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년 째인 광주FC의 돌풍이 거셉니다 외:국인 3총사의 활약과 강한 집중력으로 매 경:기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리그 선두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복이 동점골 싱크. 종료 20초를 남기고 터진 복이의 동점골로 광주FC의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광주FC가 반짝 돌풍이라는 평가를 잠재우면서 2주 연속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인터뷰-최만희 광주FC 감독 올시즌 광주FC는 이라고 불릴 만큼 극적인 경기로 팬들을 흥분시키고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을 동행한 김종식 광주 서구청장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 금요일 박 위원장이 광주의 한 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 김 청장이 동행한 것은 구청장의 직위를 이용해 특정 정당을 이롭게 하는 관권선:거라며 선:거 개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구청은 새로운 복지관 건:립을 요청하기 위해 박 위원장을 만났을 뿐이라며, 관권선:거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3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등산객과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후들어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분 가운데 오늘 하루 무등산에는 만2천여명의 가족단위 등산객들이 찾아들어 봄의 상큼함을 즐겼으며 금남로와 충장로 등 시가지에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갈아입은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오늘 밤과 일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최고 기온은 14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서해 남부와 남해
4.11 총선과 관련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적발된 불법 선거운동이 100건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1 총선과 관련해 오늘까지 적발된 불법 선거운동은 광주가 48건, 전남이 90건 등 모두 138건으로 이 가운데 41건이 수사의뢰나 고발 조치 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인쇄물 배부가 29건으로 가장 많고 금품과 음식물 제공,문자메세지 이용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새 야구장 공사로 주차난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임시주차장 확보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7일부터 프로야구가 시작됨에따라 무등경기장 인근 LH 공사 소유의 나대지에 임시주차장 105면을 확보한데이어 개막 당일에는 효광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새 야구장 공사로 정문과 중문을 폐쇄하는 대신 후문 출입구를 정비하고 보행자를 위한 임시 출입구를 만들어 관중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
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 각 후보들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한 치열한 선거전을 벌였습니다 광주 전남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서구 을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오병윤 야권단일 후보간에 불꽃튀는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김영락 기자의 보돕니다 두 후보는 주말인 오늘 풍암저수지 인근에서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는 민주당 후보들이 광주 전남에서 패권을 차지
올해 광주 김치축제가 미국 워싱턴 DC에서도 열립니다 광주 세계김치문화축제위원회는 올해 김치 축제를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동안 광주 중외공원에서 개최하고 미국 워싱턴 DC에서도 9월에 해외 김치축제를 열어 광주 김치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습니다 특히 워싱턴 DC 축제에서는 미국 연방의회 도서관에서 국제 김치 컨퍼런스를 펼치고 상.하의원과 주지사등을 초청해 김치나눔 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
광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4.11 총선 후보자들에게 광주은행 지역 환원 공약의 채택을 재차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경실련은 지난 2001년에 광주은행이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소유 구조 때문에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에 많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과 각 정당은 광주은행의 지역 환원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이와함께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대책 기구를 구성해 광주은행의 지역 환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느새 남녘에는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청보리와 유채꽃으로 이름난 아시아 첫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의 봄 소식을 이동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푸른 빛을 머금은 청보리가 봄바람에 고개를 살랑살랑 흔들어 댑니다. 섬마을 아낙들은 어느새 따스한 봄 볕을 맞으며 들녘에 둘러앉아 김을 메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파종을 앞둔 밭에서는 멍에를 둘러 멘 누렁소가 농부의 추임새에 맞춰 흙을 골라 냅니다. 인터뷰-최병천/완도 청산도 농민 " 물빠짐을 줄이기
광주의 새로운 먹을거리로 등장한 문화콘텐츠 분야의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한 인력양성사업이 상당부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내최고의 영화특수 효과 ‘모팩’의 광주지사 화면 합성작업에 몰두고 있는 김경학씨는 광주시가 운영하는 CGI 아카데미를 거쳐 지난해 6월 이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김 씨의 손을 거쳐 간 작품은 영화 ‘7광구’와 TV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같은 국내 유명작품과 일본영화입니다. 인터뷰-김경
한동안 광주지역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떨어지면서 분양은 줄고 가격은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광주의 한 아파트 중대형 청약이 큰 인기를 끌어 중대형 아파트가 기지개를 켜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광주 수완지구에 공급한 이 중대형 아파트는 평균 청약률이 30:1을 기록했습니다. 특정형은 최고 85:1까지 나왔습니다. 최근 몇년 동안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없었던 터라 매우 이례적입니다
여수 세계박람회를 미리 볼 수 있는 프리 오프닝 이벤트 응모가 시작됩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 공식개장 1주일 전인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박람회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리 오프닝 이벤트의 입장권 선착순 응모를 내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습니다. 11만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프리 오프닝 이벤트는 3천원의 특별입장료만 내고 박람회장 전시관과 문화 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이 명품길로 추천한바 있는 여수 금오도 비렁길이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외 어디에다 내놔도 손색없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금빛 자라를 닮은 우리나라 21번째 섬 금오도의 비렁길, 비렁은 벼랑의 전라도 사투리로 해안 절벽을 따라 섬을 도는 트레킹 코스를 말합니다 지난해까지 8.5㎞구간이었지만 추가로 2구간이 조성돼 전체 18.5km로 늘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금오도 비렁길에서
봄꽃이 피나 싶었더니, 또다시 꽃샘추윕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전남 지방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남해바다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바다의 물결은 1.5~4m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4월의 첫 날인 내일은 아침 최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3도가 되겠습니다.
전남지역에서 생산돼 유통되고 있는 계란이 위생검사 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축산위생사업소가 지난해와 올해 지역 양계 농가 5백여가구 4천9백여건에 대한 위생검사를 한 결과 모두 변질이나 부패 등이 없는 적합한 상태로 나타났고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도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계란은 완전식품으로 소비자들이 애용하는 인기 축산물이었지만 최근 식용이 금지된 부화 중지란이 유통되면서 위생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