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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세월호 참사 200일 "기억을 새기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꼭 200일째 되는 날입니다. 바람도 파도도 매서워진 진도 팽목항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 9명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팽목항에는 실종자의 귀환과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팽목항은 오늘도 야속하게 매섭고 차가운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9명을 기리는 노란 리본과 참사의 아픔이 새겨진 현수막이 애처롭게 나부낍니다.
      2014-11-01
    • R)남도 단풍 절정으로... 단풍축제 북적
      남도의 단풍도 어느덧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단풍축제가 열리는 백암산과 지리산 피아골에는 불게 물들어 가는 절경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녹음이 울창하던 백암산이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나무들이 채 붉은 옷으로 다 갈아입지 못하면서 푸른 빛부터 붉은 빛까지 그야말로 형형색색 장관을 이룹니다. 스탠드업-정경원 "가랑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기 위해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등산객들이 우산까지 받쳐
      2014-11-01
    • 영암서 승용차와 SUV 충돌, 3명 사상
      영암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SUV 차량이 부딪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의 한 교차로에서 46살 김 모 씨의 승용차와 48살 최 모 씨의 SUV 차량이 충돌하면서 김 씨가 숨지고 최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신호 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11-01
    • 내일 오전 한 때 비, 오후부터 강한 바람
      끝으로 날씨입니다. 11월의 첫날인 오늘, 광주전남은 하루종일 구름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광주의 낮기온이 17.6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17도에서 21도 분포를 나타냈습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2도, 여수 14도 등 10도에서 1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지만,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낮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낮
      2014-11-01
    • 세월호 희생자 추모 다양한 행사들 개최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진도군민들을 위한 행사들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군민의 날을 맞은 진도군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눴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가수 김장훈씨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침체에 빠진 진도 경제 회복을 염원하는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2014-11-01
    • 티웨이항공 무안-제주 노선 운항 시작
      저비용 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광주-제주 노선에 이어 무안-제주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매일 오전 6시 50분에 무안을 출발하는 무안-제주 노선 운항에 들어갔으며 가격은 편도 총액 기준으로 주중 5만 9천9백 원, 주말 6만 8천9백 원 등입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공항의 지난해 이용자 수가 13만3천여 명으로 개항 이후 최대 실적을 거뒀고 올 연말까지 중국 난창과 항저우 등의 노선 운항도 시작될 것으로 보여 공항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4-11-01
    • R)영암 대봉감 풍작, 가격은 폭락 조짐
      전국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영암군 금정의 대봉감 생산이 풍작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수확을 앞두고 있지만 가격이 40% 이상 하락해 농민들의 걱정이 큽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깊어가는 가을, 영암 월출산 자락에서 어른 주먹만한 대봉감들이 붉은 색으로 익어가고 있습니다. 영암 대봉감은 분지의 큰 일교차 속에서 자라서 당도뿐아니라 찰기도 많고 감칠맛도 뛰어납니다. 인터뷰-민동영/영암군 금정면
      2014-11-01
    • R)[KTX3]빨대 효과 우려, 철저히 준비해야
      개통을 앞둔 호남선 KTX의 빛과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과제를 제시하는 kbc의 기획보도, ktx 개통, 새로운 시작 오늘은 세 번째 시간입니다.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기대감도 높지만 의료나 쇼핑 등의 분야에서 수도권으로의 빨대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우려가 큽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상도 중심에 자리잡은 대구공항. 연 평균 3백만 명이 이용하는 국제공항이었지만 최근에는 이용객이 백만 명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이동 시간은 큰
      2014-11-01
    • 청산도 불 탄 승용차에서 60대 숨진 채 발견
      불이 난 승용차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완도군 청산면 화랑포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으며 차량 뒷좌석에서는 차량 소유주인 60살 이 모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경기도에 사는 이 씨가 지난달 30일 혼자 차를 몰고 완도에 온 CCTV를 확인하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11-01
    • 유흥업소 상대 폭력 일삼은 조폭들 검거
      유흥업소 여종업원들로부터 돈을 뜯어 온 조직폭력배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7월 초부터 목포시 하당의 한 주점 업주의 사주를 받아 경쟁업소의 영업을 방해하고 여종업원을 다른 지역의 윤락업소에 넘기고 돈을 받은 혐의로 조직폭력배 25살 최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의 휴대폰에서 술에 취한 청소년을 모텔에서 성폭행한 장면을 확인하고 추가 범행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11-01
    • 오는 6일에 청해진해운 임직원 검찰 구형
      세월호 선원들에 이어 선사인 청해진해운 임직원 등에 대한 검찰 구형이 오는 6일 있을 예정입니다. 광주지법 제13형사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와 임직원, 화물 하역업체 관계자 등 11명에 대한 피고인 신문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6일 결심 공판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선고는 11일 내려질 예정이어서 재판부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14-11-01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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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여수시민위원회 조례안 보완 요구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여수시의 시민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 제정 조례안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여수시가 입법 예고한 여수시 시민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 제정 조례안과 관련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을 모두 시장이 위촉하게 한 것은 위원회가 시장의 뜻에 따라 구성될 가능성이 크고 형식적 조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민위원회의 본래 목적인 자율적인 시민 참여를 위해서는 위원 공모와 위원장 선출 등의 객관적인 위원회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2014-11-01
    • 광주시, 한빛원전 사고 대응 체계 마련
      광주시가 영광 한빛원전 사고의 대응 체계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빛원자력본부, 경찰청, 군 부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원전 사고 발생에 대비한 지역 방사능 방재 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광주는 한빛원전에서 35km 떨어져 있어 비상계획구역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원전 사고에 따른 방사능 누출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2014-11-01
    • 오늘과 내일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모닝)
      제38회 지리산 피아골단풍축제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구례군 피아골 단풍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구례군은 삼홍과 함께 하는 오색단풍여행이라는 주제로 섬진강 은어잡기 체험과 초등학생을 위한 지리산 반달곰을 찾아라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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