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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무궁화호 탈선..9명 사상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서울 용산에서 출발해 여수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여수 율촌역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고, 전라선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무궁화호 기관차가 객차와 연결이 끊긴 채 반쯤 뒤집어져 있습니다. 앞부분 객차 2량도 선로를 벗어나 기울어져 있습니다. 사고 당시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객차가 반대 방향으로 꺽여 있습니다. ▶ 싱크
      2016-04-22
    • 광주 제조업 기아차 외끌이로 가나?
      【 앵커멘트 】 광주 제조업을 이끌어온 기아차와 삼성전자, 금호타이어의 삼각 체계가 흔들리면서 지역 경제의 기아차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해외 이전과 금호타이어 노사 갈등 탓인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현대*기아차의 지역 주요 협력회사 36곳이 참여한 일자리 박람회에 구직자들이 몰렸습니다. 기아차가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반영하듯 최근 5년간 매년 3천 명 이상의 구직자가 몰렸습니다. ▶ 인터뷰 : 김현곤
      2016-04-22
    • 금형산업,광산업 해외시장에서 돌파구 찾는다
      【 앵커멘트 】 이처럼 광주지역 제조업의 3각 체제가 흔들리는 가운데 금형과 광산업이 빠르게 성장해 그 공백을 메우고 있습니다.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금형산업의 비중이 15%까지 높아졌고, 주춤했던 광산업도 해외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 금형업체들의 매출액은 1조 2천2백억 원입니다. 지난 2009년 8천억 원 이후 6년 동안 50% 이상 급성장했습니다. 금형산업이 광주 제조업에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상승해 15%까지 뛰어올랐습
      2016-04-22
    • [모닝]새날학교, 학생관리 허술 '도마 위'
      【 앵커멘트 】 그제밤 광주의 대안학교인 새날학교 학생 2명이 학교 밖을 나섰다가 저수지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 학생들과 오랫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지만 학교 측은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결국 허술한 학생 관리와 안일한 대응이 화를 불렀다는 지적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광주 새날학교 학생인 19살 김 모 군과 16살 진 모 군이 저수지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된 건 그제 밤 9시 40분쯤. ▶ 싱크 : 현장 구조대원 - "물이 흙탕물이라 보일 수가 없죠 애들이 이미 그 안에서 죽어서..."
      2016-04-22
    • (모닝)광주 인권상에 쿠에*베르시 2.0...역대 수상자는?
      【 앵커멘트 】 올해 광주 인권상은 베트남 인권운동가인 '누옌 단 쿠에' 박사와 말레이시아 시민단체인 '베르시 2.0'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천정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 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광주 인권상. 올 해 수상자로 베트남 인권운동가인 누옌 단 쿠에 박사와 말레이시아 시민단체인 '베르시 2.0'이 공동 선정됐습니다. 의사 출신인 쿠에 박사는 지난 1976년부터 베트남 공산주의 정부에 맞서 비폭력 인권단체를 만드는
      2016-04-22
    • 아파트 단지 수돗물 악취..9백 세대 단수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 주민 9백 세대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광주시 운남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수돗물 악취 신고가 잇따르면서 11개동 9백 세대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저수조 정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수돗물 공급은 오늘 아침 6시부터 재개됐으며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관 정비 과정에서 물이 오염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6-04-22
    • 군내버스 인도 돌진..80대 노인 숨져
      인도로 돌진한 버스에 80대 노인이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 10분쯤 영광군 군남면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48살 김 모 씨가 몰던 군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고 있던 81살 주 모 씨가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김 씨가 짙은 안개 때문에 앞을 잘 살피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4-22
    • 제55회 전남도민체전 해남서 개막(모닝)
      전남 도민들의 체육제전이자 화합의 한마당 축제인 전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늘 해남에서 개막합니다.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6천 7백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이게 됩니다. 특히 땅끝 전망대에서 채화된 성화가 해상과 육지를 거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메인스타디움에 밝혀질 예정입니다.
      2016-04-22
    • 0421 타이틀+주요뉴스
      1.(학생 관리 엉망)...소중한 목숨 잃어) 어젯밤 광주 새날학교 학생 2명이 저수지에 빠져 숨졌습니다. 하지만 학교측은 학생들이 무단 외출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무책임하고 안일한 관리가 화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2.(신축교회 천장 무너져)...2명 매몰 구조) 광주 한 종교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천장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2명이 매몰됐다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3.(표절논문 잇따라...(검증 시스템 부실) 대학 교수들의 표절 논문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지만 검증
      2016-04-21
    • 새날학교, 학생관리 허술 '도마 위'
      【 앵커멘트 】 어젯밤 광주의 대안학교인 새날학교 학생 2명이 허락없이 학교 밖을 나섰다가 저수지에 빠져 숨졌습니다. 학생들이 오랫동안 연락이 안 됐지만 학교 측은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또다시 무책임하고 안일한 관리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광주 새날학교 학생인 19살 김 모 군과 16살 진 모 군이 저수지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된 건 어젯 밤 9시 40분쯤. ▶ 싱크 : 현장 구조대원 - "물이 흙탕물이라 보일 수가 없죠 애들이 이미 그 안
      2016-04-21
    • 여교수의 표절 논문, 학회 검증도 부실
      【 앵커멘트 】 국립대 교수가 표절 논문으로 수천만 원의 연구비와 장려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표절 여부를 가리는 학회의 검증 시스템도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있으나 마나 한 표절 검사 프로그램과 논문 심사 교수들의 허술한 검증 실태를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대학교 김 모 교수가 거액의 연구비를 받고 발표한 표절 논문들입니다. 해당 논문이 발표된 4곳의 학회지는 모두 권위를 인정받는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집니
      2016-04-21
    • 교회 천장 무너져..근로자 2명 부상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교회 신축 공사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습니다. 공사장 지붕을 덮고 있던 구조물이 절반 가까이 무너져 내리면서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너져 내린 천장 구조물들이 강당 바닥에 그대로 쌓여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자재 더미를 들어내고 깔려있던 작업자들을 끌어냅니다. ▶ 싱크 : (현장음) - "하나 둘 셋 됐어. 직원들도 나오세요 빨리" 오늘 오후 4시 반쯤, 신축 공사를 하
      2016-04-21
    • 일방적 파기 주장..결국 소송전으로
      【 앵커멘트 】 천억 원대의 여수 경도 숙박시설 공사가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개발공사의 갑질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민간 부동산전문업체측은 공사측이 일방적으로 땅 매매계약을 파기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경도 내 숙박시설 부지 매매계약을 해지한 건 지난해 12월. 부지를 산 부동산업체가 은행 대출계약에 따른 잔금을 내지 못했다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 싱크 : 전남개발공사 관계자 - "(대출)연장을 할 때
      2016-04-21
    • 더민주 출마자, "변화 바람 확인 못했다"
      【 앵커멘트 】 지난 총선에 나섰다가 모두 낙선한 더불어 민주당 광주지역 출마자들이 변화의 바람을 감지하지 못해 대패를 했다고 털어 놨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책임론에 대해서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출마자 8명은 텃밭인 호남에서 처절하게 심판을 받은 것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패인은 변화를 선택한 광주 시민들의 마음을 읽지 못한 무능 때문이라고 털어놨습니다. 또 야당 역할에 부
      2016-04-21
    • 광주 인권상에 쿠에*베르시 2.0...역대 수상자는?
      【 앵커멘트 】 올해 광주 인권상은 베트남 인권운동가인 '누옌 단 쿠에' 박사와 말레이시아 시민단체인 '베르시 2.0'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천정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 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광주 인권상. 올 해 수상자로 베트남 인권운동가인 누옌 단 쿠에 박사와 말레이시아 시민단체인 '베르시 2.0'이 공동 선정됐습니다. 의사 출신인 쿠에 박사는 지난 1976년부터 베트남 공산주의 정부에 맞서 비폭력 인권단체를 만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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