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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 나온 현역 군인 폭행 혐의 조사
      휴가 나온 현역 군인이 30대 남성을 폭행해 헌병대에 인계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8시쯤 광주 지산동의 한 도로에서 38살 정 모 씨를 폭행한 혐의로 20살 김 모 상병을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해 있던 김 상병은 길을 지나가려는 정 씨의 오토바이를 막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11-20
    • R)정상화 박차 금호그룹 콜렉션 경매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소장하고 있던 미술작품들을 경매시장에 내놓았습니다. 경영 전면에 복귀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의 경영정상화를 이뤄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자구노력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소치 허련의 화첩 등 남도 화단의 대표적 일가인 진도 운림산방의 최초 공개작품들. 한국적 인상주의 회화의 거목 오지호 화백의 서정성 짙은 1970년 작품. 도상봉의 사실적인 정물화는 5천5백만 원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이번 경매에 나온 작품은
      2013-11-20
    • 나주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예산 확보
      오는 2015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나주 친환경 농산물 종합물류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됩니다. 나주시는 산포면 3만8천 제곱미터 부지에 집하장과 선별장, 저온저장고 등을 갖춘 첨단 물류센터 시설을 289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15년말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나주 농산물유통센터는 친환경 농산물의 거래와 물류를 결합한 복합 기능으로 농가는 유통비용을 줄이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3-11-20
    • 장성나노 산업단지 오늘(20) 착공
      첨단 나노 산업이 육성될 장성 나노산업단지가 착공됩니다. 오늘 (20) 오후 2시 장성군 남면 현장에서 착공될 장성 나노산단은 90만 제곱미터 규모로 정보 * 생명과학 * 나노 * 환경기술을 집적하게 되며 산업단지 전 지역이 광주연구개발특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성 나노산업단지에는 이미 나노바이오연구원과 레이져시스템산업 지원센터 등 나노분야 산학연 협력을 위한 지원 기능도 갖춰져 있습니다.
      2013-11-20
    • 전남대 필리핀 유학생 태풍피해 모금운동
      전남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필리핀 유학생들이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모국을 위해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대로 유학 온 필리핀 유학생 8명은 지난 14일부터 전남대학생들을 상대로 태풍으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절망에 빠져 있는 필리핀을 도와달라며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필리핀 유학생들의 모금운동이 알려지면서 다른 나라 유학생들뿐아니라 전남대 학생과 교직원들도 모금운동에 동참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3-11-20
    • 8개 시*군 축제, 정부에 추천키로
      전남도가 도내 8개 시*군 축제를 정부의 문화관광축제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전남도는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21개 시*군이 신청한 축제중 목포 해양문화축제와 담양대나무축제, 함평나비대축제, 보성다향제 등 8개를 선정해 정부가 뽑는 문화관광축제 후보 축제로 추천했습니다. 나머지 13개 축제는 도 대표축제로 선정했습니다.
      2013-11-20
    • R)순천만 보전 방안, 순천시-시민단체 갈등
      순천만 보전방안을 놓고 순천시와 시민단체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시민단체가 주민발의를 통한 순천만 보전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순천시가 조례내용에 큰 문제가 있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순천만지키기 시민회의가 주민발의로 추진하는 순천만 보전 조례안의 핵심은 갯벌기금조성 순천만 관광에서 얻는 연간 수입금의 30%인 10억 원을 기금으로 조성해 순천만 보전과 주민지원에 쓰자는 것입니다 탐방객 증가와 오염수 유입으로
      2013-11-20
    • R)전남 초등생 9만 명도 위태
      농촌과 어촌을 떠나는 인구가 늘면서 전남지역 초등학교 학생 수도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올해 10만명선이 무너진데 이어 3년 뒤에는 9만명을 지키기도 힘들 것으로 보여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해남의 한 초등학교 분굡니다. 한 때 학생 수가 천명을 넘었으나 지금은 27명이 전붑니다. 그나마 5km이상 떨어진 해남읍에서 버스로 통학하는 15명을 빼면 인근 마을의 학생은 12명에 불과합니다. 배형율/해남마산초 용전분교 교감 "활발한 토의*토
      2013-11-20
    • 김영수, 광주교육감 출마 선언
      김영수 광주교육발전연구소 이사장이 내년 광주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남 함평 출신으로 광주 삼도초등학교 교장 등을 지내고 지난 2009년 정년퇴임한 김 이사장은 지금 광주 교육계는 특정 이념과 정치논리로 교육의 본질이 흔들리고 있다며 40년 현장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계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해 박표진 전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 윤봉근, 정희곤 광주시의회 의원 등이 내년 교육감 선거 출마를 밝혔습니다.
      2013-11-19
    • 전남대 의학박물관 첫 기획전시
      전남대학교 의학박물관이 첫 기획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몸짓-in & out(인 앤 아웃)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박수만, 임종두, 정운학, 진시영 등 다양한 장르의 광주 미술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6명의 작가 작품이 초대돼 다음달 14일까지 계속됩니다. 광주시 학동의 전남대 의과대학 안에 있는 전남대 의학박물관은 1951년에 준공된 전남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전남대병원의 발전과정과 소장유물들을 상설전시하고 있습니다.
      2013-11-19
    •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정영진 단장 취임
      공군 제1전투비행단 신임 단장에 정영진 준장이 취임했습니다. 정 신임 단장은 오늘 열린 취임식에서 부대기와 지휘권을 인수받은 뒤 완벽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최정예 전투조종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 신임 단장은 공사33기로 공군본부, 청와대, 계룡대 근무지원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3-11-19
    • 타이틀+주요뉴스 11/19(수정본)
      (일제강점기 피해자 속속 확인 )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의 피해내용 등을 담은 60년전의 문서가 공개됐습니다. 전남의 경우 3.1운동 피살자는 81명, 강제 징용 피해자는 4만 천4백여 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서남해 연안침식 심각 30여곳은 위험) 모래가 쓸려나가는 이른바 연안침식 현상이 서남해안에서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30여곳은 재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문체부,광주시 같은 사안 따로 진행) 문체부가 아시아문화전당에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을 짓겠다는 기본 구상안을 내놨습니다.광주시가 추진중인
      2013-11-19
    • R)광주*전남, 치매 예측융합 기술 선도
      조선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이 치매 예측기술개발을 위한 국책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우선 내년 1월부터 광주 지역 65세 이상 노인 만 명이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한 명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의 고령화와 함께 환자 수도 증가하고, 이와 함께 치매의 치료와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도 커지고 있어 치매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13-11-19
    • R)고인돌,가마터 등 문화유적 관리 허술
      고인돌과 가마터 같은 지역의 역사문화유적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습니다.무관심 속에 방치되면서 상당수 유적은 사라지거나 원형을 잃고 있습니다.송도훈 기자가 보도합니다.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왕바위재청동기 시대의 대형 고인돌 6기가 놓여 있습니다.탁자모양인 북방식이나 같은 남방식이지만 바둑판 모양이 아닌 덮개돌만 있는 형식입니다. 얼핏 봐도 그 크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스탠드업-송도훈 "이 고인돌은 덮개의 길이가 무려 8.6미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고인돌이면서 세계에서도 가장 큰 고인돌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지난 2
      2013-11-19
    • R)5.18 주제 중복, 협의와 논의는 없어
      문체부가 아시아문화전당 내에 지어질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의 기본 구상안을 내놨습니다5.18 을 핵심 주제로 삼았는데, 기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던 관련 사업들과 중첩되면서 혼란스러운 부분이 많다는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이형길 기잡니다.민주인권평화기념관은 5월의 정신을 옛 전남도청과 상무대 등 역사 현장에 그려낼 계획입니다.시민들의 참여 시설도 만들어 역사 현장 속에 들어와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됩니다.싱크-황지우/민주인권평화기념관(가칭) 책임교수"가능한 한 설명하는 방법을 피하자, 명하지 않고 바로 보여줘버리자(는 생각으로 구성했습니다
      20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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