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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KTX 개통...하늘길 '직격탄'
      【 앵커멘트 】지난해 4월 호남KTX 개통 이후 광주~김포 노선 이용객이 40% 가까이 줄면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노선을 감편했거나 추진하고 있습니다. 적자운항이 지속되면서 아예 노선이 폐지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광주송정역의 KTX이용객은 36만 3천 5백여 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배 넘게 늘었습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의 경우 만 5천 4백여 명이 이용해 전년 대비 3천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2016-02-16
    • 이정현*박지원 지역구 '빅뱅'
      【 앵커멘트 】 4*13 총선 관심지역, 오늘은 선거구 조정 등으로 혼란스러운 전남을 살펴보겠습니다.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조정 대상으로 거론되는 지역구들의 상황은 말 그대로 안갯속입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과 더민주를 탈당한 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지역구를 지켜낼 수 있을 지에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7*30 보궐선거에서 88년 소선거제 도입 이후 새누리당 계열로 광주,전남 첫 지역구 국회의원이 된 이정현
      2016-02-16
    • "청탁*점수조작" 전남경찰 승진 복마전
      【 앵커멘트 】 이제 막 경찰생활을 시작한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한 순경이 승진 대가로 같은 부서 간부에게 수백만 원을 건네려다 감찰에 적발됐습니다. 선배 경찰 2명까지 상납에 공모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관행적으로 인사청탁성 뇌물을 주고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순경이나 경장 등 주로 낮은 계급 직원들이 근무하는 전남지방경찰청의 한 기동댑니다. 이곳 소속 한 순경은 지난달 초 경장으로 승진했지만 한 달 만에 옷을 벗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2016-02-16
    • 땜질복구 포트홀, 또 구멍 '숭숭'
      【 앵커멘트 】 지난달 폭설 직후 도로 곳곳이 파이는 포트홀로 차량 등의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올해 광주*전남에서만 만여 곳의 포트홀이 발생해 긴급 복구됐지만 어찌된 일인지 상당수가 말짱 도루묵이 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도로에 구멍, 이른바 포트홀이 적지 않게 눈에 띕니다. 포트홀마다 최근 덧씌운 흔적이 역력합니다. ▶ 스탠딩 : 이계혁 이곳은 최근 폭설 이후 응급복구작업이 이뤄졌지만 이처럼 또다시 구멍이 나버렸습니다. 광주 도심 곳곳에 포트홀
      2016-02-16
    • 개강 보름 앞...대학가 원룸촌은 세입자난
      【 앵커멘트 】 새 학기 시작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학가 원룸촌에는 빈 방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사이 광주지역에 원룸 수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반면, 학생수가 줄어든데다 기숙사 공급도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학 인근 주택가입니다. 새로 지은 원룸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고, 곳곳에 세입자를 구한다는 광고문과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새 학기를 앞두고 예전 같으면 방 찾기가 어려울 시기지만 지금은 빈 방이 넘쳐납니다.
      2016-02-16
    • 허술한 경비*값비싼 자재..공사장 절도 잇따라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공사현장의 자재를 노린 절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비가 허술한데다 값비싼 자재와 공구가 많이 보관돼 있어 도둑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두운 밤 공사현장에서 한 남성이 컨테이너 사무실 주변을 어슬렁거립니다. 창문을 통해 사무실로 들어간 뒤 훔친 물건들을 챙겨 공사장을 빠져나갑니다. 전국의 공사장 등을 돌며 건설공구 등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55살 양 모 씹니다. ▶ 스탠딩 : 김재현
      2016-02-16
    • 석 달째 제한급수 "목마른 섬 마을"
      【 앵커멘트 】 지난주 겨울비치고는 제법 많은 비가 내렸지만 섬지역 가뭄 해갈은 아직도 역부족입니다. 식수원이 바닥을 드러낸 신안 일부 섬마을은 석 달째 제한급수가 이뤄지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섬끼리 다리로 연결된 신안의 안좌와 팔금돕니다. 집집마다 큼직한 물탱크가 놓여있고 마당 곳곳에 빈 물통이 쌓여 있습니다. 이틀에 한 번씩 공급되는 식수를 충분히 받기 위해섭니다. 안좌*팔금도의 지난해 강수량은 800mm 가량으로
      2016-02-16
    • 박재홍 영무 회장, 용봉경영자대상 수상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이 제15회 용봉경영자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1994년부터 전국에 만 2천 세대의 아파트를 보급하고 지역 문화발전과 장학사업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016-02-16
    • 감사원 어린이집 누리예산 미편성 광주교육청 감사
      감사원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어제부터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일정으로 광주시교육청에서 누리과정 예산을 비롯한 교육청 재정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감사에서 감사원은 학교용지부담금 미전입금 등 추가 재원과 학교 물품 일괄구매 등을 통한 재원 마련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입니다.
      2016-02-16
    • 광주 하남산단 도로 '땅꺼짐' 현상
      광주의 하남산단 내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긴급 복구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광주시 광산구 오선동 하남산단 7번로의 삼성전자 광주공장 후문 쪽 도로에서 깊이 1.2m, 가로 1m, 세로 1m 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지만, 인명과 차량 피해는 없었습니다. 광산구청은 도로 밑에 묻힌 하수관로의 노후화로 연결부위에 틈이 벌어져 물이 샌 것을 확인했다며, 최근 날씨가 풀리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진 뒤 땅꺼짐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2-16
    • 장학금 부정수령 학생회 간부들 '송치'
      장학금 부정수령 의혹을 받아온 조선대 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 간부들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장학금을 부정하게 받아 가로챈 혐의로 조선대 총동아리연합회 간부 등 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014년 국가장학금과 공로장학금을 함께 받을 수 없는 제한조건을 피하기 위해 다른 학생 5명을 학생회 간부인 것처럼 속여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2-16
    • 광주상의, 남헌일 상근부회장 임명
      광주상공회의소가 공석인 상근부회장에 남헌일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임명했습니다. 광주상의는 2016년 정기의원회총회를 갖고, 지난해말 오세철 전임 상근부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 뒤 공석으로 남아있던 상근부회장에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지낸 남헌일 씨를 임명했습니다. 장성 출신의 남헌일 상근부회장은 광주은행장 직무대행과 신협중앙회 사무총장 등을 지냈습니다.
      2016-02-16
    • 한국학 호남진흥원 전북 불참...차질 불가피
      광주시가 전라남북도와 함께 추진하려던 한국학 호남진흥원 설립에 대해 전북이 불참을 통보해 계획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광주시는 호남권 단체장 협의회 안건으로 한국학 호남진흥원 공동 설립을 상정해 추진해 왔지만 최근 전라북도가 자체 사업과 성격이 중복된다며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3개 시도는 당초 호남권 국학자료의 보존 활용방안 연구가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오는 2024년까지 지방비 3백억 원을 들여 진흥원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2016-02-16
    • 호반장학재단, 204명에 장학금 4억 원 전달
      호반장학재단이 광주전남 지역 인재 2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호반장학재단은 광주,전남 출신 우수 대학생 11명에게 4년간 2천만 원씩을 지원하는 호반회 장학금을 비롯해 다문화 학생 43명, 해외 유학생 10명 등 204명에게 모두 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호반장학재단은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돼 지난 17년간 6천 7백여 명에게 108억여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습니다.
      2016-02-16
    • 여수산단에 6천억대 대규모 투자협약(모닝)
      여수산업단지에 6천억 원대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집니다. 여수시는 주식회사 재원산업, 보임에너지와 각각 4,800억과 1,200억 원의 투자협약을 맺고 여수산단 내에 화학산업 생산공장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투자로 34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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