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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형우 홀로 3타점"..KIA, 한국시리즈 직행까지 단 '3경기'
      7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KIA타이거즈가 매직 넘버를 '3'까지 줄였습니다. KIA타이거즈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 말, 최형우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이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SSG랜더스에 패하며 2위와 7.5게임차로 단독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이 달린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는 '3'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선발 에릭 스타우트는 5.1이닝 1실점(무자책) 3피
      2024-09-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14 (토)
      1. 조국혁신당 호남 공략 본격..내후년 지방선거까지 뛴다 2. 민주당 VS 조국혁신당..영광군수 재선거 '후끈' 3. KIA, 7년 만 정규시즌 우승 '카운트다운'
      2024-09-14
    • 9월 폭염으로 전남서 또 온열질환 사망
      9월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남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또 나왔습니다. 전남도는 어제(13일) 오후 4시 56분쯤 장흥군 관산읍에서 벌초를 하고 쉬던 30대 남성이 온열질환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신안에서 8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지는 등 9월에만 전남에서 온열질환 사망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2024-09-14
    • 전남 주민들, '공항이전 노력 폄훼' 강기정 시장에 사과 촉구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을 놓고 전남도의 노력을 폄훼한 듯한 발언을 한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전남 주민들이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전남 주민들로 구성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대책위는 오늘(14일) 성명을 내고, "강기정 광주시장이 공항이전과 관련해 전남도 대응이 '함흥차사'라고 발언한 데 대해 전남도민에게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또 "강 시장이 공항 문제 해결 당사자로서 역할을 망각한 채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하고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전남을 무시하고 우롱하
      2024-09-14
    • 文 추석 메시지, 尹 겨냥? "팍팍한 살림살이에 의료대란까지..무사하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석 메시지에서 '의료대란'을 언급하며 현 정부를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SNS에 김정숙 여사와 공동명의의 추석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추석을 맞이했다"며 "끝이 없는 무더위와 팍팍한 살림살이에 의료 대란까지 겹쳤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힘들고 지치기 쉬운 나날이다. 모두 힘내시고 평안하고 넉넉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희망은 늘 우리 곁에 있다. 폭염은 가을을 막지 못하고 무르익는 들판은 황금빛 풍요로
      2024-09-14
    • 광주 도심서 60대 남성 몸에 불..분신 추정 조사
      추석 연휴 첫날 광주 도심에서 60대 남성이 불길에 휩싸여 중태에 빠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4일) 오후 1시 10분쯤 북구 유동사거리 인도에서 60대 남성 A씨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화물질과 라이터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A씨가 가족과 성묘를 마치고 돌아온 뒤 홀로 분신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14
    • 전동킥보드 탄 10대 건널목서 신호위반 차에 치여 숨져
      순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가 신호 위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젯(13)밤 11시 40분쯤, 순천시 해룡면의 한 사거리에서 32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보행자 신호에 전동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등학생 17살 B군을 친 데 이어 대각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 군이 숨졌으며, 승용차 탑승자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2024-09-14
    • 여수산단 금호미쓰이 유해물질 누출..인명피해 없어
      여수국가산업단지의 금호미쓰이화학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14일) 낮 12시 44분쯤 여수산단 금호미쓰이화학 공장 배관에서 수산화나트륨 1ℓ가량이 누출됐으나 작업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시험 운전 중 배관 균열로 누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14
    • KIA, 7년 만 정규시즌 우승 '카운트다운'
      【 앵커멘트 】 2024 프로야구 대권을 노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남아있는 경기 중 절반만 이겨도 우승이 확정되는 만큼,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축포를 터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KIA가 정규시즌에서 우승한다면,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통산 7번째 정규시즌 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 2017년 우승 이후 7년 만입니다. 남아있는 경기 중 절반만 승리해도 KIA는 정규시즌 우승을 챙길 수 있습니다. 추석 연
      2024-09-14
    • 전남 여객선사, '전기차 충전율 50% 이하' 선적 제한
      전남 섬을 다니는 여객선사가 전기차 선적 요건을 충전율 절반 이하로 제한하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남도는 여수, 목포, 고흥에서 제주도와 주요 섬을 오가는 항로의 경우 전기차 선적 시 충전율이 50% 이하로 제한된다며 추석 연휴, 섬 귀성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남도는 항구 주변 현수막과 전광판을 통해 충전율을 조절하도록 권유하고 있고, 선적 차량 간 간격을 평소보다 넓혀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입니다.
      2024-09-14
    • 광주·전남, 폭염특보 발효..연휴 늦더위 이어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전남은 오늘(14일)도 체감온도가 37도에 육박하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 체감온도는 구례가 36.9도로 가장 높았고, 완도 36.1도, 광양 35.8도, 광주 35.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내일과 모레 광주·전남에는 5~60mm가량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도 습도가 높아 무더위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5도 분포로 예상되고,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
      2024-09-14
    • 민주당 VS 조국혁신당..영광군수 재선거 '후끈'
      【 앵커멘트 】 조국혁신당은 이렇게 다음달 열리는 영광과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전력을 다해 호남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각옵니다. 호남이 텃밭인 더불어민주당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추석연휴 첫날, 양당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 영광군수 유세현장을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의 열기가 30도를 웃도는 폭염 만큼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장세일 민주당 후보는 영광의 관문인 종합버스터미널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장세일 / 더불어민주당
      2024-09-14
    • 조국혁신당 호남 공략 본격..내후년 지방선거까지 뛴다
      【 앵커멘트 】 총선에서 원내 3당으로 자리잡은 조국혁신당이 호남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섰습니다. 당장 10월 재보궐선거에서 조국 대표 등이 전남에서 숙식하며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 앞으로 대선 전까지 꾸준히 호남에서 보폭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은 호남에서 민주당을 넘어 가장 높은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이라는 이른바 지민비조 현상 속에서 원내 3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총선이 끝나자 조국혁신당은
      2024-09-14
    • 연휴 첫날 광주·전남 42만대 진입·43만대 진출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4일) 광주와 전남에 40만대가 넘는 차량이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오늘(14일) 하루 수도권에서 광주·전남으로 진입한 귀성차량은 42만대, 반대로 빠져나간 차량은 43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연휴 둘째 날인 내일(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혼잡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연휴 닷새 동안에는 총 238만대가 수도권에서 광주와 전남을 오갈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목포·여수연안여객
      2024-09-14
    • 중학교 교사, 여학생에 음란물 전송 의혹.."해킹당했다"
      경기도의 한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에게 카카오톡으로 음란물을 전송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A양은 같은 학교 교사에게 동영상을 받았습니다. 동영상 속에는 나체의 여성들이 있었고, 깜짝 놀란 A양은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A양은 평소 해당 교사와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A양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진행한 '딥페이크 범죄예방 교육'을 듣다 자신이 받은 카카오톡 속 영상을 떠올렸습니다. A양은 강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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