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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무소각장 폐쇄, 섣부른 행정 탓에 수백억 혈세 투입
      【 앵커멘트 】 광주 상무소각장 폐쇄 뒤 대체 열을 공급하기 위해 수백억 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책 없이 섣불리 추진한 행정이 막대한 혈세만 낭비하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상무소각장 소각 열로 집단에너지를 공급받는 27개 기관을 위해 내년에 임시로 들어갈 예산은 23억 원, 광주시는 우선 LNG로 열을 공급한 뒤 내년 상반기에 대체 열을 공급할 수 있는지 여부를 최종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 싱크 : 김준석/ 광주시 폐기물관리 담당 -
      2016-12-01
    • 희망2017 12/02(금) 생활
      다음은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거목회 회원 여러분이 성금 천만 원을 모아 보내 주셨습니다. 블루밍어린이집에서 95만 5,500원 광주진흥솔리언 10만 원 광주 남구 대촌동 12통 주민들이 11만 4,000원 대촌동 9통에서 21만 6,000원 대촌동 23통 주민들이 13만 7,000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대촌동 30통에서 13만 9,000원 대촌동 13통 주민들이 5만 4,000원 대촌동 11통 주민들이 11만 8,0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정성에
      2016-12-01
    • SRT 개통하는데…광주송정역은 '제자리'
      【 앵커멘트 】수서발 고속철도 SRT가 개통되면 광주송정역의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지않아도 비좁은 역사와 주차장, 부족한 편의시설 탓에 불편은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수서발 고속철도 SRT가 개통하는 오는 9일부터는 용산역은 물론 서울역과 수서역에서도 호남고속철도를 탈 수 있게 됩니다. 운행편수도 기존 48편에서 86편으로 두 배 가까이 늘면서// 광주송정역의 이용객수는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비좁은
      2016-12-01
    • 광주 월전동-무진대로 도로 2022년 완공 예정
      광주 무진대로에서 광주공항을 거쳐 월전동까지 연결하는 도로가 오는 2022년 완공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광주 임방울대로와 무진대로 연결지점에서 광주공항을 거쳐 광산구 월전동까지 연결하는 891억 원의 도로개설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설계에 들어가 2022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로가 개설되면 KTX 개통으로 교통혼잡이 심각한 송정역 주변 교통난이 완화되고, 수완 *첨단 지구에 사는 시민들의 교통 이동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6-12-01
    • 여수-거문도 여객선, 정상 운항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여객선이 선박 긴급 수리를 마치고 정상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객선 줄리아아쿠아호가 조선소와 검사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당초 예상보다 하루 앞당긴 어제(1) 오전에 긴급 수리와 검사를 마치고 오후부터 정상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줄리아아쿠아호는 지난달 28일 여수에서 출항해 거문도를 가던 도중 왼쪽 추진기 고장으로 여수로 회항해 긴급 수리를 받았습니다.
      2016-12-01
    • 신임 광주*전남지방경찰청장 취임식
      신임 광주지방경찰청장과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장흥 출신으로 지난 1986년 경찰에 입문한 이기창 신임 광주지방경찰청장은 취임식에서 "광주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성 출신에 강성복 신임 전남지방경찰청도 취임식에서 "주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당당하고 야무진 경찰이 돼달라"고 강조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2016-12-01
    • 여수산단 첫 녹색기업 인증 '취소'
      【 앵커멘트 】 환경부가 환경법을 위반한 여수산단 두 기업에 대해 녹색기업 인증을 취소했습니다. 여수산단에서 녹색기업 인증이 취소된 건 처음인데 녹색기업 간판이 기업들의 환경관리 부실을 초래했다는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환경부의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여수산단 내 한 화력발전솝니다. 지난 3월 벙커C유 2천 리터가 유출됐지만 당국에 사고발생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자체 처리했다가 말썽을 빚었습니다. ▶ 싱크 : 여수산단 화력발전소
      2016-12-01
    • 조기대선 '급물살'..호남 민심은?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내 사퇴를 선언하면서, 늦어도 내년 8월까지는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야권 대선주자들의 호남 민심 구애 경쟁은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현재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4월 말 퇴진하고, 두 달 뒤인 6월 조기대선을 치르는 안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내년 4월 말 대통령의 사임, 6월 말
      2016-12-01
    • 전남 교통문화지수 크게 향상
      전라남도의 교통문화지수가 크게 향상돼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전국 교통문화실태 조사 결과 화순군과 완도군이 전국 82개 군 단위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 9개 광역도 가운데 3위를 차지해 다섯 계단이나 올랐습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교통사고 사망율이 17.75%로 전국 평균 감소율보다 두 배 이상 낮아지는 등 해마다 4백 명을 웃돌았던 사망자 수가 37년 만에 3백 명대로 줄었습니다.
      2016-12-01
    • 성추행 피해여성 성폭행 전직 경찰 '무죄'
      자신이 조사 중인 성추행 사건의 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48살 신 모 씨가 순천경찰서 재직 중이던 지난해 10월, 25살 이 모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강제에 의한 성관계로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2016-12-01
    • 전남 유치원 누리예산만 통과, 어린이집 미편성
      전남도교육청의 내년 누리과정 예산이 유치원만 편성된 채 통과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 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예산 911억 원을 빼고 유치원 예산 497억 원만 책정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도의회는 현재 국회 차원에서 유치원 누리예산의 정부 지원 문제를 논의하고 있어 곧 지원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12-01
    • 전일빌딩 1차 안전진단 실시 여부 '진실공방'
      지난 2013년 광주 전일빌딩의 1차 안전진단 실시를 두고 진실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영남 의원은 두 차례 전일빌딩 안전진단을 한 것으로 알려진 업체가 2차 정밀안전진단은 자신들이 했지만, 1차 육안점검은 실시하지 않았고 보고서 역시 작성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도시공사는 1차 육안점검 때 해당 업체에 300만 원을 지급했고, 직원들이 안전진단에 참여했다며 맞섰습니다.
      2016-12-01
    • 국공립대교수협의회 6일 전남대서 시국 대담
      전국 국공립대학 교수들이 전남대에 모여 시국과 관련한 대담을 엽니다. 전국국공립대교수회연합회와 전남대교수회는 오는 6일 전남대에서 전국 대학 시국 대담을 공동으로 열어 최근 빚어지고 있는 국정농단 사태와 이에 따른 탄핵 정국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16-12-01
    • 연말 사랑의 김치나누기..소외계층 전달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김장을 담가 나누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태권도협회와 사랑가족봉사단이 광주김치타운에서 840킬로그램 상당의 김장을 담가 광주지역 장애인과 홀로사는 노인, 다문화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김장 담그는 법을 가르쳐주며 진행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12-01
    • 이낙연 "대통령 퇴진, 단죄 통해 전면적 국가개조 필요"
      이낙연 전남지사가 대통령의 퇴진과 단죄를 통한 전면적인 국가개조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월례조회에서 전면적인 국가 개조는 낡음의 청산과 새로움의 건설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우선 대통령의 퇴진과 단죄가 선행돼야 하고 국회의 탄핵소추가 가장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검찰과 특검의 수사, 헌법재판소의 판단도 엄정하고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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