과학기술부장관과 장병탁 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데, 상담이나 자문을 원하는 기업인에게는 면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10-12
    • 명량대첩 조선수군 돌탄 등 전쟁유물 발굴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 맞섰던 조선수군의 돌탄 등 전쟁유물이 진도와 해남 사이 명령해협에서 발견됐습니다. 지난 5월부터 명량해협 수중발굴조사에 나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왜군에 맞서 조선수군이 사용한 2.5㎝ 크기의 돌탄과 석궁 형태의 자동화기 방아쇠 등의 전쟁 유물과 고려청자 등 120여 점을 발굴했습니다. 난중일기에도 조란탄으로 기록돼 있는 돌탄은 철탄을 만들 여력이 없었던 조선 수군의 절박했던 당시 상황을 입증하는 사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10-12
    • 전교조*공무원노조, 정치기본권 보장 촉구
      전교조와 공무원노조가 노조 활동 인정과 정치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연대투쟁에 나섰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광주 지부 등은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외노조 처분을 철회하고 노조활동을 인정해 달라고 주장하는 한편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해직자들의 원직복직 조치와 함께 성과급과 교원평가를 폐지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최선길 기자
      2017-10-12
    • 박관현 열사 35주기 추모식 열려
      1980년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 5*18민주항쟁에 앞장섰다가 숨진 박관현 열사 35주년 추모식이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관현장학재단이 주관한 추모식에는 추모객 10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에 이어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박관현 열사의 뜻을 기렸습니다. 80년 5*18 주동자로 지목된 박관현 열사는 지난 82년 체포돼 교도소에서 5*18 진상 규명을 주장하며 단식 투쟁을 하다 숨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최선길 기자
      2017-10-12
    • 한전, 신재생에너지 생산 효율 떨어져
      한전 산하 발전사들의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통합한 신재생에너지공사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김수민 의원은 한전의 각 발전사들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많은 부분 중복되고, 망 중립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신재생에너지공사 설립을 통해 발전비중을 늘리고 중장기적 사업개발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10-12
    • 위안부 할머니 비하 발언 순천대 교수 '파면 징계'
      강의 시간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여성 비하 발언을 한 대학 교수에게 파면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순천대학교 징계위원회는 송 모 교수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 폄하와 여성 비하 발언이 성실 의부와 품위 유지 위반에 해당한다며 파면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송 교수는 지난 4월 여성을 축구공*배구공에 비유하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끼가 있어 따라갔다는 발언을 해 비난을 샀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10-12
    • 사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법정 기준치 밑돌아
      광주 지역 상당수 사학법인들이 학교 운영비를 충당하는 수익용 기본재산이 법정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 지역 사립학교 법인 29곳 중 17곳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이 법정 기준치의 58.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또 사학 법인 대부분이 토지를 과다하게 보유하면서 수익률이 평균 1.1%에 그쳐 학교경비 충당이 미흡하다며 광주시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전현우 기자
      2017-10-12
    • 검찰, 보복범죄 조폭 3명 구속 기소
      광주지검은 폭력조직 간 보복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폭력조직 중간 간부 김 모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조직원들이 상대 폭력조직 조직원들에게 폭행당하자 지난 8월 야구 방망이 등을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최근 다시 고개를 드는 조직 폭력배들의 범죄를 엄단하기 위해 분기별 실무자 회의를 여는 등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2017-10-12
    • 한전, 신재생에너지 생산 효율 떨어져
      한전 산하 발전사들의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통합한 신재생에너지공사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김수민 의원은 한전의 각 발전사들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많은 부분 중복되고, 망 중립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신재생에너지공사 설립을 통해 발전비중을 늘리고 중장기적 사업개발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
      2017-10-12
    • 한전, 신재생에너지 생산 효율 떨어져
      한전 산하 발전사들의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통합한 신재생에너지공사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김수민 의원은 한전의 각 발전사들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많은 부분 중복되고, 망 중립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신재생에너지공사 설립을 통해 발전비중을 늘리고 중장기적 사업개발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
      2017-10-12
    • 24열 크레인 설치..광양항 활성화 기대
      【 앵커멘트 】 광양항의 숙원사업이었던 24열 컨테이너 크레인 3대의 설치가 완료됐습니다. 광양항이 개항 이후 한 번도 이뤄내지 못했던 컨테이너 300만 TEU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초대형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24열 크레인입니다. cg/ 기존 22열 크레인보다 10m 더 높이, 5m 더 멀리 컨테이너를 쌓을 수 있습니다. 부산항에 49대나 있는 24열 크레인은 광양항에 그간 1대 밖에 없었습니다.
      2017-10-12
    • 24열 크레인 설치..광양항 활성화 기대
      【 앵커멘트 】 광양항의 숙원사업이었던 24열 컨테이너 크레인 3대의 설치가 완료됐습니다. 광양항이 개항 이후 한 번도 이뤄내지 못했던 컨테이너 300만 TEU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초대형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24열 크레인입니다. cg/ 기존 22열 크레인보다 10m 더 높이, 5m 더 멀리 컨테이너를 쌓을 수 있습니다. 부산항에 49대나 있는 24열 크레인은 광양항에 그간 1대 밖에 없었습니다.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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