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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위생법 위반 여름 관광지 업소 76곳 적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전남지역 여름 관광지 주변 업소 76곳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을 위생점검을 벌여 조리장이 불청결한 12곳과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한 8곳 등 모두 76곳을 적발했습니다. 도는 사안이 심각한 2곳을 고발하고 9곳은 영업정지 처분, 그리고 46곳은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2016-08-05
    • 3살 유아 통학버스 방치..구속영장 기각
      세 살 어린아이를 유치원 통학버스에 방치한 운전기사와 교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유치원 인솔교사 28살 정 모 씨와 버스 운전기사 51살 임 모 씨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정 씨 등이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적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영장을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08-05
    • 더민주 광주시당 선관위 '공명선거' 당부
      더민주 광주시당이 시당위원장 선거와 관련해 공명선거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더민주 광주시당은 선거는 대의정치를 구현하는 핵심이라며 금품 제공 등 불법행위를 배격하고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꼼꼼히 따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는 13일 치러질 더민주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에는 이형석 북구을 지역위원장과 최영호 남구청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2016-08-05
    • 광산구, 중금속 초과 학교 우레탄 철거 지원
      광주 광산구청이 납 등 중금속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관내 학교 10곳의 우레탄 트랙 철거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산구청은 납 성분이 기준치의 7.7배 이상 검출된 광주 비아중학교의 우레탄 트랙 841제곱미터를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청은 교육청이 관련 예산을 확보한 이후 우레탄 교체에 나선다고 밝힘에 따라 우선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기금을 투입해 우레탄 철거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6-08-05
    • 전남 온열 질환자 급증.. 감시 체계 강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남도가 감시 체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전남도는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4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면서 폭염특보 발효 시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특보 상황을 알리고 무더위 시간대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노약자들에게 논밭작업이나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만성질환자가 이상 증상이 발생했을 때 주변에서 즉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2016-08-05
    • "스릴 만점"..해양레저스포츠 '인기'
      【 앵커멘트 】 해양레저스포츠가 미래 여수의 새로운 먹거리로 뜨고 있습니다. 스릴 만점의 다양한 해양레저체험을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날렵한 모습의 보트가 시속 70km로 달립니다. 그러다 속도를 줄이더니 묘기를 부리 듯 그 자리에서 360도를 돕니다. 이번에는 뱃머리가 갑자기 바닷속으로 들어가고 탑승객 머리 위로 바닷물이 쏟아집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이런 익스트림 보트를 즐길 수 있
      2016-08-05
    • 광주-대구, 지역 현안 국비확보 나서
      광주시가 대구시와 함께 두 지역 공동현안에 대한 국비 확보에 나섭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오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광주와 대구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예산정책간담회를 갖고, 미래형 자동차산업 선도도시 기반 구축과 광주-대구 간 철도 건설 등 공동 현안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과 옛 광주교도소 부지 무상 양여,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한 협조를 구할 계획입니다.
      2016-08-05
    • 광주 초중고 우레탄 트랙 교체 대상 56곳..순차적 교체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광주 초·중·고교 62곳 중 납(Pb)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곳은 56개 학교. 무려 90%에 달합니다. 광주시내 초*중등학교 우레탄 교체 비용만 42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지면서 교육부는 일단 170억 원의 예산을 다음주 각 지역에 배분할 예정입니다. 이 중 광주교육청에는 약 5억 8천만 원 정도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다음 주중 교육부의 예산이 내려오는대로 교육청 예산을 매칭해 총 12억 원의 우레탄 트랙 교체 예산을 확보해
      2016-08-05
    • 고가도로서 트럭 추돌사고.. 1명 중상
      오늘 새벽 5시쯤 광주시 매월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32살 송 모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앞서 가던 42살 김 모 씨의 트럭을 들이받아 송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송 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6-08-05
    • 이낙연, '인사 거부' 해남부군수와 불편한 만남
      초유의 인사 거부 파문을 일으킨 해남군 부군수와 이낙연 전남지사가 공식석상에서 불편한 관계를 드러냈습니다. 이낙연 지사는 해남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위해 해남 땅끝농협을 방문한 자리에서 인사 거부 파문을 일으킨 양재승 해남부군수를 만났지만 환담장과 행사장에서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않는 등 행사 내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양 부군수는 임기 2년을 채워 최근 인사에서 교체 대상이었는데도 군수 권한대행 자격으로 전출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셀프 인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2016-08-05
    • [탐사in]관급자재 검증 엉망...믿을 수 있나
      【 앵커멘트 】 조달청에 등록된 제품들은 일반적으로 아무런 의심을 받지 않고 납품되고 있습니다. 조달청이 사전에 검증했다는 이윤데요 하지만 국가 기관인 조달청의 검증 시스템에 구멍이 뚫려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탐사리포트 뉴스in 천정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7월17일 탐사 보도 앵커멘트 " 차선 분리대는 차량과 부딪쳐도 깨지지 않고 곧바로 원위치로 돌아오도록 탄성이 좋은 재질을 사용하도록돼 있습니다. 사고가 났을 때 차선분리대로
      2016-08-05
    • 문체부 前 공무원이 4억 원대 뇌물 수수의혹...해외로 잠적
      광주에 세워진 국내최대규모의 복합문화센터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건립초기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간부공무원의 갑질과 뇌물수수 의혹으로 얼룩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체부 前간부 공무원은 지난 2006년 광주에 세워지는 문화전당 건립팀장으로 재임하면서 업체에게서 설계변경을 대가로 수억 원을 받아 챙긴 뒤 해외로 잠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06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공사에 참여한 한 업체는 지장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설계에 없던 공정과 물량이 추가됐다며 설계변경을 요청했습니다. 정당
      2016-08-05
    • 전남 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이번 임단협 합의로 전남 여수지역 플랜트건설 노사는 6년 연속 무분규 달성 전남 여수국가산단 플랜트건설 노사가 오늘 올해 임금·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여수지역 플랜트건설 노사는 지난 5월 말 상견례를 시작으로 그동안 22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였습니다. 노사 양측은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밤샘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잠정 합의안을 끌어냈습니다.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기능공은 4천400원, 조력공 3천420원, 여성은 3천420원이 각각 하루 일당에서 정액 인상됩니다. 또 설날과 추석,
      2016-08-05
    •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축제’ 개최...전남 광양시
      ‘하늘,바람,별의 시인’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전남 광양 바닷가에서 오는 27일 언플러그드 뮤직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전남 광양시는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인 2017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7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광양항 해양공원(일반부두)에서 '언플러그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언플러그드 음악(unplugged music)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통기타와 피아노 등 연주음악 이번 음악행사에는 윤동주 시인의 육촌 동생이자 광양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윤형주 씨도 함께
      2016-08-05
    • 전남경찰, 건설현장 불법행위 무더기 적발
      전남지방경찰청이 지난 5월부터 석 달간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무더기로 적발해 사법 처리했습니다. 경찰은 자택 신축 과정에서 특혜를 주고 받은 혐의로 모 군수와 도의원, 건설업자 등 16명을 뇌물수수와 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등 모두 28건을 적발해 4명을 구속하고 71명을 검거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의 환경파괴 행위가 가장 많았고 계약과 입찰*하도급 과정에서의 금품수수, 안전사고 등의 순이었습니다.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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