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쓰레기장이 마을의 보물로
【 앵커멘트 】 각종 쓰레기와 악취로 몸살을 앓았던 마을 공터가 주민들의 보물 창고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텃밭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탈바꿈한 건데,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난간 아래로 고장난 의자와 폐타이어가 뒤엉켜 있습니다. 침대 매트와 음식물까지 각종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와 악취가 진동했던 공간이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