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발찌 끊고 달아난 탈북자 79일만에 검거
【 앵커멘트 】 지난 8월 나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전자 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탈북자 유태준이 어제 인천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도주한 지 79일 만인데요, 공개 수배중인 상황에서도 유 씨는 옥탑방에 살며 일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유태준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지 79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경찰에 압송된 유태준은 현재의 심경을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 싱크 : 유태준 - "(도망 왜 가셨
201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