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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해안, 국가 정비 사업 '소외'
      【 앵커멘트 】 해안과 항만의 환경 개선과 관련된 예산이 특정지역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경에 475억 원이 책정됐는데, 해안선이 전국에서 가장 긴 전남의 경우 연안정비 사업은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여수 국동항입니다. 육상에서 유입된 퇴적물과 폐기물 등으로 정화·복원사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 연안정비, 오염퇴적물 정화 복원 사업이 추진돼야 하지만 관련 예산이 없어 십수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CG
      2016-08-20
    • 에어컨 실외기 과열 추정 화재...2천만 원 피해
      에어컨 실외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아침 9시쯤 광주시 양산동의 한 인테리어 용품점에서 불이 나 집기류와 가게 내부 60제곱미터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뒤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8-20
    • 亞 최고 리조트.."국제도시 도약 기대"
      【 앵커멘트 】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경도에 1조 원대 복합리조트를 건설하겠다고 밝히면서 여수가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기 위해서 미래에셋의 확고한 의지와 지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단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0년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문을 연 복합리조틉니다. 여수 경도가 벤치마킹 모델로 삼고 있는 곳으로 연간 관광객 수는 개장 전보다 3배 증가한 1,800만 명에 달합니다. 그동안
      2016-08-20
    • '나주 36.5도' 폭염특보 한 달째..도심 물놀이장 '북적'
      폭염특보가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도심 물놀이장과 유원지에는 피서 인파가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나주 36.5도를 비롯해 광주 35.9도 등 35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도심 물놀이장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계곡과 사찰 등 유원지에는 막바지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목포 26도, 광주 25도 등을 기록하겠고, 낮에는 오늘과 비슷한 32도에서 35도의 분포로 폭염이 이어지
      2016-08-20
    • 광주시노조 전공노 가입 투표 위법성 수사 장기화
      광주시 공무원 노조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 투표의 위법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광주시 노조 간부 14명을 조사한 데 이어 증거 조사까지 마쳤지만 위법성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근거 자료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결론이 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공무원 노조는 지난 4월 법외 노조인 전공노에 가입해 정부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2016-08-20
    • 광주 시립미술관서 '아트 피크닉' 열려
      광주 시립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8번째 '아트 피크닉'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아트 놀이터가 설치됐고 작가와의 토크, 야외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데 이어 아프리카 춤과 음악도 선보였습니다. '아트 피크닉'은 광주 중외공원 문화벨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2016-08-20
    • 구례 펜션서 50대 투숙객 추락사
      구례의 한 펜션에서 50대 투숙객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쯤 구례군 산동면의 한 펜션에서 투숙객 56살 방 모 씨가 베란다 난간 밑 시멘트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일행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방 씨가 만취 상태에서 1.3m 난간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8-20
    • 강진군,틈새산업으로 곤충산업 육성
      【 앵커멘트 】 강진군이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식용 곤충산업 육성에 나섰습니다. 곤충 사육으로 귀농 2년 만에 억대 소득을 올리는 농가도 등장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기자입니다. 【 기자 】 풍뎅이과 곤충인 흰점박이 꽃무지의 애벌레 굼벵이입니다. 굼벵이의 사료는 발효된 참나무 톱밥입니다. 2년 전 귀농한 농장주는 800제곱미터의 사육시설에서 연간 2.5톤의 굼벵이를 생산해 억대에 가까운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농장의 성공 사례를 배우려고 그
      2016-08-20
    • 전남도, 섬 주민 대상 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전라남도가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섬 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다음달부터 4개월간 가고싶은 섬 주민 20명을 선발해 섬 관광상품 운영을 위한 실무형 전문가로 교육할 예정입니다. 최근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65명 중 섬 지역 해설사는 9명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2016-08-20
    • '친환경차 선도도시' 관용차에 친환경차 확대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친환경차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업무용 관용차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바꾸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에 18대를 처음 도입했는데, 3년 만에 친환경차가 관용차의 60% 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실의 업무용 차량입니다. 전기로 달리는 이 차량은 광주시의회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로 충전을 마친 뒤 여느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30여 분 거리에 있는 혁신도시까지 출장길에 오릅니다. 광주시가 업무
      2016-08-20
    • 광주 오피스텔 분양사기, 시행사 대표 등 3명 구속
      광주 오피스텔 중복 분양 사기에 가담한 시행사 대표와 직원 등 3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광주 농성동의 모 오피스텔 482가구 중 80% 가량을 7~8천만 원에 분양한 뒤, 이를 다시 절반 가격에 중복 분양한 혐의로 시행사 대표 50살 이 모 씨와 임직원 등 3명을 구속하고 브로커 노릇을 하며 중개 수수료를 받아챙긴 부동산경매학원 강사 57살 원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검찰에 송치된 시행사 대표 57살 박 모 씨와 함께 오피스텔 피분양자
      2016-08-19
    • 농업용 저수지 개인 임대...농가 피해
      【 앵커멘트 】 20년 넘게 농업용수로 사용해 오던 저수지의 물이 사라지면서 주변 농가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폭염과 가뭄까지 겹치면서 농가의 피해는 커지고 있지만 해법은 없다고 합니다. 보도에 천정인 기잡니다. 【 기자 】 영광군 야월리에 있는 한 저수지입니다. 바닥을 드러낸 채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있습니다. 얼마전 강모씨가 양식장 사업을 하겠다며 저수지의 물을 다 빼버렸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은 발만
      2016-08-19
    • 0819 타이틀+주요뉴스
      1.(전복 피해액 200억원...(최악의 피해 우려) 고수온으로 폐사한 전복이 2천5백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피해액이 200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여기에다 적조에 중국 양쯔강의 저염수까지 남해안으로 흘러들고 있어 최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2.(폭염속 넝쿨식물 크게 번식...(생태계 교란) 폭염에 칡과 가시박 등 넝쿨식물들이 무서운 속도로 번식하고 있습니다. 인근 식물들을 죽이며 생태계를 크게 교란시키고 있습니다 3.(저수지 개인 임대...폭염 속 물까지 빼) 수십년동안 농민들이 사용해 온 저
      2016-08-19
    • 폭염 속 칡·가시박 넝쿨식물 습격..생태계 교란
      【 앵커멘트 】 바다에 이어 육지 생태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폭염으로 농작물이 시들고 메말라가고 있지만 칡과 가시박 등 넝쿨식물들은 오히려 더 왕성한 번식력을 보여 인근 식물들이 죽고 있습니다. 질긴 생명력으로 도심과 농촌 가릴 것 없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면서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전신주와 건물이 온통 풀로 뒤덮여 마치 정글을 연상케합니다. 10미터가 훨씬 넘는 소나무 줄기까지 타고 올랐습니다. 생태교란식물인 칡넝쿨입
      2016-08-19
    • 폭염에 무화과 대풍, 웰빙과일로 인기
      【 앵커멘트 】 폭염 속에서도 제철을 맞은 듯 쑥쑥 자라는 작물이 있습니다 바로 아열대 작물인 무화과인데요 웰빙 과일로 상품성이 높은데다 가공산업도 활발해 농가의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찜통같은 더위에도 농가의 무화과 수확이 한창입니다. 붉은 속살을 드러낸 무화과는 보기에도 탐스럽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계속되는 폭염에 신음하고 있는 다른 작물과 달리 대표적 아열대 과일인 무화과는 대풍을 맞고 있습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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