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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국립의대 '의과대학 1곳 ㆍ대학병원 2곳' 설립 제안
      【 앵커멘트 】 전남에 국립의대 1곳과 대학병원 2곳을 설립하자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가 '대학 통합을 전제로 공동의대 추진 확약서'를 제출할 경우 공동의대 추진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국립의대 설립방식위원회는 '의과대학 1곳과 대학병원 2곳'을 설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도민 공청회와 대학 설명회, 지난달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도민 54.6%가 선호한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 싱크 : 오병길/용역기관 에이티커니코리아 파트너 - "보건 의료전문가 10개 기관,
      2024-09-12
    • '도이치 전주' 주가조작 방조 유죄..김건희 여사에 영향 주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돈을 댄 이른바 '전주'(錢主)가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유사하게 시세조종에 계좌가 동원된 경우에 대해 재판부가 일부나마 유죄 판단을 내린 것입니다. 향후 검찰에서 수사 중인 김 여사 연루 의혹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서울고법 형사5부는 12일 투자자 손 모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손 씨는 애초 주가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예비적 공소
      2024-09-12
    • 의대 수시모집 나흘째..지원자 5만 명 육박 '16대 1'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모집인원 대비 16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12일 유웨이에 따르면 수시 원서 접수 나흘째인 이날 저녁 6시 기준 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총 4만 7,167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들 대학의 모집인원이 2,978명(사회배려·기회균형전형 일부 제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률이 15.8대 1에 달하는 셈입니다. 이 가운데 지역인재전형 총지원자는 1만 2,357명입니다. 모집인원 1,549명 대비 8배 많은 인원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는 이번 통
      2024-09-12
    • 울릉도 46년 만에 기록적 폭우..곳곳에 산사태
      경북 울릉도에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큰 피해가 났습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까지 울릉도에는 208.5㎜의 비가 내렸습니다. 전날에도 울릉에는 99.9㎜의 강수량이 기록됐습니다. 이틀 사이에 울릉에는 308.4㎜의 비가 내렸습니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 따르면 울릉도에 관측된 이번 폭우는 11일 밤 11시를 기준으로 시간당 70.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978년 8월 3일 시간당 73.0㎜가 기록된 이후 46년 만에 최고 기록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일어
      2024-09-12
    • 尹대통령, 심우정 검찰총장·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심우정 검찰총장과 김복형 헌법재판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날까지 국회에 인사청문보고서를 보내 줄 것을 지난 10일 요청했으나, 보고서 채택이 불발되자 이날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지난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심 총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으나, 법사위가 파행되면서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습니다. 김 헌법재판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전날 여야 합의로 채택됐습니다.
      2024-09-12
    • 축구협회 노조 "정몽규 회장, 임기 마치면 떠나라"
      대한축구협회 노조가 한국 축구 위기 수습을 위해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4번째 연임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축구협회 노조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축구 팬과 언론의 성난 여론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회장의 4선 고지만 맹목적으로 쫓는 정몽규 집행부의 행태는 무지를 넘어 무능 그 자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 회장은 불출마 선언을 하고, 위기의 축구협회를 수습하는데 남은 임기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정 회장의 불출마 선언이 한국축구 위기를 수습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내년 1월 축구협회장
      2024-09-12
    • 한양,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시공권 행정소송도 패소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지 중 가장 규모가 큰 중앙공원 1지구의 시공권을 되찾으려던 한양이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고법 제2행정부는 12일 ㈜한양이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낸 시공사 지위 확인 소송에서 한양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앞서 민사소송으로 진행된 1심은 "광주시가 시공사를 지정할 위치에 있지 않아 처분을 다툴 법률 상 이익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한양 측의 청구를 각하했습니다. ㈜한양은 2심에서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시공사 변경 자체는 특례사업 협약·사업 참여 제안서·정관상 제안서
      2024-09-1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9-12 (목)
      주제1. 추석 민심 어디로 주제2. 갈라지는 윤한..뭉치는 명문 주제3. 10월 재보선
      2024-09-12
    • '매직넘버 6' KIA 이범호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는 경기할 것"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는 경기 해야 한다." KIA 타이거즈가 12일 안방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습니다. 사흘 간의 달콤한 휴식을 취한 선수단과 이범호 감독은 긴장의 고삐를 바짝 쥐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기자들과 만나 "결과가 나와야 끝나는 것이니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며 "시즌 마지막인데 부상 안 당하고 잘 마무리할 수 있게끔 준비하겠다.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경기를 끝으로 사흘간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선수들을 지켜본 이 감독은
      2024-09-12
    • 9월인데 '열사병' 80대 숨져..올해 첫 사례
      9월 들어서도 폭염이 이어지면서 80대가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12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압해읍의 한 주택 창고에서 80대 A씨가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의식이 없었던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튿날 오전 0시 5분쯤 숨졌습니다. 열사병 증세를 보인 A씨의 체온은 40도를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시 신안 압해도의 최고기온은 34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9월 온열질환 사망은 전국에서 첫 사례입니다. 최근 전국의 9월 온열질환 사망자 수는
      2024-09-12
    • 뉴진스 요구에 하이브 신임 대표이사 "원칙대로 대응"
      뉴진스가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을 향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와 어도어의 원상복귀 등을 요구한 가운데 하이브 신임 대표이사가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이브는 12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날 오전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이재상 선임의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기존 대표이사(박지원) 사임에 따른 신규 선임'을 사유로 대표이사 교체가 결의됐습니다.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는 모니터그룹 전략 컨설턴트, 현대자동차 마케팅
      2024-09-12
    • 추석 연휴 앞두고 전국 곳곳 비..광주·대구 34도 무더위 계속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도 가을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2~26도 분포로 평년보다 6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9도, 대구 34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등 28~3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특히 전라권과 경남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에 20~60mm 안팎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충청권 5~20mm, 전라권과 경
      2024-09-12
    • "내 딸 가스라이팅.." 10대 소년 찌른 30대 엄마 구속
      자신의 딸과 만나던 10대 청소년을 흉기로 찌른 30대 엄마가 구속됐습니다. 12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14살 A군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38살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법은 전날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B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B씨는 지난 9일 밤 10시 40분쯤 수성구 범어동 한 길거리에서 딸과 함께 있던 A군의 복부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있던 B씨는 흉기에 찔린 A군이 피신하자 뒤쫓아가는 행동을 취하기도 했으나 그 사이 경찰이 출동하
      2024-09-12
    • 스터디카페 알바 면접 미끼 성폭행범에 法, 징역 7년 선고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로 알고 면접을 본 여성들을 유사 성행위 장소로 유인한 뒤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12일 부산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는 간음유인,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정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과 신상 공개를 명령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유사 성행위 업소인 키스방 운영자 B씨는 징역 2년에 벌금 2천만 원, C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정
      2024-09-12
    • 낙뢰 심정지 교사 28일 만에 퇴원.."의료진 헌신에 감사"
      직무 연수 중 낙뢰 사고를 당한 20대 교사가 의료진의 헌신으로 기사회생했습니다. 이 교사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살린 의료진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을 전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낙뢰 사고로 28일 동안 치료받았던 서석고 국어 교사 29살 김관행 씨가 최근 퇴원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5일 정오쯤 조선대학교 교정에서 교원 연수를 받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던 중 나무 옆에 떨어진 벼락에 감전됐습니다. 심장이 멈춘 김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구급차에 실려 조선대병원으로 갔다가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옮겨졌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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