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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대표팀, 영암서 훈련 시작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새로운 축구 국가대표팀이 영암에서 첫 훈련을 영암에서 시작했습니다. 이동국과 정성룡, 이정수 등 새로 꾸려진 축구대표팀은 오늘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잔디구장에서, 25일 우즈메키스탄과의 평가전과 29일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마지막 상대인 쿠웨이트전에 대비한 첫 실전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최강희 감독의 1기 대표팀 26명 가운데 해외파 박주영과 기성용, 그리고 발목을 다친 김정우 등 3명을 제외한 23명이 우선 소집됐는데, 광
      2012-02-19
    • 열차*승용차 충돌, 일가족 3명 중경상
      새마을호 열차와 승용차가 부딪혀 일가족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화훼단지 근처 철도 걸널목에서 광주발 용산행 새마을호 열차와 39살 김모 여인이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씨와 김씨의 두 딸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열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2-19
    • 박혜자, 여성 후보 단일화 제안
      민주통합당 광주 서구 갑 박혜자 예비후보가 같은 지역구의 장하진 예비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박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의원 탄생이라는 지역민과 여성계의 여망을 달성하기 위해 여성 후보를 단일화하자며, 공개토론에 이은 여론조사를 제안했습니다. 이에대해 장하진 후보는 박후보 개인의 제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중앙당이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단일화하라면 기꺼이 받아 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02-19
    • 담양곡성구례 선거구 폐지 촉각
      4*11 총:선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서 통폐:합이 거:론되는 담양*곡성*구례 선:거구는 물론, 인근 지역구 예:비후보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담양*곡성*구례 예:비후보 5명은 물론, 각각의 편입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영광과 순천, 광양 등 인근 선:거구의 예:비후보들도 막판 지역구 변:화에 따른 새로운 조직 정:비와 선:거인단 모집 등에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어 반:대 성명을 내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재외:국민 선:거인 명부 작성에 들어가는 오는 22
      2012-02-19
    • 민주 호남 후보 면접 22~23일
      민주통합당의 광주*전남지역 예비후보들에 대한 면접이 22~23일 실시됩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는 22일 23일 이틀간 광주*전남지역 20개 선거구 예비후보들에 대한 공동면접을 실시한 뒤, 당초 25일 쯤 발표할 예정이던 2배수 컷오프 결과는 일정이 늦어지면서 면접과 현지 실사,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이달말 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의 개혁공천 의지를 가늠하게 될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광주*전남지역의 현역의원 물갈이 폭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민주
      2012-02-19
    • 중국산을 장애인 생산품으로 속여 납품
      광주경찰청 수사2계는 중국산을 장애인이 생산한 물건인 것처럼 속여 납품한 광주 광산구의 한 복지시설 원장 65살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07년 부터 지난해까지 중국산이나 일반인 만든 복사용지와 화장지, 장갑 등을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제품과 섞어 환경시설공단과 병무청 등 지역 공공기관 3백 여 곳에 납품해 6억 7천 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2-02-19
    • 박람회장 여수시관 메인영상 시사회
      여수세계박람회 지방자치단체관에 설치할 여수시관의 메인영상이 공개됐습니다 . 어제 시사회를 가진 여수시관의 메인 영상은 아름다운 섬과 바다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국제 해양관광 레저스포츠 수도로 발전하고자 하는 여수의 미래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수시관은 오는 20일 기초 공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마무리 되며, 4월 12부터 시운전에 들어갑니다.
      2012-02-19
    • 남도음식문화축제 10월에 열기로
      여수 세계박람회와 연계해 치르는 방안이 검토됐던 순천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가 예전처럼 10월에 치러집니다. 전라남도는 맛깔스런 남도 음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남도 음식문화큰잔치를 여수박람회와 상승 효과를 내기 위해 5월쯤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본래 축제의 취지를 흐릴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다시 10월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열리는 올해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는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함께 축제를 주관하며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10월 중순쯤
      2012-02-19
    • 전세난에 대학생 전세임대 계약률 저조
      심각한 전세난으로 LH공사의 대학생 전세 임대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LH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전세 임대 지원대상에 선정된 400명의 대학생들에게 전세 주택을 제공할 계획이지만, 임대할 전세 주택을 구하지 못해 지금까지 대상 대학생들의 35%만이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전세 임대주택 부족은 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촌 건립 등으로 광주지역 전세난이 심각해진데다 집주인들이 월세를 선호하면서 임대 주택의 60% 이상이 월세로 전환됐기 때문입니다.
      2012-02-19
    • 여수박람회장에 면세점 입점
      여수 세계박람회장 안에 면세점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관세청이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인 시내면세점 특허 신청 절차를 공고한 결과 롯데면세점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 세계박람회장내 면세점은 박람회가 열리는 5월12일부터 93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2012-02-19
    • 박 지사, 담양곡성구례 선거구 존치 요구
      박준영 전남지사가 담양*곡성*구례 선거구를 지켜달라고 민주통합당 지도부와 국회 정치개혁 특위에 촉구했습니다. 박 지사는 민주통합당 지도부와 국회 정개특위 민주통합당 간사인 박기춘 의원에게 "담양*곡성*구례가 단지 전남지역이여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농어촌지역 선거구가 자꾸 없어지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박 지사는 "단순히 인구 수가 적다는 이유로 통폐합하면 농어촌 지역을 대변할 국회의원이 줄어 농어촌이 죽는다"며 농어촌 지역구 존치를 강력히
      2012-02-19
    • 민주 가상 경선에서 광주 현역 2명 생존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광주 현역의원들을 대상으로 가상 경선을 실시한 결과, 8명 중 2명만 당선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주 초에 공심위 차원에서 광주 현역의원 8명과 지역구 유력 경쟁자가 1대 1로 맞붙는 상황을 가정해 경선 시뮬레이션을 실행한 결과 2명만 승리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이같은 자료와 현지 실사, 다음주 면접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컷오프 등 공천에 나설 예정인데, 지난 17대와 18대 총선, 공천 과정에
      2012-02-19
    • R)잘못된 믿음이 참극 초래
      부모의 가혹행위로 숨진 보성의 삼남매는 귀신을 쫓는다며 때리는 부모의 매질을 견디다 못해 귀신이 보인다는 거짓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위 목사라고 자칭한 이들 부부는 때리면 귀신이 물러간다는 장 모 여인의 말을 신앙처럼 추종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이비 목사인 박씨 부부는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단순한 교인에 불과한 장 여인의 말을 철저하게 맹신했습니다. 가족처럼 자신들을 잘 돌봐준다는 지나친 믿음에 부부는 장 여인을 거리낌없이 따랐습니다.
      2012-02-19
    • R)서해안 눈, 주말 강추위
      강한 바람과 함께 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영광이 9.5cm의 눈이 쌓이는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주말 내내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다 월요일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제설차량이 분주하게 도로를 오갑니다. 쌓인 눈을 치우고 염화칼슘을 뿌려 보지만 쉼없이 쏟아지는 눈발은 금새 도로를 꽁꽁 얼립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도 눈과의 한바탕 전쟁을 치룹니다.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 보려고
      2012-02-19
    • R)"일반부두 전환, 물동량 우려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일부를 일반 부두로 전환시키겠다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반 부두 전환의 실효성이 의심되는데다 인근 일반부두의 물동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자의 보돕니다. 광양항의 일반 화물을 처리하기 위한 중마 일반부두의 지난해 선석 이용률은 일주일에 한,두척에 불과한 30% 정돕니다. 2만톤급 2선석인 소규모인데도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근거리에 제품과 원료 전용부두를 두
      201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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