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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취준생, '생활고'에 분식집 식재료 훔쳐
      영업이 끝난 분식집에 들어가 어묵과 계란 등을 훔쳐온 30대 취업준비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2시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분식집 주방에서 어묵과 계란 등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1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훔친 혐의로 31살 양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직업 없이 고시원에서 생활해 온 양 씨가 형편이 어려워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08-11
    • 생활고 때문에..분식집서 어묵·계란 훔친 30대 검거
      영업이 끝난 분식집에 몰래 들어가 어묵과 계란 등을 훔쳐온 30대 취업준비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2시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분식집 주방에 침입해 어묵과 계란 등을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1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훔친 혐의로 31살 양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직업 없이 고시원에서 생활해 온 양 씨가 형편이 어려워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8-11
    • 영암 용당부두서 어제 해상 기름 300리터 유출, 방제 마무리
      어제 오후 영암군 삼호읍 용당부두 앞 해상에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 오후 4시 10분쯤 영암 용당부두 모래하차장 앞 해상에 기름이 유출돼 4시간 30분 만에 방제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부두에서 주유를 받던 천100톤급 모래운반선에서 부주의로 벙커 A유 303ℓ가 유출되면서 발생했습니다. 방제작업에는 해경 방제정 1척과 경비정, 순찰정 2대를 비롯해 해양환경관리공단선 등이 동원돼 기름흡착재와 유처리재 등을 이용해 밤 8시 40분쯤 마무리됐습니다.
      2016-08-11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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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1
    • 에어컨, 가정에선 '벌벌' 관공서는 하루 10시간 '빵빵'
      계속된 폭염 속에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로 '전기요금 폭탄'을 우려한 일반 서민들은 에어컨 켜기가 겁나지만 주요 관공서는 하루 10시간여씩 에어컨을 틀고 있습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어컨을 하루 4시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언한데 대해 일반 서민의 반발이 큰데요. 정작 관공서들은 누진제가 없는 업무용 전기요금을 적용받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있습니다. 폭염 속에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사무실 만큼 시원한 피서지가 없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광주시는 최근 폭염이 지속하면서 오전 9
      2016-08-11
    • 찾아가는 정율성 음악회..13일 양림동 오웬기념각
      2016 정율성음악축제의 하나인 '찾아가는 정율성 음악회' 다섯 번째 공연이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광주 남구 양림동 오웬기념각에서 열립니다. 광주문화재단이 마련하는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박수연·김혜미, 메조 소프라노 정상희, 바리톤 박병국 씨 등이 출연해 정율성 선생의 가곡 '아름다운 서사', '흥안령에 눈꽃 날리네' '풍요의 노래', '황학루' 등을 연주하고 광주음악협회 앙상블이 다양한 기악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공연이 열릴 오웬기념각은 1900년대 광주에서 의료봉사와 선교활동을 하다 순교한 클레멘트 오웬
      2016-08-11
    • 3살 조카 사망 '익사' 유력…'고의성' 살인이냐 학대치사냐
      20대 이모의 폭행과 학대 끝에 숨진 3살 어린이의 사망 원인과 살인 고의성 입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어제 3살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25살 최 모 씨를 조사한 결과 물이 담긴 욕조에 5회 가량 반복해 조카의 머리를 눌렀다는 추가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어제 "조카가 말을 듣지 않고, 설사 증세로 변을 침대에 흘리자 화가 나 목을 졸랐다"고 진술해 사망원인이 경부 압박으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됐으나 고의로 '익사'시킨 상황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이 씨가 숨진 조카를 지
      2016-08-11
    • '처지 비관' 50대 바다 투신…여수해경 긴급 구조
      처지를 비관해 목숨을 끊으려 바다로 투신한 5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여수시 신월동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자살을 기도해 바다로 뛰어든 57살 임 모 씨를 구조했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10분경 정신보건위기관리센터 상담사가 20여 분 동안 통화하던 남자가 '자살을 하겠다'는 말과 함께 '풍덩' 소리가 났다며 신고해 와 긴급 출동해 임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여수시 신월동 인근 항포구에서 임씨의 휴대전화와 신발을 발견하고 인근 육상과 해
      2016-08-11
    • 나주서 4살 조카 살해 혐의로 20대 이모 긴급 체포
      【 앵커멘트 】 나주에서 네 살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이모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부모 대신 아이를 돌보던 이모는 조카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 졸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오후 3시 50분쯤 나주시 이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4살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한 사람은 25살 최 모 씨로 아이의 이모였습니다. ▶ 싱크 : 구조대 관계자 - "신고자가 목욕시키다가 이렇게 그랬다고 하던데요. 넘어져가지고.
      2016-08-10
    • 광주교대 총장 선거도 '잡음'..대학마다 갈등
      【 앵커멘트 】 총장 선거를 둘러싸고 광주와 전남 주요 대학에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에 이어 광주교대에서도 교수와 학생들이 간선제로 치러지고 있는 선거가 '깜깜이 선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간선제 선거를 진행 중인 광주교대는 오늘 총장추천위원회를 통해 후보자 2명에 대한 심층면접과 투표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학내 구성원들은 깜깜이 선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법령에 명시돼 있는 후보자들의 대학발전계획서 배
      2016-08-10
    • 0810(수) 주요뉴스 타이틀
      1. (국회의장단* 3당 대표 (전원 호남출신 ) 곡성 출신 이정현 의원이 새누리당 대표에 오르면서 국회의장단과 3당 대표 전원이 호남출신으로 채워졌습니다. 침체된 호남정치가 다시 살아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 (호남출신 여당 수장)...호남위상 높아질까)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 내에서 호남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3.( 또 어린이집 차량사고...(2살 원아 숨져) 통학버스 어린이 방치사고가 발생
      2016-08-10
    • 또 어린이집 차량 사고..2살 원아 숨져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어린이집 원아가 통학버스에 8시간 동안 갇혀있다 중태에 빠진지 2주 만에 여수에서 또 다시 어린이집 차량 사고가 났습니다. 두 살배기 원아가 후진하는 차량에 치어 숨졌는데, 이번에도 안전 매뉴얼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노란색 통학차량이 어린이집으로 들어옵니다. 원생들이 내린 뒤 다시 운행을 준비하는 통학차량, 그런데 갑자기 아이 한 명이 차량 뒤에 나타납니다. 서서히 후진하던 차량은 멈추지 않고 뒷걸음질치는 아이를
      2016-08-10
    • 내년도 수영대회 국비 19억 원…증액 절실
      【 앵커멘트 】 우여곡절 끝에 기재부가 내년도 수영대회 예산으로 19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가 요청한 에산의 4분의 1 수준인데, 조직위 운영비가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아 증액이 안 될 경우 준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내년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산을 심의한 기재부가 문체부의 관련 예산안 19억 원을 전액 편성했습니다. 이대로 정부안이 확정된다면, 수영대회 시설 실시설계비와 진입도로 보상비 등 급한 불은 끌 수 있게 됩니다
      2016-08-10
    • '누진세' 프리존, 상점들 문열고 '쌩쌩'..과태료 0건
      【 앵커멘트 】푹푹 찌는 폭염에도 가정에서 비싼 전기료 때문에 에어컨을 못 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누진세 부담이 없는 상점들은 버젓이 문을 열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단속도 형식적이어서 지난 4년간 단 1건의 과태료 부과도 없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35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 속 충장로. 에어컨을 켠 채 문을 활짝 열고 영업하는 이른바 '개문냉방' 상점들이 적지 않습니다. ▶ 싱크 : 충장로 상인 - "아무래도 고객님이 (문을)열고 있으면 많
      2016-08-10
    • 국회의장단, 3당 대표 전원 호남 출신 싹쓸이.. '호남천하'
      【 앵커멘트 】 새누리당 대표에 곡성 출신 이정현 의원이 선출되면서 국회의장단과 3당 대표 모두 호남 출신으로 채워지는 헌정 사상 유례 없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여의도 정가가 호남 천하가 됐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호남 출신임을 거듭 강조하던 이정현 의원은 결국 새누리당의 최고 자리에 올랐습니다. ▶ 싱크 : 이정현/새누리당 신임 대표(어제) - "호남 출신 처음으로 보수정당의 당 대표가 되는 것에 대해서 깜짝 놀랄 것입니다." 이로써 헌정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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