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계속됐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세월호 사고대책본부는 어제(16)와 오늘(17) 새벽까지 3차례에 걸쳐 48명의 잠수부를 투입해 수중수색을 펼쳤지만 희생자 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하고 세월호 4층 객실에서 여행용 가방 2개를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현재까지 실종자는 10명이 남아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20여 일이 넘으면서 선체 내부 객실 가운데 20여 곳이 붕괴돼 수색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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