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배 못 대는 항구 법성항.. 왜?(아침용)
영광 법성항 주변 바다의 수심이 얕아지면서 항구가 제 기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갯벌 등 퇴적물이 쌓이면서 생기는 현상인데, 지난 2009년 법성포 뉴타운이 생긴 뒤 상태가 악화되고 있지만 영광군청은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광군은 지난 2009년 법성포 앞바다 25만 제곱미터를 매립해 뉴타운을 만드는 진내지구 매립공사를 완공했습니다. 지역 어민들은 더 나은 항구 환경이 조성될 거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5년, 법성항은 어떻게 변했을까
201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