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일본 미쓰비시 그룹 생산제품의 불매운동을 본격 적으로 재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쓰비시 머티리얼이 강제노동에 대해 한국 피해자들은 제외하고 미국과 중국 측에만 사과·보상을 약속한 것과 관련해 시민모임은 다음달 15일 광복 50주년 기념일 전까지 니콘 카메라와 기린맥주 등 미쓰비시 그룹 제품 불매운동 재개와 함께 미쓰비시 그룹과 정부 당국 등에 불매운동에 서명한 4만여 명의 서명부 전달 등을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최근 한국에서 열린 소송 등에 집중하면서 그동안 해온 불매운동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