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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 손불 월천~석창 지방도로 3.8㎞ 확·포장
      함평 손불면 월천에서 석창 간 지방도로 확·포장공사가 본격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함평만 일원을 서남권 대표 해양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500억 원을 투자해 함평군 손불 월천~석창 간 지방도로 3.8km에 대한 확·포장공사를 발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도로가 완성되면 관광객들이 함평만 해안일주도로 20.4㎞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2024-11-26
    • 전남도 철강·석유화학 등 3개 기업과 투자·업무협약
      전라남도가 어제(25일) 산업단지 개발 업무 협약과 1조 원대 대규모 투자협약을 성사시켰습니다. 포스코는 투자협약을 통해 광양국가산단에 1조 원을 투자해 저탄소 철강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디아이지에어가스는 여수국가산단에 2천42억 원을 투자해 산단 내 폐가스를 수소가스등 새로운 연료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또 화순 이양산업단지개발과 60만 5천㎡ 규모의 산업단지 개발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2024-11-26
    • LG화학, 여수 대경도 인근에 잘피 2만 주 추가 이식
      LG화학이 여수 인근 바다의 생태 복원을 위해 잘피 서식지 복원에 나섰습니다. 여수산단 입주 기업인 LG화학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과 함께 여수 대경도 인근 해역에 지난해 1차로 잘피 5만 주를 이식한 데 이어, 올해 2차로 잘피 2만 주를 추가 이식했다고 밝혔습니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대표적인 해조류로 유엔 기후변화 협의체에서 3대 블루카본 중 하나로 공식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2024-11-26
    • 여수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10개월간 3천8백 명 진료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여수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이 10개월 만에 3천8백여 명의 어린이를 진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10월 여수중앙병원과 협약을 하고 올해 초 문을 연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이 지난달 말까지 3천840명의 소아 환자를 치료하는 등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야 어린이병원은 연중무휴로 평일 오후 11시, 주말과 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2024-11-26
    • 강풍 동반한 비..오전 중 대부분 그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 정도로, 오늘(26일)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27일)까지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풍속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 기온은 11~14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2024-11-26
    • 비트코인, 10만 달러 문턱서 큰 폭 하락..'숨 고르기'
      사상 첫 10만 달러 진입을 눈앞에 뒀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42분(서부 시간 1시 42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3.16% 내린 9만 3,845달러(1억 3,142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 22일 9만 9,800달러대까지 치솟으며 10만 달러선 고지를 눈앞에 뒀지만, 이후 3일째 약세를 보이면서 9만 4,000달러선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휴전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2024-11-26
    • '투런포·스윕승' 무슨 말?..방심위 "스포츠 언어 재정립해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스포츠 뉴스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순화가 필요하다며 기존 사용 용어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2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언어특별위원회가 내놓은 '스포츠 뉴스 프로그램의 방송언어 사용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19~25일 지상파와 보도전문채널의 스포츠 뉴스 프로그램 총 32편을 모니터링한 결과 총 253건의 부적절한 방송언어 사례가 지적됐습니다. 언어특위는 먼저 전문 용어 중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으로 '우중월', '투런포', '투런 홈런', '체크 스윙' 등을 꼽았습
      2024-11-26
    • 미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논의 긍정적..36시간 내 합의"
      무력 충돌 중인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휴전 합의가 임박했으며 최종적으로 타결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5일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 소통 보좌관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 협상과 관련, "우리는 (타결에) 근접했다고 믿는다"면서 "논의가 건설적이었으며 (협상 진행) 궤적이 휴전을 위한 올바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러나 "모든 것이 완료될 때까지 아무것도 완료되지 않은 것"이라면서 "우
      2024-11-26
    • 美 특검, 트럼프 기소 공식 포기..사법 리스크 모두 해소
      미국 법무부의 잭 스미스 특검이 현직 대통령에 대한 형사 기소 불가 정책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및 기밀 문서 유출 혐의에 대한 기소를 기각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당선인은 내년 1월 취임 전에 사법 리스크를 사실상 해소하게 됐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낮 스미스 특검은 워싱턴 DC 법원에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혐의에 따른 기소를 기각해 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그는 이와 별개로 제11 순회 항소법원에 기밀 문서 유출 사건과 관련해 트럼프
      2024-11-26
    • "우리 동네 '붕세권' 어디?" 당근 '붕어빵 지도'서 찾는다
      한때 '국민 간식'이었지만 어느새 '붕세권'(붕어빵+역세권)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귀한 몸'이 된 붕어빵을 찾아줄 '붕어빵 지도'가 돌아왔습니다. 생활 플랫폼 당근은 26일 시즌 한정으로 2020년부터 운영해 온 '겨울 간식 지도' 서비스를 아예 '붕어빵 지도'로 초점을 맞춰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위치 정보를 등록하고 공유하는 오픈맵 서비스로, 이전에는 붕어빵을 비롯해 어묵, 호떡, 군고구마 등 겨울 간식 가게 및 노점들이 등록됐다면 '붕어빵 지도'는 아예 붕어빵 노점만 모아 놓은 게 특징입니다. 과거
      2024-11-26
    • 전국 흐리고 비바람..찬 공기 내려오며 일부 지역 '눈'
      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 동부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30㎜, 강원 내륙·산지 10∼40㎜, 강원 동해안 5∼20㎜,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5∼20㎜, 서해5
      2024-11-26
    • '광고 0건·난민 대사 사임' 정우성, 혼외자 논란 대비했나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그가 '혼외자' 논란을 대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우성은 지난해 '서울의 봄'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했지만 새로운 CF 계약을 맺지 않았습니다. 이는 문가비의 출산을 앞두고 사생활 논란에 대비해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는 광고 모델 계약서 조항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또한 정우성은 지난 7월, 2015년부터 9년간 활동한 유엔난민기구 친선 대사에서 사임했습니다. 당시 정우성은 "대한민국에서 그 이미지
      2024-11-25
    • 장애 있는 신생아 고의로 살해..30대 친모 구속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법은 25일 살인 혐의를 받는 친모 3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 등의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달 10일 청주 흥덕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1주일 된 영아가 숨졌다는 친부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질식사한 것으로 판명된 영아는 팔에 장애가 있었으며, 숨지기 직전까지 부모와 함께 산후조리원 내 모자동실에서 지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 부부는 경찰에 "자고 일어났더니 침대에 바르게 눕
      2024-11-25
    • 극단 선택 20대 경찰관 가해자들에 '직권 경고' 처분만
      지난 7월 극단적 선택을 한 20대 경찰관에게 갑질을 한 것으로 지목됐던 상관들에 대해 '직권 경고' 처분만 내려졌습니다. 유족들은 '제 식구 감싸기식 솜방망이 처분'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5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감찰 조사 결과 숨진 A경사가 4년 전 예산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 근무할 당시 계장이었던 B씨가 욕설과 사적 심부름, 아침 초과근무 강요 등 7차례 갑질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됐습니다. 올해 2월부터 A경사가 근무한 경비안보계 상관 2명의 갑질과 직무태만도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처분은 직권 경고에 그
      2024-11-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25 (월)
      1.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공존의 정치 필요" 2. 광주은행 1,500억 원 현금배당..JB '돈잔치'? 3. "고함치고 짜증 내고.." 하위 법관 5명 선정 4. "보행로 없는 스쿨존"..위험천만한 통행로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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