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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광주시 조직개편안 이번 주 통과될 듯
      진통을 겪던 민선 6기 광주시의 조직개편안이 드디어 이번 주에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두 달간 광주시정은 광주시와 시의회, 그리고 시의회 내부 갈등에 발목 잡혔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오는 22일 열리는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광주시의 조직개편 수정안이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해당 상임위가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고, 시의원들이 대체로 동의하고 있어 통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주경님/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위해" 광주시는 시의회의 요구를 수
      2014-08-18
    • R)광양항 배후단지 조기 활성화
      광양항 배후단지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늘면서 정부가 조성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광양항 물동량 증가와 함께 지역 경제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해양수산부가 오는 2020년에 조성할 예정이었던 139만 제곱미터 규모의 광양항 항만 배후단지를 1~2년 앞당겨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조성된 부지만으로는 기업들이 입주 수요를 충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철조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장 정부는 포스코광양제철소의 생산제품 출하가 집중되는 시기에 철재 부두시
      2014-08-18
    • 연휴 마지막 날 곳곳에 비, 모레까지 계속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광주 전남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0~150mm,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에는 200mm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0에서 22도,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5~2.5m로 약간 높게 일겠고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서부전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습니다.
      2014-08-17
    • 왕겨 활용 나노실리카 제조 상용화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원이 벼 부산물인 왕겨를 활용한 나노실리카 제조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실리카는 규소와 산소로 이루어진 화합물로 연삭유리와 연마석 등으로 사용되는데, 이번 상용화에 따라 화장품, 식품 첨가제 등에 사용되고 있는 기존 화학 합성물질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노실리카는 전자부품 소재, 타이어, 화장품, 페인트, 의약 등 광범위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4-08-17
    • 전남 축산위생사업소 질병진단 능력 우수
      전남 축산위생사업소가 질병진단 기관 능력 평가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 축산위생사업소는 농림축삼검역본부가 전국 시도 방역기관 43곳, 민간기관 10곳 등 모두 53곳을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돼지유행성설사병 등 가축 전염병 진단 능력을 평가한 결과 우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014-08-17
    • 연휴 막바지,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없어
      연휴 마지막 날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계속됐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세월호 사고대책본부는 어제(16)와 오늘(17) 새벽까지 3차례에 걸쳐 48명의 잠수부를 투입해 수중수색을 펼쳤지만 희생자 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하고 세월호 4층 객실에서 여행용 가방 2개를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현재까지 실종자는 10명이 남아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20여 일이 넘으면서 선체 내부 객실 가운데 20여 곳이 붕괴돼 수색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014-08-17
    • 광주 사직공원 전망타워 건립 시민의견 수렴
      광주 사직공원 전망타워 운영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됩니다. 광주시는 내일 오후 3시 사직공원 전망타워 건립공사 현장에서 시민간담회를 갖고 구조물의 안전성 등을 설명하고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는 전망타워는 26억원을 들여 높이 34.7m,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는 문화관광 인프라 사업입니다.
      2014-08-17
    • 남도 명품 여행코스 운영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남도 명품 여행상품이 운영됩니다. 전남도는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61개의 남도 명품 여행상품을 수도권과 전남 지역 여행사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도 명품 여행상품은 힐링여행, 남도별미 등 7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수도권과 전남의 29개 여행사가 참여합니다.
      2014-08-17
    • 완도 청산도 상서마을 명품마을 1위
      완도 청산도 상서마을이 환경부 주관 국립공원내 명품마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완도군은 환경부가 지난 2010년부터 조성한 전국 명품 마을 10곳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상서마을이 운영실적과 주민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서마을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내에 있으며 세계농업유산인 구들장논, 지방문화재인 옛담장길, 그리고 다랭이논 등 문화생태 자원이 풍부해 매년 탐방객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2014-08-17
    • 경찰 유병언 감식 결과 비공개, 의혹 증폭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류품 등에 대한 국과수 감식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배경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병언 사망사건 수사본부는 최근 국과수로부터 유 씨의 사망 시점과 원인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각종 감식 결과를 통보받았지만 본청의 지시라며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사본부는 지난 달 22일부터 한 달여 동안 백여 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유 씨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 주변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해 비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2014-08-17
    • "대통령 풍자그림 전시 토론회서 결정"
      윤장현 광주시장이 대통령 풍자 그림의 전시를 요구하는 작가들에게 전시 여부는 토론회서 결정될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작가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작품 전시와 책임 큐레이터 복귀 여부는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해 그 결과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며 비엔날레 이사장으로서 이번 일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전 참여 작가 13명은 대통령을 풍자한 작품의 전시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냈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이번주 작품 철수 등 집단행동에 나설 것으로 알렸
      2014-08-17
    • 광주시교육청, 숭덕고 자사고 철회 절차 착수
      광주시교육청은 자율형 사립고 지정을 자진 철회한 숭덕고의 일반고 전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숭덕고가 일반고 전환을 위한 학내 협의를 마쳤다고 공문을 접수한 만큼 조만간 시교육청 협의와 교육부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일반고로 전환되더라도 현재 재학중인 1*2학년생은 자사고 교육 과정을 받고 졸업합니다. 숭덕고는 그제 학부모 총회와 긴급 이사회를 열어 일반고 전환을 결정해 이를 학부모에 통보했으며 어제 시교육청에 관련 공문을 접수했습니다.
      2014-08-17
    • R) 한국영화 붐 속 제작교실 인기톡톡
      영화 ‘명량’의 돌풍으로 영상문화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대상의 영화제작 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래 영화감독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반짝 관심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차원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감독의 ‘레디고’ 소리가 나오자 연기자들이 자연스럽게 연기에 몰두합니다 촬영 스태프들은 숨죽이며 배우표정을 담아내는데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2014-08-17
    • R) 생필품 싣고...희망배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을 지어주고 무료로 생활필수품을 전달해 주는 지역 기업과 기업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노브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광주의 한 주민센터에 주황색 차가 들어서고 생필품들이 진열됩니다. 주민들은 꼭 필요한 물품을 찾아 바구니에 담습니다. 바구니에 담을 수 있는 물건은 열 개로, 모두 공짭니다. 송점자 / 광주시 운암 1동
      2014-08-17
    • R)적자 눈덩이 숙박시설 어쩌나
      전남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한옥호텔과 리조트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민선6기 들어 재검토에 나서기로 했지만, 별다른 해결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해남 땅끝호텔입니다. 민간 사업자의 도산으로 경매에 나온 건물을 전남개발공사가 4년 전 35억 원에 인수했고 90개의 객실을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이동근 "50억 원의 리모델
      201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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