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R)대나무 미래 비전 '논의'.. 세계대나무총회 개최
      【 앵커멘트 】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는 단순히 볼거리와 즐길거리만을 제공하는 행사를 넘어서서 대나무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는 중요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행사인 세계대나무총회가 담양에서 개막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 세계 대나무 학자와 건축가 등이 담양을 찾았습니다. 대나무의 미래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제10차 담양 세계대나무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3-4년을 주기로 열리는 세계대나무총회는 대나무와
      2015-09-19
    • 광주 모 여고 교사가 여학생 성추행 의혹
      광주의 한 여고 교사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달 초 광주 모 여고에서 한 교사가 체육복을 입은 여학생의 허벅지를 깨물고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제보를 받고 이 학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교육청은 설문조사 결과 일부 의혹이 확인돼 해당 교사를 담임과 수업에서 배제하는 등 학생들과 격리조치했다고 밝히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학교 측에 징계 처분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2015-09-19
    • "석유화학산업, 사업 다각화 필요"(모닝)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강연회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LG경제연구원 임지수 연구위원이 진행한 강연회에는 여수산단 임직원과 경제인 등 3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임 연구위원은 범용 기초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여수산단 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M&A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5-09-19
    • 전남대, 한비야 작가 초청 한책 톡 콘서트(아침용)
      국제구호활동가인 한비야 작가가 전남대에서 강연을 가졌습니다. 전남대가 올해의 한책으로 선정한 '1그램의 용기'의 저자인 한비야 작가와 함께한 이번 톡 콘서트에는 천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2013년부터 시*도민과 함께하는 독서운동으로 진행 중인 전남대의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는 한비야 작가의 '1그램의 용기'를 주제로 다음 달 국내 문학기행과 토론회, 서평 공모전 등이 이어집니다.
      2015-09-19
    • 전라남도 문화재 이건풍 가옥 화재
      전라남도 문화재로 지정된 고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함평군 나산면에 위치한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51호 이건풍 가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건물 20제곱미터와 기와 지붕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조선 중종 때에 지어져 18세기 중수된 이건풍 가옥은 조선후기 남부지방의 특색있는 가옥 구조를 보여주는 건물로 손꼽힙니다.
      2015-09-19
    • 0918 타이틀+주요뉴스
      1.(2호선 건설비 7천억 증가...('추진 어렵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가 당초보다 7천억원이나 늘어났습니다. 건설 방식이 바꼈기 때문이라지만 이대로는 건설이 어렵다는게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2.('초오' 담근 술 먹고 (남편 사망 부인 중태) 초오식물로 담근 술을 부부가 마셔 남편이 숨지 고 부인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초오는 조선시대 사약을 만드는 재료로 쓰일만큼 독성이 강한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3.(제주산으로 속이고)...유통기한 넘기고) 일반 돼지고기를 두배이상 비싼 제주산 흑돼
      2015-09-18
    • R)도시철도 건설비 7천억원 증가...엉터리 행정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가 건설방식 변경으로 당초보다 7천억 원이나 늘어났습니다. 사업비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대로는 건설이 어렵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사태가 이 지경이 됐는데도 광주시는 2년동안 모르쇠로 일관해 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저심도 건설 방식의 안정성과 지장물이 문제가 되면서 광주시는 터널 깊이를 2.5미터에서 4.3미터로 조정했습니다. (cg2)기본설계 과정에서 사업비 3천억
      2015-09-18
    • R)약초로 담근 술 마신 부부 쓰러져..남편 숨져(대독)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약초로 담근 술을 나눠마신 부부가 쓰러져 남편이 숨졌습니다. 이들이 마신 술은 초오 뿌리로 담근 것인데 조선시대 때 사약 재료로 사용됐을 만큼 독성이 강한 한약잽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젯밤 10시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술을 나눠 마시던 중년 부부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이들 부부는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남편 66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평소 무기력감을 호소했던 김 씨는 한약재 중 하나인 초오 뿌
      2015-09-18
    • R)제주산 흑돼지 속여 판 음식점 무더기 적발
      【 앵커멘트 】 일반 돼지고기를 제주산 흑돼지라고 속여 판 음식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산 돼지고기의 가격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고기보다 많게는 2배 이상 비싸게 팔리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구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제주 흑돼지 전문점입니다. 100% 제주산이라며 소비자들을 끌어모았지만, 이 음식점에서 사용한 돼지고기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었습니다. ▶ 싱크 : 모 제주흑돼지 전문점 관
      2015-09-18
    • R)유통기한 지난 닭발, 식용으로 '둔갑'
      【 앵커멘트 】 네 철저한 단속이 됐으면 하는데요. 서민들이 즐겨찾는 닭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닭발을 냉동상태로 보관한 뒤 정상 제품인 것처럼 가공해 판매하려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식품가공공장입니다. 닭발에서 뼈를 발라내는 작업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냉동창고에는 아직 가공되지 않은 닭발이 비닐에 쌓여 상자채 쌓여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유통기한이
      2015-09-18
    • R) 한전 첫 나주 국감, 각종 비리 '호된 질책'
      【 앵커멘트 】 한전이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나주에서 국정감사를 받았습니다. 한전과 자회사 임직원들의 잇딴 비리에 대한 호된 질책과 함께 지역 인재 채용률이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전에 대한 국감은 임직원 비리에 대한 호된 질책으로 시작됐습니다. 의원들은 지난 5년 동안 금품과 향응수수로 한전 임직원들의 징계가 무려 100건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따져물었습니
      2015-09-18
    • R) '손쉽게 제작' 만능열쇠 이용 절도 잇따라
      【 앵커멘트 】 이른바 만능열쇠를 만들어 광주와 전남지역 대학을 돌며 범죄를 일삼아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거나 쉽게 만들 수 있어 범죄가 잇따르는데도 대책은 없는 실정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음료수 자판기로 다가갑니다. 조금 뒤 자판기 문을 열더니 무언가를 주섬주섬 챙겨 유유히 빠져 나갑니다. 경찰에 붙잡힌 33살 김 모 씨 등 3명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전남지역 대학 4곳의 자판기를 돌며 20여 차례 걸쳐
      2015-09-18
    • 집에서 혼자 출산하던 산모, 아이와 숨진 채 발견
      자신의 집에서 혼자 출산을 하던 산모가 아이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시 반쯤 함평군 나산면 자신의 집에서 39살 이 모 씨가 신생아와 함께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혼자 출산을 하다 숨진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15-09-18
    • R)교원 정원 감축..교육 여건 악화 '우려'
      【 앵커멘트 】 학생수 감소를 내세워 정부가 해마다 교사 정원을 대폭 감축하고 신규 교원 임용도 줄이고 있습니다. 광주의 경우 내년에도 신규 초등교사 임용자가 스무 명 안팎에 그칠 전망입니다. 교대생들이 동맹휴업을 벌이며 교원 구조조정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cg 지난 2013년까지 5천 명이 넘었던 광주지역 초등교사 정원은 내년엔 4천8백여 명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4년 새 177명이 줄어드는건데 30학급 규모 초등학교
      2015-09-18
    • 여수 폐기물처리장 폭발사고…1명 부상
      오늘 오후 5시 27분쯤 여수시 월내동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액상 폐기물이 폭발한 뒤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47살 양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불은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액상 폐기물을 소각장으로 내리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9-1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