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모닝) '성홍열' 연중 유행, 광주시 뭐 하나?
      【 앵커멘트 】 광주지역 어린이들 사이에서 법정 3종 감염병인 '성홍열'이 연중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의 발생 환자는 타 지역보다 세 배나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대응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정확한 원인도 파악하지 못한 채 엉뚱한 답변만 내놓았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초등학교 3학년인 재영이는 고열과 구토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법정 3종 감염병인 성홍열 확진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최선영 성홍열 환자 보호자 -
      2016-03-17
    • 길가 구조물 들이받은 차량서 화재...3명 사상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던 20대가 길가 구조물을 들이 받아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무안군 무안읍의 한 도로에서 26살 신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신호 제어기를 들이받아 신원 미상의 2명이 숨지고 신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신 씨의 혈중알콜농도가 0.185%인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3-17
    • 이별통보에 격분, 집안 부수고 방화 시도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나 동거녀의 집에 들어나 난동을 부리고 방화를 하려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광주시 금호동 48살 신 모 씨의 집에서 TV와 장롱을 부수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51살 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씨는 흉기를 들고 신 씨를 위협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2016-03-17
    • 광양시, 서울대법인화법 개정 철회 공동대응(모닝)
      광양시가 '서울대 법인화법' 개정안에 대해 다른 지자체와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서울대 학술림이 있는 구례군, 경기도 광주시*안양시와 함께 서울대 법인화법 개정안 철회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정부와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대 법인화법 개정안은 서울대가 학술림 부지를 무상 양도받고, 납세 의무도 면제토록 하는 내용이 담겨 지자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2016-03-17
    • 진도 방문객 10명 중 7명 "다시 찾겠다"(모닝)
      진도를 찾는 관광객 10명 중 7명이 재방문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진도군이 지난해 12월 진도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72.8%가 다시 찾고 싶다고 답해 세월호 참사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재방문 이유로는 93%가 수려한 자연경관을 꼽았고 진도타워과 운림산방이 가고 싶은 관광지로 나타났습니다.
      2016-03-17
    • 0316 타이틀+주요뉴스
      1.(시험용 타이어 6천여개 유통)..21억원 챙겨) 폐기해야 할 시험용 타이어 6천여개가 시중에 팔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호타이어 연구원 등 14명의 직원들이 4년동안 21억원 어치에 달하는 시험용 타이어를 시중에 빼돌렸습니다 2.(더민주 '후보난'...국민의 당 '경선 내홍') 국민의당이 경선 방식을 둘러싸고 적지않은 내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도 광주지역 3곳의 후보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보물급 유물 무더기 발견)...가치높아) 진도 쌍계사에서 350년전에 만들어진 보
      2016-03-16
    • 더민주*국민의당 공천 작업, '난항'*'잡음'
      【 앵커멘트 】 국민의당의 광주*전남 지역 경선이 곧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경선 방식을 둘러싼 잡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 3곳에 대한 후보 찾기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양 당이 막바지 공천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국민의당은 모레부터, 광주 서구을과 동남을 등 단수 공천 지역 2곳을 제외한 6곳에서 숙의배심원단 경선을 시작합니다. (CG2) 현역 의원이 있는 광산갑*을과 동남갑 등
      2016-03-16
    • 시험용 타이어 빼돌린 금호타이어 직원 무더기 적발
      【 앵커멘트 】 폐기해야 할 시험용 타이어를 빼돌려 시중에 팔아온 금호타이어 직원과 판매업자 26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4년간 조직적으로 범행에 나선 이들은 6천6백여개의 시험용 타이어를 빼돌려 21억원을 챙겼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경기도의 한 타이어 판매 대리점입니다. 타이어 저장고를 살펴보니, 곳곳에 라벨이 붙지 않은 타이어들이 쌓여있습니다. 성능 시험 등에 사용되고 폐기해야 할 시험용 타이어입니다. 금호타이어 광
      2016-03-16
    • [긴급] '성홍열' 연중 유행, 광주시 뭐 하나?
      【 앵커멘트 】 광주지역 어린이들 사이에서 법정감염병인 성홍열이 연중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환자 발생비율을 보이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왜 그런지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초등학교 3학년인 재영이는 고열과 구토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법정 3종 감염병인 성홍열 확진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최선영 성홍열 환자 보호자 - "감기인 줄 알았는데 ..성홍열은 듣지도 못해봤거든요 그래서 너무 놀랐고 학교
      2016-03-16
    • 쌍계사 불상에서 쏟아져나온 보물급 유물들
      【 앵커멘트 】 천년고찰로 널리 알려진 진도 쌍계사에서 최근 3백5십여 년 전에 만들어진 보물급 유물들이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대웅전 보수 공사를 하다 목조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겁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둥근 거울의 뒷면에는 동백숲과 불을 피웠던 봉수대 등 3백여년 전 진도의 풍경이 자세히 묘사돼 있습니다. 높이 11cm의 은으로 만든 후령통에는 쌀과 팥 등이 담겨 있습니다. CG 복장유물 정의(삽입용) 모두 쌍계사 목조 삼존불 안에서 발견된 복장유물들입니
      2016-03-16
    • 중국 자동차기업 광주에 10만 대 생산공장 추진
      【 앵커멘트 】 중국의 한 자동차 회사가 광주에 대규모 완성차 공장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연 10만 대를 생산할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인데 광주가 추진 중인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중국 구룡자동차가 광주에 연간 10만 대 규모의 완성차 생산 공장 건립을 추진합니다. 투자규모는 2020년까지 2천5백억 원에 이릅니다. ▶ 인터뷰 : 어우양광 / 구룡자동차 부사장 - "구룡자동차의 일부 직원들이 광
      2016-03-16
    • [격전지]고흥보성장흥강진, 현역 의원 3파전 압축
      【 앵커멘트 】 4*13 총선 격전지를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굽니다. 지난 19대 총선 때까지 분리돼 있던 전남 동부권의 고흥*보성과 서부권의 장흥*강진이 합쳐진 광역 선거구로, 유권자 수는 17만 천여 명입니다. 그동안 별개의 선거구였던 고흥*보성과 장흥*강진은 각각 따로 국회의원이 선출됐는데, 두 지역 모두 민주당계 야당이 독식해 왔습니다.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더민주에서 비례대표 현역의원 등 2명이, 국민의당에서는 2명의 지역구 현역과 영입인
      2016-03-16
    • 순천시 유기견 위탁관리 '엉망'
      【 앵커멘트 】 순천시가 위탁한 유기견보호센터의 운영이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위생 상태는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오염돼 있고 불법으로 위탁받은 센터의 보조금의 사용도 불분명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자원봉사자들의 신고로 지난 10일 순천시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구조된 유기견입니다. 세균성 피부병에 걸려 털이 빠지고, 피부 곳곳이 아직도 상처투성입니다. 해당 보호센터에서 구조된 유기견 23마리 중 5마리가 심장사상충에 감염됐고, 비위생적인 환경
      2016-03-16
    • 보복운전 뒤 버스기사 폭행 30대 구속
      보복운전을 하다 버스와 충돌한 뒤 버스기사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그제 자신의 차선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하다 버스와 충돌한 뒤 버스기사를 폭행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38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6월에도 광주시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버스를 들이받고 도주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3-16
    • 광주 상공인 5명 '상공의 날' 표창 수상
      광주지역 모범 상공인 5명이 제43회 상공의 날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기광산업 이용해 대표와 네이처퓨어코리아 추광엽 대표가 모범상공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범관리자 부분에서는 금호고속 장진균 전무와 유영택 전 롯데백화점 광주점장, 남선석유 이성신 전무가 수상했습니다.
      2016-03-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