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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품 비리 수사 확대..전직 구청장 등 4명 체포
      【 앵커멘트 】 검찰의 공공기관 납품 비리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구청장과 광주시*전남도 산하 공기업 직원 등 4명이 추가로 체포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검찰이 수사 중인 관공서 납품 비리 사건과 관련해 광주도시공사와 전남개발공사 직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조명 설비 수주를 담당했던 이들은 계약 과정에서 업체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2016-11-14
    • 2016년 11월 14일(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윤장현("세월오월 무산 문체부 압력 받았다") 2014년 광주비엔날레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세월오월’작품이 정부의 압력으로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김종 전 문화부 차관을 외압인물로 지목했습니다. 2.(대출심사 '깐깐').. 담보 없는 서민 '막막') 정부가 대출심사를 강화하면서 담보가 없는 서민들의 돈줄이 말라가고 있습니다.이자가 높은 2금융권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3.(상대 '패' 보며 사기도박).. 40만 대 해킹) PC방 컴퓨터에 남의 패를 볼 수 있는 해킹 프
      2016-11-14
    • 상대 패 보면서 사기도박' PC방 절반이 해킹
      【 앵커멘트 】 PC방 컴퓨터에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기도박을 해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전국 PC방의 절반에 해당하는 40만 대가 넘는 컴퓨터를 해킹해서 상대방 카드를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을 챙겼습니다. 이동근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찰이 여러 대의 PC를 이용해 인터넷 카드 게임으로 사기도박판을 벌이고 있는 사무실을 들이닥칩니다. "뷰어를 한 걸로 인해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체포합니다" 총책인 40살 서 모 씨와 개발자 김 모 씨는 남의 패를 볼
      2016-11-14
    • 윤장현 "세월오월 전시 무산 배경,김종 차관 전화 영향"
      【 앵커멘트 】 2년 전 광주비엔날레에 홍성담 작가의 '세월오월' 전시가 정부의 압력을 받아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U대회 예산 등을 쥐고 있던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의 전화를 받고 작품 전시를 막았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박근혜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묘사한 홍성담 작가의 대형 걸개그림인 '세월오월'. 세월호와 5월 의미를 정치에 풍자한 작품으로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에 전시될 예정이었
      2016-11-14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재협상 '윤곽'
      【 앵커멘트 】 광주시와 기아가 3년을 끌어온 챔피언스필드의 재협상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쟁점인 기아 측의 시설투자비 50억원을 광주시가 비용으로 인정해주는 선에서 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와 기아 측 협상의 최대 쟁점은 시설투자비 50억 원을 비용으로 인정하느냡니다. 양측은 전액 비용 인정과 전액 불가 입장으로 맞서고 있지만, 일부 인정하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싱크 : 곽종철 / 광주시 체육시설협력TF
      2016-11-14
    • 여수시, 해양관광 규제 개선 정부 건의
      여수시가 해양관광 발목 잡는 각종 규제를 적극 개선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여수시는 해안권 발전거점 점검차 여수를 찾은 국토부 관계자들에게 연안크루즈 선박 규모를 2천 톤에서 500톤 이상으로 낮춰줄 것과 해상시티투어나 수상택시 면허와 운항규정을 신설해 줄 것 등을 요청했습니다.
      2016-11-14
    • 광양시, 생강 특화작목으로 육성
      광양시가 '생강'을 특화 작목으로 육성합니다.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공모한 특화작목 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3년 동안 생강 다수확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생강진액 등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6차 산업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6-11-14
    • 대출심사 '깐깐' 담보 없는 서민 '막막'
      【 앵커멘트 】정부가 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해 대출심사를 대폭 강화하면서 담보가 없는 서민들의 돈줄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결국, 상호저축은행 등 제 2금융권을 찾을 수 밖에 없어 이자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하상가에서 상점을 하는 박경진 씨는 경기불황에 장사가 안 돼 대출을 받아보려고 은행을 찾아았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주택담보가 없는 상태에서 더 이상은 신용대출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에 제2금융권에서 겨우 돈을 빌렸습니다. ▶ 싱크 : 박
      2016-11-14
    • SRT, 다음 달 개통...편의 향상 '기대'
      【 앵커멘트 】오는 12월 중순 수서발 고속철도 SRT가 개통되면 서울과 광주를 오고가는 고속철도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나게 됩니다. KTX보다 저렴한 가격과 나은 서비스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시운전을 시작한 SRT를 타봤습니다. 【 기자 】 곧게 뻗은 철로 위로 열차가 미끄러져 들어옵니다. 다음 달 중순 개통하는 수서발 고속철도 SRT입니다. 광주송정역까지 최단 소요시간은 1시간 27분, 비용도 KTX보다 14% 가량 저렴합니다// 고속열차 운행편수도 기존 4
      2016-11-14
    • 고흥군, 군민배심원제 운영
      고흥군인 지역 구성원 간 다양한 갈등을 중재하고 해결할 군민배심원제를 운영합니다. 고흥군은 고흥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지역주민 80명으로 배심원단을 구성하고 다음 달부터 주민갈등이 행정소송이나 감사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군민배심원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서 주민 배심원제는 부산 해운대구와 울산 북구에서 원활하게 시행되면서 주민 갈등을 해결할 중재기구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6-11-14
    • 순천시, 유럽 최고 환경상 수상
      순천시가 유럽 최고의 친환경 상인 '그린애플 어워즈'를 수상했습니다. 그린애플 어워즈는 유럽연합과 영국왕립예술협회, 영국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시상식으로 친환경 정책을 펼친 기업이나 정부, 지자체에 수여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이란 프로젝트로 응모해 친환경실천 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2016-11-14
    • 카 셰어링, 또 10대 범죄에 악용
      【 앵커멘트 】 짧은 시간 차를 빌려 탈 수 있는 '카 셰어링'이 또 청소년 범죄에 악용됐습니다. 부모 명의로 빌린 차를 타고 다니며 절도행각을 이어간 고등학생들이 구속됐는데, 명의 도용을 막을 수 있는 뾰족한 대책이 없어 비슷한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마스크를 쓴 남성들이 차에서 내리더니 상가 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간이 금고와 현금을 훔쳐 달아난 이들은 16살 김 모 군 등 10대 고등학생 5명입니다. 광주에
      2016-11-14
    • 전남도 '공무원 복지부동' 감사
      전라남도가 소극적인 업무처리로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준 공직자에 대한 감사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2개반으로 감사반을 구성해 본청과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편의적인 업무와 직무태만, 민원처리 지연 등에 대해 엄중한 처벌에 나설 방침입니다. 반면, 소극적 업무처리를 방지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로 기업 활동이 제한되거나 법령*지침이 모호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컨설팅 감사를 통해 전문가 자문과 문제가 발생할 경우 면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16-11-14
    • 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유치 '나몰라라'
      【 앵커멘트 】 치의학의 연구분야 개척과 연구정책을 조정하는 가칭 '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부산, 대구, 충북 등이 유치 경쟁에 나선 가운데, 지역 의원들의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광주지역 의원 8명 모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세계 치과 의료기기 시장은 해마다 평균 4.5% 성장해 올해 129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고, 국내 생산액은 연평균 13%씩 성장하고
      2016-11-14
    • '신안 섬낙지' 명풍 브랜드화 추진
      신안군이 낙지 주산지로서의 위상과 명성회복을 위해 '신안 섬낙지' 명품 브랜드 사업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매년 2백억 원 어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낙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안 섬낙지'를 브랜드로 특허 출원과 이력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부터는 송공항 인근에 50억 원을 들여 위판장 건립에 나서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추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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