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북한군 배후설 등의 주장을 실은 인터넷 매체 '뉴스타운' 호외에 대해 5월 단체들이 법원에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뉴스타운이 세 차례 발행한 호외에 5.18을 악의적으로 왜곡한 지만원 씨의 주장을 그대로 옮겨 5.18 유공자들이 북한과 함께 대한민국에 항거했다는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며 광주지방법원에 뉴스타운 호외 발행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습니다.
뉴스타운은 앞서 세 차례에 걸쳐 호외를 10만 부씩 발행해 서울과 광주, 대구 등에 배포했고, 추가 발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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