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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 절임배추 '주문 폭주'(모닝)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해남의 절임배추가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남 절임배추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하루 평균 주문이 천여 건에 이를 정도로 폭주하면서 60톤의 주문이 완료돼 지난해 전체 주문량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해남지역 최대 절임시설인 화원김치가공공장도 하루 평균 6백여 건이 주문되는 등 올해 천여 곳에 절임업체가 3천4백여 톤을 생산해 5백억 원이 넘는 소득이 기대됩니다.
      2015-11-26
    • 여수 호텔에 대형켄벤션센터 2017년까지 건립(모닝)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 대형 켄벤션센터가 건립됩니다. 여수시와 히든베이 호텔은 750억 원을 들여 지상 8층 규모로 1,6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국제적인 컨벤션센터를 내년초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7년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히든베이 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마이스 도시로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5-11-26
    • 완도군,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모닝)
      완도군이 지구 온난화와 적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4월부터 기후변화 적응대책 마련을 위해 과거 10년간 기후변화 자료와 현황 등을 분석하는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산림과 물관리, 농업, 재난*재해 등 7개 분야에 걸쳐 어업방식과 품종개발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CA==============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를 연결해 지금
      2015-11-26
    • [전당LTE]아시아문화전당 공식 개관
      【 앵커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예술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착공 11년 만에 오늘 공식 개관했습니다. 오늘 kbc 8뉴스는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기념해 현장에서 전해드립니다. 드디어 오늘 아시아문화전당이 공식 개관하면서 콘텐츠의 산실이자 아시아 문화 허브로서의 첫 발걸음을 뗐는데요. 정식 개관을 기념한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이 준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네, 저는 지금 11년간의 준비 끝에 정식 개관한
      2015-11-25
    • [전당2]공식개관 관광산업에 보탬
      【 앵커멘트 】문화전당의 공식개관은 광주전남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맞춤형 관광상품개발이나 쇼핑,숙박 등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을 경우 전당의 시너지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란 지적입니다. 이어서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CG1> 지난 9월 부분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전당을 찾은 방문객은 15만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전당취재나 시설을 보기 위해 광주를 방문하는 해외 언론과 문화기관도 늘고 있습니다. 공식개관을 기점으로 광주는 명실상부
      2015-11-25
    • [전당3] 부족한 인력*예산 과제 산적
      【 앵커멘트 】 아시아문화전당의 정식 개관으로 광주가 관광*문화 중심도시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지만 앞으로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부족한 인력과 예산은 문화전당의 성공적인 정착에 가장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식 개관한 아시아문화전당은 현재 백여 명의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정부 기관 인력이 50여 명이고, 컨텐츠를 생산하는 주요 인력은 아시아문화원 인력은 56명에 불과합니다. 당초 계획의
      2015-11-25
    • R)'문안박 연대'두고 당 안팎 거센 비판
      【 앵커멘트 】 오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표가 지난주 광주에서 발표한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공동지도부 구성을 다시 한 번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주승용 최고위원 등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은 이같은 문 대표의 구상에 대해 정면 비판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표는 이른바 '문안박 연대'만이 내년 총선 승리와 당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정배 의원 등 당 외부 세력과의 야권 연대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5-11-25
    • R)조선업 불황 속 체불임금도 '눈덩이'
      【 앵커멘트 】 국내 대형 조선소마다 수천억대 적자에 허덕이는 체불임금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조선 관련 업종이 몰려 있는 전남 서남권의 체불 근로자가 2천 명에 체불금액도 지난해보다 두 배나 늘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 대불산단의 한 선박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김 모 씨. 야간작업도 마다하지 않고 석 달째 현장에서 일했지만 임금은 단 한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김 씨가 못 받은 임금은 천여만 원, 다른 동료들의 체불액수까지 더하면 1억 원이 넘
      2015-11-25
    • R) 전력학과 개설 지지부진...한전 직접 강연 나서
      【 앵커멘트 】 지난 1월 조환익 한전 사장이 초전도와 직류송전 등 전력 관련 학과의 개설을 지역대학에 제안한 바 있는데요. 1년 가까이 지역 대학들이 학과는 커녕 과목 개설도 없자 한전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강연에 나섰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전이 개최한 초고압직류송전 'HVDC' 전력기술 강연에 2백 명이 넘는 학생이 몰렸습니다. 초고압직류송선이 전력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라 학생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이돈훈 / 조선대 전기학부 4
      2015-11-25
    • R)지리산ㆍ무등산 첫눈...주말까지 매서운 추위
      【 앵커멘트 】 오늘 오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가운데 지리산과 무등산에서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새벽부터는 곳곳에서 첫눈이 내리고,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당분간 매서운 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앙상한 가지에 소복히 핀 눈꽃, 노고단 대피소로 올라가는 길은 밤새 내린 눈으로 새하얗게 변했습니다. 등산객들은 누구보다 먼저 만난 첫눈을 사진으로 남기기 바쁩니다. 무등산 주상절리 위에도 새하얀 눈이 내려앉았습니다.
      2015-11-25
    • 건물 공사 중 담벼락 무너져 2명 사상
      건물 공사 현장에서 담벼락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낮 2시 15분쯤 영광군 법성면의 한 건물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담벼락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52살 김 모 씨가 벽돌에 깔려 숨지고 46살 강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장비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2015-11-25
    • 문재인 대표, '문안박 연대' 재차 강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른바 '문안박 연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연대를 시작으로 당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며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승용 최고위원은 "당 내 의견수렴 없는 일방적인 제안"이라고 반발했고, 무소속 천정배 의원도 "문안박 연대는 기득권 연합이라며 새정치연합의 지도부 사퇴 없이는 총선 연대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2015-11-25
    • 전남도 불용물품 처리 제대로 안돼(모닝)
      전라남도가 내구연한 등이 지나 교체한 물품들을 재활용하지 않고 폐기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은 전남도가 최근 3년간 63억 9천만 원의 불용품을 모두 매각하거나 폐기했으며 다른 자치단체에 소요 조회나 양여 등을 검토하지 않았고, 폐기 과정도 불명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우 의원은 정부물품 재활용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5-11-25
    • 사립 기간제교사 120명 실직 위기, 대책 마련해야
      내년 광주지역 사립 기간제교사 120명이 실직 위기에 놓인 것과 관련해 광주시의회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 문상필 의원은 지난해 사립학교 교원 과원 해소방안을 마련하라는 감사원 지적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원 120명을 감축하고 교과목 담당교사 부족을 순회수업으로 해결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원 정원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기간제 교사 120명이 한꺼번에 일자리를 잃게 됐다며 예산 부족을 이유로 누락된 사립학교 교원 25명의 명퇴 수당 25억 원을 증액하는 등 대책
      2015-11-25
    • 호남고속도로 6차선 확장 현장실사 진행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나들목에서 광산 나들목까지 구간의 6차선 확장사업을 위한 현장 실사가 진행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임내현 의원과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시행자인 도로공사 관계자들은 오늘 6차선 확장 구간과 용봉 나들목 설치 예정 장소를 둘러봤습니다.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을 위해 올해 총 사업비 2,764억 원 가운데 45억 원이 기본설계비로 확보됐습니다.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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