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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지자체 복지 확대 정책, 정부가 발목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24시간 활동 지원 서비스를 올해부터 제공하고 있습니다. 민선6기 중점 복지 정책으로 추진됐는데, 정부가 관련 정책에 제동을 걸면서 시행 1년 만에 좌초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두 팔을 쓸 수 없어 발로 전동휠체어를 조정하며 살아가는 전일성 씨는 28년간 시설에서만 생활해 왔습니다. 1년 전 자립을 꿈꾸고 사회로 나왔지만, 현재 제공되는 제한적인 활동보조로는 홀로 생활하기 어려워 다른 장애인 3명과 함께 살고
      2015-07-28
    • R)근로정신대 시민모임 "미쓰비시 불매운동"
      【 앵커멘트 】 근로정신대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전범 기업 미쓰비시 제품에 대해 불매 운동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미쓰비시가 중국과 미국 피해자에게 사과와 보상을 약속하면서도 우리나라 근로정신대 피해자는 외면하는 것에 대한 조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근로정신대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는 주말부터 전범기업 미쓰비시에 대한 불매 운동을 다시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쓰비시 불매운동은 지난 2012년부터 해왔지만 국내 소송과 유네스코 등재 문제 등에 전
      2015-07-28
    • R) 광주 양림동에 화가가 자비로 '미술관' 개관
      【 앵커멘트 】 광주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마을인 양림동에 서양화가가 사비를 털어 작은 미술관을 열었습니다. 한옥을 개조해 만들었는데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주민과 관광객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근대문화의 보고로 알려진 양림동 고샅길에 아담한 미술관 하나가 둥지를 틀었습니다. 볼품 없었던 낡은 한옥은 입구가 추억의 '뽕뽕 다리' 철판으로 단장됐고, 마당은 징검다리가 놓여 정겨운 시냇가 풍경입니다. 전시공간이 있는 내
      2015-07-28
    • 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 첫 개최, 연구개발 특구 추진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들이 첫 회의를 갖고, 광주 연구개발 특구에 혁신도시를 포함하는 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혁신도시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과 광주시, 전라남도 등 21개 기관이 참여해 출범한 혁신도시공공기관장협의회는 오늘 첫 회의에서 광주 연구개발 특구에 나주 혁신도시와 인근 산단까지 포함하는 안을 오는 10월 미래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월 혁신도시 일원에서 한마음 어울림 축제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15-07-28
    • 동거녀 속여온 남장 여성 숨진채 발견
      가명을 쓰며 남성행세를 해온 여성이 동거녀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7시 30분쯤 여수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여성은 가명을 사용하며 남성 행세를 해온 남장 여성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남장 사실을 숨기고 약 한 달 전부터 한 여성과 동거해 오던 중 최근 심하게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07-28
    • 여수 앞바다 폐유유출 선박 기관사 체포
      그제 여수박람회장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해경이 용의 선박 기관사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6일 여수시 신항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기관실의 폐유 2톤 가량을 유출해 박람회장 내 자갈마당과 여객선 부두를 오염시킨 한 혐의로 천500t급 화학 운반선의 1등 기관사 64살 정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해경은 정 씨가 고의로 폐유를 유출했는지 여부와 함께 다른 선원과 선사의 은폐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 수사할 계획입니다.
      2015-07-28
    • 목포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발생
      전남에서 올 들어 두 번째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목포에 사는 56살 이 모 씨가 지난 15일 시장에서 산낙지를 사다가 집에서 먹은 후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됐습니다. 간경화 질환이 있는 이 씨는 현재 증상이 호전돼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영광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완치됐습니다.
      2015-07-28
    • 광주 상가건물 화재.. 10여 명 대피 소동
      광주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낮 11시 반쯤 광주 광산구 운남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나 내부 60제곱미터를 태운 뒤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상가건물 3층에 있던 PC방 손님 12명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경찰은 노래방 기계 교체 과정에서 불꽃이 일었다는 업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7-28
    • 순천만 정원 전국 첫 지방정원 등록
      순천만 정원이 국내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등록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시가 신청한 ‘순천만정원’ 지방정원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구역도와 시설명세서, 수목유전자원 목록 등이 등록기준을 충족해 등록증을 교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지방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지방정원으로 먼저 등록해야 합니다
      2015-07-28
    • 광주지역 하반기 9,400세대 아파트 분양
      올해 하반기 광주지역에 9,400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광주 사랑방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광주 21개 단지에서 9,400세대의 아파트가 분양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5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는 호반건설이 시공사로 나선 계림 8구역 재개발 등 5곳입니다. 지난 상반기 광주지역에서는 10개 단지에서 2,500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됐습니다.
      2015-07-28
    • 새정치 혁신위, 당 정체성 '민생 제일주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당 정체성으로 '민생 제일주의'를 제시했습니다. 혁신위는 민생복지 정당을 당론으로 확정해 '선 공정 조세, 후 공정 증세'를 추구하고, 이를 보장하기 위한 민생연석회의를 구성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6차 혁신안을 공개했습니다. 또 총선에서 당선권 비례대표의 3분의 1 이상을 직능, 노동 등 민생복지 전문가를 우선 공천하고 당직 20% 이상을 민생복지에 배치하는 개편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15-07-28
    • 신안 가거도에 헬기 이착륙장 신설
      지난 3월 응급환자 이송에 나섰다가 헬기가 추락한 신안군 가거도에 헬기 이*착륙장이 신설됩니다. 신안군은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가거도 방파제 안쪽에 진입로와 조명시설을 갖춘 헬기 이착륙장을 만들고, 만재도 등 4곳에도 올해 안에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2015-07-28
    • 미쓰비시 제품 불매운동 본격 재개 검토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일본 미쓰비시 그룹 생산제품의 불매운동을 본격 적으로 재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쓰비시 머티리얼이 강제노동에 대해 한국 피해자들은 제외하고 미국과 중국 측에만 사과·보상을 약속한 것과 관련해 시민모임은 다음달 15일 광복 50주년 기념일 전까지 니콘 카메라와 기린맥주 등 미쓰비시 그룹 제품 불매운동 재개와 함께 미쓰비시 그룹과 정부 당국 등에 불매운동에 서명한 4만여 명의 서명부 전달 등을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최근 한국에서 열린 소
      2015-07-28
    • 월남지구 초등*유치원 개교 1년 뒤로 미뤄져
      택지개발 중인 광주 동구 월남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개교가 1년 미뤄질 전망입니다. 당초 내년 3월 광주 월남지구에 개교할 예정이었던 가칭 '지원초등학교'와 '월남유치원'이 기반시설 부족과 용지보상 방식에 대한 광주시교육청과 동구청의 갈등으로 첫 삽도 뜨지 못해 결국 개교가 1년 미뤄지게 됐습니다. 학교 조성이 늦어지면서 내년 3월까지 입주하는 천 5백여 가구의 어린이들이 3~4km떨어진 광주남초등학교로 원거리 통학을 하게 됐습니다.
      2015-07-28
    • 광주시 온실가스 감축 가구에 인센티브 3억원 지급
      광주시가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한 가구에 모두 3억 3백만 원을 지급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탄소은행제를 도입해 가입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감축량에 따라 1년에 2차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탄소은행제 가입 가구는 모두 3만4900여 가구로 전체 가입자의 65%인 22만 가구가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이번에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습니다.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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