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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주택담보대출 1년 만에 2조 원 증가.. 후폭풍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주택담보대출이 1년 만에 무려 2조 원이나 증가했습니다. 저금리 정책이 기대했던 경기부양 효과보다는 가계부채 증가로 이어지면서, 금리가 인상될 경우 엄청난 후폭풍이 우려됩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60살 신 모 씨는 올해 초 은행으로부터 3천만 원을 대출받았습니다. 싼 이자가 대출을 받게 된 가장 큰 이유였는데 넉넉치 못한 살림살이에 혹시나 금리가 오를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싱크 : 신 모 씨/대출자 - "이자가
      2015-09-22
    • R)'AI 차단 방역 책임' 떠넘기기 논란
      【 앵커멘트 】 광주 전남에서 최근 AI가 다시 발생하면서 걱정이 큰데요.. 정부가 개선 대책이라며, 차단방역의 책임을 지자체와 농가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속이 너무 드러나 보입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AI의 공포가 올해에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올해 광주 전남에서 발생한 AI는 모두 29건, 살처분된 오리가 65만여 마리에 이릅니다. AI가 연중 발생하면서 보다 더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지만 정부의 방역대책 개선방안은 거꾸로 가고
      2015-09-22
    • R)농협, 부당 근무명령에 수당체불까지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지역농협이 금융점포 직원들을 휴일에 농협주유소 업무에 투입한 것도 모자라 수당까지 제대로 주지않아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노동 당국의 체불수당 지급 명령에도 배짱을 부리고 있어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양의 한 지역농협이 운영하는 주유솝니다. 이 농협 금융점포 직원인 39살 김 모 씨는 대출업무 담당이지만 회사의 지시로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주말과 휴일 주유 업무에 투입됐습니다.
      2015-09-22
    • R)하이패스 설치 합의...이용자 불편 덜 듯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운영업체가 제2순환도로 일부 구간에 하이패스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세부 협상만 남아 있는 상태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지만 문제는 비용을 누가 얼마나 부담할 것이냡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순환도로 유덕 요금소입니다. 요금을 내려는 차량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5만 대 이상 이용하고 있어 대기 시간이 길고 출퇴근 시간이면 운전자들의 불평은 더욱 커집니다. ▶ 인터뷰 : 윤영국 /
      2015-09-22
    • R)박주선, 현역 의원 첫 탈당..연쇄 탈당 이어질까?
      【 앵커멘트 】 박주선 의원이 야당 새정치민주연합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광주*전남 의원 중 당장 추가 탈당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비주류 의원들의 움직임과 인적쇄신안 등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박주선 의원은 탈당 회견에서 새정치연합은 국민으로부터 사망 선고를 받은 낡은 정당이라며, 한국 정치를 전면 개혁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박주선/국회의원 - "저의 앞날에 험난한 도전
      2015-09-22
    • R)[뉴스룸] 지역주택조합 왜 인기?...주의점
      【 앵커멘트 】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공급은 지역주택조합이 주도하고 있는데요. 무려 20곳에서 추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이고 또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강동일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현재 광주 지역에서 지역주택으로 추진되는 곳은 스무 곳, 만2천300세대가 넘습니다. 이미 분양을 완료해 착공에 들어간 곳이 4곳, 사업계획 승인된 1곳, 조합설립인가 5곳이고, 조합원을 모집 중인 곳이 10곳입니다. 이렇게 지역
      2015-09-22
    • R)광주전남연구원장 후보 '자질' 논란
      【 앵커멘트 】 통합 광주전남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지역사회 책임감과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부실한 자료 제출과 의회를 무시하는 듯한 답변 태도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참여정부 시절 행정자치부장관과 해양수산부장관을 거쳤고, 광주과기원장을 지낸 허성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장관시절 반 자치적 발언과 대북송금 특검 찬성 등 정치적 성향에 대한 비판이 나왔습니다. 허성관 후보자는 자신의 발언이 와전
      2015-09-22
    • 백운광장 활성화 방안 토론회 열려
      백운광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광주 남구청에서 열렸습니다. 비전포럼의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는 강운태 전 광주시장과 최영호 남구청장,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광장 활성화 방안으로 백운광장에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주변을 청소년문화특구로 지정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2015-09-22
    • 박주선, 현역 의원 첫 탈당.."대안 정치세력 건설"
      박주선 의원이 현역 의원으론 처음으로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주선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으로부터 사망선고를 받은 낡은 정당"이라며 "야권의 창조적 재편과 새로운 대안 정치세력 건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일단 독자 신당을 추진한 뒤 야권의 다른 세력과 연대 내지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09-22
    • 귀성은 26일 오전이, 귀경은 27일 오후가 가장 혼잡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귀성은 추석 전날인 26일 오전, 귀경은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귀성 인원이 가장 많이 몰리는 26일에 서울에서 광주가 7시간, 서서울에서 목포는 9시간 20분이 걸리고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 집중되는 귀경은 광주에서 서울까지 최대 6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은 7시간 40분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통해 광주전남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170만8천 대, 빠져나가는 차량은 172
      2015-09-22
    • 광주 건설업체 수주액 전국 꼴찌
      광주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액이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종합건설사들의 올해 6월까지 수주액은 모두 2,600억 원으로 전국 수주액의 0.4%에 그치면서 경제규모가 비슷한 대전의 3분의 1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광주 종합건설업체 260여 곳의 평균 수준액도 9억7천만 원으로 전국 평균의 18%에 그쳤습니다
      2015-09-22
    • '5.18 북한군 배후설' 뉴스타운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5.18 북한군 배후설 등의 주장을 실은 인터넷 매체 '뉴스타운' 호외에 대해 5월 단체들이 법원에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뉴스타운이 세 차례 발행한 호외에 5.18을 악의적으로 왜곡한 지만원 씨의 주장을 그대로 옮겨 5.18 유공자들이 북한과 함께 대한민국에 항거했다는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며 광주지방법원에 뉴스타운 호외 발행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습니다. 뉴스타운은 앞서 세 차례에 걸쳐 호외를 10만 부씩 발행해 서울과 광주, 대구 등에 배포했고, 추가 발
      2015-09-22
    • 천정배, "호남선 KTX 하루 빨리 증편해야"
      이용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호남선 KTX를 하루빨리 증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철도시설공단 국정감사에서 호남선 KTX 이용객이 당초 수요 예측을 크게 웃돌고 있다며 하루 빨리 증편을 하고 송정역의 여객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토부가 호남고속철도 분기점을 천안역에서 오송역으로 바꾸면서 승객들이 19km를 우회하게 됐는데, 요금도 4천4백 원을 더 내는 부당한 일이 발생했다며 요금 인하를 주문했습니다.
      2015-09-22
    • 17명 사상 담양 펜션 운영자 항소 기각, 징역 4년
      지난해 바비큐장 폭발로 17명의 사상자를 낸 담양 펜션 운영자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형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담양 모 펜션 운영자이자 광주 북구의회 전 의원 56살 최 모 씨에 대해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을 했지만 유가족들은 아직도 처벌을 원하고 있다면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최 씨 부부는 지난해 11월 자신들이 운영하던 담양 펜션의 바비큐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학 동아리 선후배 5명을 숨지게 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
      2015-09-22
    •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
      교통사고나 추락, 폭발사고 등으로 상태가 심각한 외상환자들을 단시간 내에 치료하기 위한 권역외상센터가 전남대병원 내에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외과와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7개 과 전문의 16명과 중환자실 간호사를 포함한 79명의 의료진이 24시간 교대로 중증 외상환자를 전담합니다. 국비 80억 원 등 147억 원을 들여 문을 연 전남대병원 권역외상 센터는 앞으로 목포한국병원 외상센터와 함께 광주와 전남지역 긴급 외상환자들이 1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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