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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집행부 공방, 의회 내분으로 확대
      갬코와 관련한 광주광역시 의회와 집행부와의 공방이 시의회 의원들간 내분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광주시 집행부의 각성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의원일동의 성명에 동의하지 않았는데도, 의회 의장과 위원장이 독단적인 결정으로 의원전체의 의견인 것처럼 성명을 냈다고 주장하고 있어, 광주시의회가 내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 직원들은 지난 21일 홍인화 의원이 갬코 사업을 사기극이라고 규정한데 대해, 홍의원의 사과를 요구했고 시의회 일부 상임위원회는 예산
      2013-11-23
    • 새벽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4명 사상
      새벽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일어나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5분쯤 보성군 조성면 남해고속도로 조성1터널에서 중국인 28살 진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 갓길에 정차 중이던 5톤 트럭을 들이받아 진 씨가 숨지고 트럭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한 시간쯤 지난 새벽 2시 20분에는 담양군 금성면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 46살 김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2013-11-23
    • 지역 건설경기 썰렁 관급공사 줄어
      건설경기가 가라 앉으면서 대형건설업체들이 지역조직을 축소하는가 하면, 관급공사에 의존해온 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건설협회에 따르면, 지역에 대형 건설사업 발주가 줄면서 중앙 1군 업체들이 지역 조직을 축소하는가 하면 아예 문을 닫는 경우가 늘고 있고 주로 관급공사로 일감을 찾아 오던, 지역 일부 건설업체들도 신규 사업을 찾지 못해 틈새시장 공략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건설협회는 올들어 SOC 발주 건수와 수주액이 모두 크게 줄어서 건설 경기가 내려 앉고 있다며, 자치단체와 정
      2013-11-23
    • 안철수 신당 가속화, 지역 입지자 고심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작업이 본격화 되면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 입지자들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다음주 28일에 신당 창당과 관련 자신의 정치적 계획을 발표할 예정으로 있는 가운데 늦어도 올해 안에는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해서 내년 지방선거 이전에 신당 창당과 후보들을 낼 계획으로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시도지사와 시도교육감은 내년 2월 4일부터, 기초단체장과 광역 그리고 시군구의원은 2월 21일부터 시작되는데, 출마 입지자들이 정당 선택과 경선을 앞두고 중앙 정치권에 선을
      2013-11-23
    • 70대 할머니 바다에 빠져 숨진채 발견
      가출신고된 70대 할머니가 바다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어젯밤 9시 45분쯤 목포시 서산동의 한 어판장 앞 바다에 76살 이 모 씨가 숨진채 떠 있는 것을 상인들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1년 전 남편과 사별한 이 씨가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주변 진술을 바탕으로 이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1-23
    • R)필리핀으로 이어지는 광주의 나눔정신
      필리핀 태풍 피해 취재 마지막 순섭니다. 광주의 희생정신은 이번 필리핀 태풍피해 봉사에서도 발휘됐습니다. 광주봉사단은 밤잠을 설치면서 절망에 빠진 피해민들의 치료에 매달렸는가 하면, 구호품으로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필리핀 사람들에게 이어지는 광주시민의 나눔정신을 백지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틀 동안 5백명이 넘는 환자를 치료한 광주의료봉사단. 강행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봉사단은 태풍피해 주민들이 전하는 감사의 마음에 피곤함을 잊었습니다.
      2013-11-23
    •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열려
      혼자 사는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UN-NGO 밝은사회 호남클럽 등 시민단체 회원 30여 명은 오늘 광주시 계림동 일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장판 교체와 벽지 도배 등 고장난 집을 수리하고 난방용 연탄을 배달해 주며, 연말을 맞아 훈훈한 이웃의 온정을 나눴습니다.
      2013-11-23
    • 대체로 맑고 포근, 미세먼지 영향 적어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가운데 밤부터는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2도 광주 1도 순천 4도 등 영하 2도에서 6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4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우려했던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은 내일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5도, 월요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40mm입니다.
      2013-11-23
    • 광주FC 홈 폐막전(토 지금용)
      프로축구 시민구단 광주FC가 오늘 올시즌 광주 홈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창단 첫 4연승을 노립니다. 광주FC는 오늘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찰축구단을 상대로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갖습니다. 지난 주말 1위 상주상무에 이기며 최근 3연승을 달린 광주FC는 홈 폐막전에서 창단 첫 4연승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입니다.
      2013-11-23
    • 제36회 필우회 서예전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인 서예 모임인 필우회가 광주 지하철 4가역의 메트로갤러리에서 서른 여섯번 째 회원전을 열었습니다. 필우회는 지난 1979년부터 해마다 회원전을 열고 있는데 올해는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예가 7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전통 서체의 서예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3-11-23
    • 국제대회 앞두고 시민캠페인 전개
      광주시의 잇따른 국제행사를 앞두고 안*도*감 시민운동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는 2015 하계 U대회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친절과 질서, 청결, 봉사를 실천하는 안녕하세요, 도와드릴까요, 감사합니다 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5개 구 모범음식점 100곳을 선정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SNS와 연계한 이벤트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13-11-23
    • R)도심속 작은 정원
      오늘 광주 충장로 곳곳에서는 도심 속 작은 정원 수십 곳이 꾸며졌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게릴라 정원 만들기작업에 직접 참여해 조성된 것들인데요 바쁜 현대인들에게 정원의 여유를 전달하기 위한 정원 만들기 현장을 김재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우체국 앞 우체통을 배경으로 근사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정원이 마련됐습니다. 복잡한 인파와 상가 건물 사이로 테이블과 차가 마련된 한 평 남짓 공간이 오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지나가던 시민들도 신기한듯 발걸음을 멈춥니다. 인터뷰-나진
      2013-11-23
    • R)소외된 호남 SOC 사업 대정부질문서 질타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이틀째 계속 남해안고속철도를 비롯한 호남의 SOC사업에 대한 예산 차별등이 집중 추궁됐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장과 지사 출마설이 나오는 주승용 ,이용섭 의원이 오늘 이런 점을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의 보돕니다.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호남의 SOC 사업 예산을 놓고 이틀째 질타가 계속됐습니다. 남해안고속철도 건설사업이 호남에선 예산부족으로 더디게 진행되지만 영남에선 일사천리로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2013-11-23
    • 구례군수 소환 투표 중지 신청 항고 기각
      서기동 구례군수가 주민소환 투표 진행을 중지해 달라며 낸 효력정지 신청이 항고심에서도 기각됐습니다. 광주고법 행정부는 서 군수가 구례군선관위를 상대로 낸 행정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원고의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결정문을 통해 서 군수가 뇌물수수 사건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더라도 선관위의 주민소환 투표 청구 수리는 적법하다고 밝혔습니다.
      2013-11-22
    • R)엑스포장에 땡처리 판매장,지역상인들 반발
      공공시설물인 여수엑스포장에 이른바 땡처리 판매장이 들어서면서 지역 상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재단이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임대계약을 해지했지만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뒤였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상인들이 여수엑스포장 거리에 장사판을 벌였습니다. 엑스포재단이 이른바 땡처리 판매장이란 사실을 뒤늦게 알고 국제관 임대계약을 해지하자 상인들이 거리로 나와 물품판매에 나선 겁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엑스포장 앞 도로입니다.
      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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