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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농촌 영농 폐기물 재활용 촉진
      네, 순천에서 8년 째 계속되고 있는 일인데요... 환경도 살리고 수익금으로는 경로잔치와 이웃돕기도 하고 있습니다. 송도훈 기잡니다. 새마을 깃발을 단 1톤 화물차들이 순천팔마체육관 주차장으로 줄지어 들어옵니다. 짐칸마다 고철 등 생활부산물에서부터 농사용 멀칭 비닐과 플라스틱 모판 같은 영농 폐기물을 가득 실었습니다. 그동안 들녘에 버려져 농촌환경을 훼손했던 영농 폐기물이 자원으로 재활용되는 순간입니다. 인터뷰-김동철/순천시 월등면 새마을지회장 이번에 수거한 영농 폐기물은 1톤 화
      2014-12-15
    • R)이전기관 지역사회 협력사업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에 빠른 정착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옥의 편의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가 하면, 지역 인재채용을 늘리는 등 주민들에 먼저 다가서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빛가람혁신도시의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와 3만 3천여 권의 장서를 갖춘 안락한 도서관. 영화 상영은 물론 각종 공연과 행사 운영이 가능한 아트홀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무궁화 정원. 혁신도시 입주기관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한 각종
      2014-12-15
    • R)동백 성인병에 탁월 산업자원
      남> 다음 소식입니다. 그동안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졌던 동백나무가 새로운 산업화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 동백나무에서 성인병과 두피질환 예방물질이 확인됐는데, 전남에 전국의 67%가 분포돼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기후가 따뜻한 전남에는 겨울에도 붉게 꽃을 피우는 동백나무가 지천으로 있습니다 보통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열매가 일부 식용 오일과 화장품으로 활용될 뿐입니다 그러나 동백나무를 산업적으로 크게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산
      2014-12-15
    • R)학교 급식에 양파...이중 효과
      양파즙이 학교급식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과잉공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재배 농가들은 물론, 청소년들의 건강도 챙기는 묘수가 될 지 기대됩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함평초등학교 급식실입니다 학생들이 양파즙을 들고 시식을 하고 있습니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3번째로 양파 생산이 많은 함평군이 소비촉진을 위해 양파즙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시작한 겁니다. 함평군은 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9천만원 상당의 양파즙을 학생들에게 급식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6만 천톤 이르는 함평군
      2014-12-15
    • R)"체계적 지원 대표 문화산업"
      남> 광주*전남지역의 전통 공예산업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간문화재를 보유하는 등 탄탄한 지역 기반을 갖추고 있는데요... 여> 이 공예산업이 문화중심도시 5대 콘텐츠에 포함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CG1> 공예산업의 시장점유율을 보면 호남*제주는 수도권에 이어 두 번째 높습니다. CG2> 공예산업 종사자수도 부산*경남권을 제치고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예분야 인간문화재가 전국 최고인 17%를 차지할 정도로 전통기반을
      2014-12-15
    • 추위 다소 누그러져..내일 오후부터 비
      끝으로 날씨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추위가 다소 누그러들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완도 6.6도를 최고로 여수 5.9, 광주 5.2도 등 대부분 지역이 4도에서 7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무등산과 순천만 등 주요 관광지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충장로와 상무지구 등 도심가도 백화점과 영화관을 찾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날씨가 더 풀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9도 분포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높겠고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겠지만 강수량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2014-12-14
    • 타이틀+주요뉴스(12/14)
      1. 평범한 노인들 자서전 출간 (큰 호응) 평범한 삶을 살아온 노인들의 인생이 담긴 자서전이 만들어졌습니다. 한 지자체가 주민들을 상대로 시행하고 있는 자서전 출간 사업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 남악신도시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전남도청이 있는 남악신도시에 문화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도립도서관에 이어 국악관과 박물관 건립까지 예정돼 있어 전남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여수 웅천지구 (조성 원가 논란) 여수 웅천지구의 조성 원가를 두고 논란
      2014-12-14
    • 나주서 양계장 화재..닭 4만 마리 폐사
      나주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6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7시 55분쯤 나주시 동수동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4만 마리와 사육장 등 4개 동 7천8백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억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12-14
    • 호남권 공정거래 분쟁 건수 매년 증가
      호남지역에서 발생하는 공정거래 분쟁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접수된 호남지역 분쟁 건수는 백21건으로 지난 2010년 55건, 2012년 백8건으로 3년 만에 2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최근 분쟁 조정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공정거래조정원의 지역 분원 설립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4-12-14
    • 국산쌀*수입쌀 혼합 판매 금지..처벌 강화
      내년 6월부터 국산쌀과 수입쌀의 혼합 판매가 금지됩니다. 국회는 최근 본회의를 열고 쌀 관세화 등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국산 미곡과 수입산 미곡의 혼합이나 생산연도가 다른 미곡의 혼합판매 등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양곡관리법 개정으로 쌀 부정유통에 대한 단속과 처벌 규정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4-12-14
    • 건설기기 불공정 계약 실태조사 나서
      건설기계 임대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임대차 계약 이행 실태조사가 실시됩니다. 광주시는 연말까지 관내 대형 건설현장 50여 곳을 중심으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과 건설사의 불공정 계약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 조사 결과 건설기계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거나 특별한 사정없이 계약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받게 됩니다.
      2014-12-14
    • 광주지법, 대학생 사법실무체험행사 개최
      광주지방법원이 대학생들을 위한 사법실무체험행사를 진행합니다. 광주지법은 다음달 27일부터 나흘 동안 지역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생생 사법 마당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광주지법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시작된 생생 사법 마당은 재판 절차에 대한 강의와 모의 재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수료자는 광주지법 대학생 참여 단원으로 위촉돼 앞으로 각종 법원 행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2014-12-14
    • 광주지역 디지털 지형도 제작 완료
      광주지역 지형을 디지털 형태로 제작한 지도가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광주시는 관내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기존과 다르게 바뀐 지형을 디지털 형태로 제작한 2014년 수치지형도 수정 제작사업을 완료 했습니다. 양산지구와 용봉지구, 백운동 일원 등 43제곱킬로미터를 대상으로 수정 제작된 이번 지형도는 국토정보지리원의 심사를 거쳐 내년 1월쯤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2014-12-14
    • 광주아시아재해긴급구호협의회 창립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재해 피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광주아시아재해긴급구호협의회가 창립합니다. 광주시와 광주지역 의약 5단체와 국제교류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는 내일(15) 창립총회를 열고 임원 선임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합니다. 협의회는 앞으로 긴급구호 사업을 발굴하고 재난복구활동을 지원하는 등 재난 관련 민관 협력의 창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2014-12-14
    • R)평범한 노인들의 80년 이야기, 자서전 출간
      20명의 노인들이 살아온 70년, 80년의 인생이 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평범했지만, 너무나 고단했던 세월들이 책 한 권에 담기면서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전해줄 수 있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한껏 차려입은 옷차림으로 작은 주택에 들어서는 80살 김태철 할아버지. 아내와 단 둘이 단란하게 살고 있는 모습이 여느 노부부와 다를 것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평범하기만 한 김 할아버지의 80년 인생이 자서전으로 만들
      201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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