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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학교 급식기구 수의계약 특혜 의혹
      전남지역 일선 학교의 급식기구 계약에서 지나치게 수의계약 비율이 높고 특정업체에 쏠려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김소영 의원은 도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학교 급식기구 구입실태를 분석한 결과 222건 중 199건이 수의계약됐고 수의계약의 40%를 특정업체가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교육청과 학교는 물품구매선정위원회를 소집하지 않고 업체를 선정했고 선정위원 과반 수가 교육청 직원 등 교육공무원으로 파악돼 특혜의혹이 있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
      2013-11-21
    • 광주은행 창립 45주년 기념식
      광주은행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초우량 지역은행으로의 성장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은행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지난 45년 동안 지역민의 사랑과 성원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웃는 든든한 은행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은행은 현재 임직원 천 7백명, 150개 지점망, 총 자산 22조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3-11-21
    • 광주지법, 상공인 대상 법인 회생 설명회
      광주전남지역 기업인들을 위한 광주지방 법원의 법인 회생 설명회가 개최됩니다. 광주지법은 오는 27일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법인 회생 담당 판사들과 지역 상공인들이 만나는 자리를 갖고 거래처가 회생 신청을 했을시 대처 방안, 법인 회생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할 에정입니다.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상공인들은 오는 25일까지 광주상의 협력사업부에 신청을 하면 됩니다.
      2013-11-21
    • 광주 토양 상태 양호
      광주지역의 토양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산업단지와 어린이 놀이시설 등 10개 지역 85개 지점에 대한 오염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중금속이나 휘발성 물질 모두 기준치를 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토양오염은 한번 오염되면 복원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2013-11-21
    • 한국적 색채 추상...故최욱경 회고전
      한국적인 색채의 추상을 선보인 故 최욱경 작가의 회고전이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985년 44살의 나이로 타계한 최욱경 작가는 한국적인 색채추상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대표적 여성작가로, 이번 전시회에는 작고 이후 전시회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들을 포함해 회화와 드로잉 등 2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지는 전시기간 동안 시간대별 전시 설명회와 어린이들이 체험하는 주말 미술수업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2013-11-21
    • R)다섯달 째 사장공석, 내부분열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출범 3년 만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사장공석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업무차질은 물론 조직 내부에 분열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장공석 사태가 다섯달 째 이어지고 있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이달 초 사장 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돼 정부의 결정만 남겨둔 상황이었지만 한 명이 돌연 사퇴하면서 관련 법에 따라 사장공모를 처음부터 다시 하고 있습니다. 싱크-기획재정부 관계자/"3배수에서 5배수로 추천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해양수
      2013-11-21
    • R)햇살론 대출미끼로 서민 등쳐
      불황 속에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햇살론 대출을 받도록 유도한 뒤 신용등급 조작비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정부가 돈을 쉽게 대출받을 수 없는 서민들을 위해 내놓은 정책이 대출사기의 미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피 모 씨 등 5명이 최근 1년간 대출사기를 벌인 서울의 한 콜센터 사무실입니다. 피 씨 등은 신용등급을 높게 조작해 햇살론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서 전산작업비 명목으로 대출금의 20-30%인 6억 원을 챙겼습
      2013-11-21
    • R)대학입시 개편안 지역 영향은?
      각 대학별 2015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안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습니다. 정시모집과 수능에 대한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대학들도 이런 내용들을 담아 새 입시개편안을 내놓거나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2015학년도 대학입시안의 특징은 정시모집과 수능 비중 확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나군에서 가군으로 정시모집군을 변경한 서울대가 정시모집 확대와 함께 논술전형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와 연세대가 수시모집에서 논술 비중
      2013-11-21
    • 요양급여 허위 청구 요양원 지정취소
      수억 원의 요양급여를 허위로 청구했다 적발된 현직 기초의원이 운영하는 요양원이 지정 취소됐습니다. 광주 남구는 3년 동안 부당하게 4억 9천여만 원의 장기요양 급여비를 챙긴 사실이 적발된 남구의회 A의원이 운영하는 요양원에 대해 지정 취소 4개월과 함께 과태료 50만 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의원은 근무하지 않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를 근무한 것처럼 속여 급여를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1-20
    • 희망2014 나눔 캠페인 시작
      희망2014 나눔캠페인이 오늘부터 시작돼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계속됩니다.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시작된 이번 모금캠페인을 통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목표액보다 6억여 원이 많은 32억 원을, 전남모금회도 지난해 목표보다 6% 많은 65억원 모금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성금 접수는 지역별 공동모금회 계좌와 ARS전화로 할 수 있습니다. 모금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개막행사는 광주 22일,전남은 25일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2013-11-20
    • 6*25 참전용사 호국영웅기장 전달식 열려
      광주전남지역 6*25 참전용사들에 대한 상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육군 제31보병사단과 광주지방보훈청은 6*25 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오늘 광주전남지역 6*25 참전용사 128명을 초청해 호국영웅기장을 전달했습니다. 호국영웅기장은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기장입니다.
      2013-11-20
    • 대한민국 아트페스티벌 2013 광주서 열려
      대한민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시작됐습니다. 대표적인 미술평론지인 미술과 비평이 서울중심의 문화구도를 벗어나기 위해 해마다 전국을 돌며 마련하고 있는 이번 아트페스티벌에는 전국의 원로,중진작가부터 청년 유망작가 750여 명의 작품이 소개됐습니다. 특별초대된 사진작가 장국현씨의 우리나라 최고 수령 소나무의 실물크기 대작 사진작품과 서양화가 유경자씨의 작품 등 개성 넘치고 다양한 장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2013-11-20
    • 불법 기선권현망 허가 취소
      기업형 불법 어업으로 고급 어종을 싹쓸이 한 기선권현망이 최종적으로 허가취소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여수선적 어선들이 선체 불법 개조등에 대해 내린 여수시의 어업 정지와 어업허가 취소 등 4건의 행정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수십 차례에 걸쳐 기선권현망어업의 조업방법 위반과 어업감독공무원의 정선명령 불응으로 행정당국에 적발돼 어업허가 취소등 조치를 받자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13-11-20
    • 전세계 유통 바이어 광주 방문
      전세계 유통 바이어들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월마트와 카르프, 테스코 등 전세계 유통업 바이어 58명은 내일 (21)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그랜드소싱페어 참석을 위해 오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7번 째를 맞는 코리아 그랜드소싱페어는 무역협회가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매년 전세계 유통 빅바이어를 초청해 개최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로 올해 처음으로 광주에서 열립니다.
      2013-11-20
    • 광주시교육청 승진 인사 집단 반발
      광주시교육청의 5급 사무관 승진인사에 탈락한 후보자들이 연대서명에 나서며 집단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이달초 발표한 교육행정직 5급 사무관 승진에서 탈락한 25명 가운데 17명이 인터뷰 평가가 불공정하게 이뤄졌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연대서명부를 작성했습니다. 이에대해 시교육청은 근평과 보고서 작성, 인터뷰 평가 등 모두 공정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오히려 공무원의 이같은 연대서명은 옳지않다며 감사실을 통해 참여경위 등 사실 여부 파악에 나섰습니다.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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