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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탄핵, 거스를 수 없는 대세"..尹탄핵콘서트 추진위 발족
      윤석열탄핵콘서트 추진위원회가 발족합니다. 윤석열탄핵콘서트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연다고 4일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143만 명의 국민이 참여한 윤석열 탄핵 청원을 통해 윤석열 탄핵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임을 확인했다"며 "광주·전남에서 윤석열 탄핵의 바람을 만들고자 한다"고 발족 취지를 밝혔습니다. 추진위에는 현재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지역본부를 비롯해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광주·전남촛불행동 등 5개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9-04
    • 광주경총, 새터민 차소연 류경 대표 초청 금요조찬포럼
      광주경총이 북한의 실상을 고발한 새터민 출신 차소연 류경 대표를 초청해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합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오는 6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사선(死線)에서 사선으로'를 주제로 차소연 대표를 초청해 금요조찬포럼을 연다고 4일 밝혔습니다. 차소연 대표는 사단법인 평화통일 홍보대사, 특수임무수행자회 안보 전문 교수,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차 대표는 북한에서 최연소 교수가 되었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탈북을 하게 된 계기와 중국에서 탈북자로 살아가며 언어, 문화를 새롭게 배우며 이
      2024-09-04
    • '성폭력 알고도..' 펜싱 남현희 '자격정지 7년' 확정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에 대해 '자격정지 7년'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시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산하 스포츠공정위원회가 남 씨의 징계 수위를 자격정지 7년으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서울시펜싱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내린 '제명'보다는 낮은 수위의 징계입니다. 앞서 남 씨는 서울시펜싱협회의 제명 조치에 반발해 재심 신청을 했고, 이에 상위 기관인 서울시체육회가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남 씨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했다고 판단, 이같은 징계를 확정한 것으로 알
      2024-09-04
    • 7~8월 광주 벌쏘임 전년 대비 69% 증가..야외활동 시 주의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 시 벌 쏘임과 뱀물림 사고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이상고온과 열대야가 지속되며 벌 쏘임과 벌집 제거 출동이 크게 늘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지난 7~8월 광주 지역 벌집 제거 출동은 3,0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0건(37.2%) 늘었고, 벌 쏘임 피해도 71명으로 29건(69%) 증가했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야외 활동 시 벌을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자제하고,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
      2024-09-04
    • 광주·전남 경찰, 22대 총선 선거법 수사 막바지
      광주·전남경찰청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막바지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4·10 총선 선거법 위반 사건 66건 중 62건(17건 송치·45건 불송치 등 종결)을 마무리하고, 4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광주 경찰이 수사 중인 4건에 연루된 사람은 24명입니다. 광주 경찰은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의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경선 당시 선거운동원·자원봉사자에게 금품·향응을 제공한 혐의와 관련해
      2024-09-04
    • 檢, 文 전 대통령 수사 "망신주기식 흠집내기식".."떳떳하면 스스로 검찰 조사 응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하며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망신주기식 아니면 흠집내기식 수사"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변호사는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전 사위가 받았던 2억 2천여만 원이 뇌물이라고 한다면, 뇌물의 대가성과 증거만 있으면 기소하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갑자기 지금 김정숙 여사와 딸 사이에 돈 거래 문제가 나오고 있다"며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 뇌물이라고 하면 증거를 가지고 기소하면 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
      2024-09-04
    • 텅 빈 전남대 의대..아직 1학기도 못 끝낸 조선대 의대
      2학기가 시작되면서 캠퍼스에 활기가 돌아왔지만, 의과대학 강의실에는 여전히 적막만이 맴돌고 있습니다. 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의대 증원에 반발해 2학기에 집단 휴학계를 제출한 학생이 6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학기 휴학생 536명에서 1학년 115명이 추가로 참여하면서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남대 의대 학칙상 1학년 1학기에는 휴학을 신청할 수 없지만, 2학기부터 휴학이 가능합니다. 이에 1학년 학생들이 대거 집단 휴학에 동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전남대 의대 2학기 재학생 702명 중 실제 학교에 다니는
      2024-09-04
    • 김영록 전남지사 '대학병원 2곳 설립' 언급..용역결과 12일 발표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국립의대·대학병원 설립과 관련해 대학병원 2곳 설립을 언급하면서 12일 발표 예정인 용역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4일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도의회 본회의 도정 질문·답변에서 "도내에 대학병원 2곳이 설립되면 적자가 날 수도 있다"며 "지자체 차원에서 적자를 보전해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전남에 의대가 들어서면 주민 건강권의 최후의 보루가 된다. 도민들의 건강권과 도내 의료체계 완결성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애초 순천대와 목포대의 통합
      2024-09-04
    • 김재원 "정치 파탄, 尹-김건희 잘못 아냐..괴이한 이재명-조국 때문, 처음 봐"[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 '국회 무시, 국민 무시'라는 야당의 비판이 쏟아지는 것과 관련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87년 체제 이후 이런 괴이한 국회가 구성되어서 이렇게 국정을 거의 마비시키고 국가권력 중에서 국회가 이렇게 난동을 부릴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국회도 처음이죠"라고 화살을 국회에 돌렸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물론 대통령께서 국회 개원식을 와서 축하하는 분위기가 된다면 참 좋았겠죠. 그래서 개원식에 오시지
      2024-09-04
    •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습니다" 이른 가을 낭만 저격 '불금불파'
      무더위로 잠시 멈췄던 강진의 핫플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에 불고기 파티)가 6일 다시 돌아옵니다. 강진군은 재개장되는 불금불파를 위해 6일과 7일 방문 감사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행사장에서 사용한 3만 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 행사장에서 쓸 수 있는 불고기 1만 원권 쿠폰과 냄비 받침 경품을 제공합니다. 5만 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 3만 원 이상 경품 혜택과 보온보냉백을 추가로 제공하며, 10만 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 불고기 2만 원권 쿠폰, 텀블러를 제공해 그야말로 오신 손님을 빈손으로 돌려보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2024-09-04
    • "연봉 8천, 서울 아파트 사려면 숨만 쉬고 모아도 11년 6개월"
      1년에 8천만 원 정도를 버는 사람이 서울에서 중간 가격 아파트 1채를 사기 위해서는 몇 년이 걸릴까? KB부동산 데이터허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연간 가구 소득이 7,812만 원인 가구가 9억 원대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는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을 경우 11.5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분기 KB국민은행에서 서울 지역 아파트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은 대출자의 연소득 중윗값을 가구 소득으로 산정했습니다. 주택가격은 해당 분기 서울 지역 내 담보권 실행 시 조사된 담보 평가 가격의 중윗값입니다. 2분기 서울
      2024-09-04
    • "가족과 함께 하는 생물자원 탐사" 숙박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섬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생물자원을 탐사할 수 있는 가족 대상 숙박형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지난 2022년 시작된 프로그램 '1박 2일 섬스럽게(자은도편)'는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갯벌 체험과 섬 주제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 3~4인 가족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현장교육 프로그램입니다. 8월에 진행된 '비금·도초도편'에서는 네 가족 14명이 참가해 어류탐사와 숲 체험, 갯벌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
      2024-09-04
    • 박균택, "검찰 무분별한 통신사찰 금지" 관련 법안 발의
      박균택, "검찰 무분별한 통신사찰 금지" 관련 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검찰의 무분별한 통신이용자정보 조회를 금지하는
      2024-09-04
    • '29명 사상' 성탄절 화재..담뱃불 안 끈 70대에 금고형
      지난해 성탄절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를 낸 70대 남성에게 금고 5년이 선고됐습니다. 4일 서울북부지법 형사8단독은 중실화·중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78살 김 모 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이는 중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한 법정 최고형입니다. 형법에 따르면 업무상 과실이나 중대한 과실로 사람을 사망이나 상해에 이르게 할 경우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여러 이웃과 함께 거주하는 아파트 방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불씨를 완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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