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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로 사용되는 사유지 곳곳서 갈등
      【 앵커멘트 】 토지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수십 년 동안 도로로 사용되고 있는 사유지가 많습니다. 최근 들어 이런 사유지에서 땅 소유자가 재산권을 이유로 도로 사용을 막아 주민과 갈등을 빚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적한 마을 입구가 수십 개의 돌과 쇠기둥으로 막혀있습니다. 트럭이 이곳을 지나가보려 안간힘을 쓰지만 결국 포기하고 되돌아갑니다. 40년 전 개인 사유지에 만든 길을, 땅주인이 재산권을 이유로 막아선 겁니다. ▶ 인터
      2017-01-13
    • 순천시 인구 2011년 이후 첫 감소
      정원박람회 개최 등 잇단 호재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순천시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2011년 이후 연평균 천 6백여 명씩 증가하던 순천시 인구는 2015년 28만 59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28만 420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순천시는 전남 평균보다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 때문으로 분석하고 일자리 창출과 보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7-01-13
    • 얼빠진 시의원들, 세금으로 위약금
      【 앵커멘트 】 공무원이나 지방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를 막기 위해 심사 제도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순천시의회 의원들이 심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여행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가 천만 원이 넘는 위약금을 물게 됐습니다. 질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세 차례 해외연수를 추진했습니다. 업무추진비를 현금화하는 이른바 '카드깡'이 적발돼 시의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던 상황. 의원들은 1건의 해외연수를 자진 철회했고,
      2017-01-13
    • 영암 민속씨름단 창단, 설날 장사 도전
      현대삼호중공업의 경영난으로 해체된 마지막 프로씨름단이 영암군에 의해 재창단 됐습니다. 영암군은 지난해 해체된 현대 코끼리씨름단을 인수해 한라장사 출신 김기태 감독을 사령탑으로 15명의 선수단을 꾸리고 민속씨름의 재도약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씨름단은 오는 24일부터 충북 예산에서 열리는 설날대회에 출전해 지역의 이름을 내걸고 천하장사 타이틀에 도전합니다.
      2017-01-13
    • 5.18 헬기 사격 진상 규명 요구 커져
      【 앵커멘트 】 정부가 5.18 당시 헬기사격 가능성을 인정한 보고서를 처음으로 내놓으면서 추가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5월단체는 진상 규명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내놓은 보고서입니다. CG 총탄 흔적이 다수 발견된 전일방송 천장 슬라브와 텍스 사이 공간에 일부 탄환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고, 추가 발굴을 통해 총기류에 대한 규명이 가능할 것이란 의견을 내놨습니다.// 추가
      2017-01-13
    • 영산강환경청,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특별 감시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에 들어갑니다. 환경청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설 연휴 기간 시설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환경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17-01-13
    • 정치권 "5.18 헬기 총격, 신군부 학살의도 확인"
      전일빌딩 총탄 흔적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에 의한 흔적일 가능성이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당은 논평을 통해 "이번 국과수 결과로 신군부가 광주 시민들을 대량 학살하려던 의도와 만행이 확인됐다"며, "국방부는 즉각 헬기 기총 사격에 대한 실상과 살육 작전의 일체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현안 브리핑을 통해 5.18 당시 금남로 헬기 총격 가능성에 대해 정부가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
      2017-01-13
    • 희망2017 01/16 (월) 모닝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북구 용봉동 유창파크맨션 자치회에서 10만 원 유창파크맨션 부녀회에서 5만 원 남구 효덕동 13통에서 38만 7,000원 노대동 송화마을 휴먼시아4단지 아파트에서 40만 원 효덕동 진아리채아파트에서 65만 원을 모아주셨습니다.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 마을 주민들이 59만 원 마산면 신당리 마을 주민들이 21만 원 학의리 마을에서 24만 원 북창리 마을에서 27만 원 연구리 마을 주민들이 28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남
      2017-01-13
    • 이재명, 선관위 현수막 조사 '정치적 탄압' 비판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의 지지자 모임 출범식을 알리는 현수막에 대해 선관위가 조사에 나서자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 시장은 자발적 지지자 모임인 '손가락 혁명군'의 출범식을 알리는 현수막에 자신의 사진이 들어있다는 이유로 선관위가 현수막 철거를 요구하고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 것은 정치적 탄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17-01-13
    • [탐사]농협 '복마전'...도대체 왜?
      【 앵커멘트 】 농협 창고에서 14억원치의 벼가 감쪽같이 사라지는가 하면 부당 대출로 12억원 대출 피해가 발생한 곳도 있습니다. 끊이질 않는 농협 부정*비리 사고들,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농협의 복마전'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인지, 탐사 보도 뉴스 인,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성의 한 농협 소유의 벼 저장창고입니다. 40kg들이 벼 3만 6천 가마니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싯가로 14억원 어치에 달합니다. 해당 농협은 지난해 말 정산 과정에서
      2017-01-13
    • 전남도 과장급 인사 단행.. 잦은 보직 교체 논란
      전라남도의 과장급 인사를 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과장급 5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하면서 그동안 최소 1년은 보직을 맡겨온 관례를 벗어나 자리를 맡은 지 반 년 밖에 되지 않은 투자유치담당관과 에너지산업과장, 관광과장을 전보해 업무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외면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또 약사 출신의 약무직 서기관을 자치행정과장으로 발령내 전문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인사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7-01-13
    • 중국 북경 전기자동차 포럼에 윤장현 시장 참석
      윤장현 광주시장이 중국에서 개최되는 전기자동차 관련 포럼에 참석합니다. 윤 시장은 내일(14) 중국전기자동차 백인회가 주최하는 EV100 포럼에서 중국 전기자동차산업 관계자를 만난 뒤 모레(15) 광주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현황과 비전에 대한 주제 발표에 나섭니다.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전기자동차 포럼 초청자 중 국내 인사로는 윤장현 시장이 유일합니다.
      2017-01-13
    • 동부권 첫 예술고 '지지부진'
      【 앵커멘트 】 전남 동부권의 첫 도립 예술고인 광양 창의예술고 설립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모델링에서 신축으로 계획이 변경됐고, 추가 예산에 발목이 잡히면서 2018년 개교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양시가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에 성공한 도립 예술고 설립 부지입니다. 2018년 개교를 위해서는 당장 공사를 시작해야 하지만 아직 첫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초 커뮤니티 센터를 리모델링한다는 계획이 건물 신축으로 변
      2017-01-13
    •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철회 촉구
      정부의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방침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는 성명을 내고 수확기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고통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우선지급금 환수를 결정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들은 계속되는 쌀값 폭락에도 정부의 산지 쌀값 지지 노력이 부족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17-01-13
    • GIST 박성규 교수팀, 조혈줄기세포 염증질환 치료 기술 개발
      광주과학기술원 박성규 교수 연구팀이 조혈줄기세포 염증질환 치료 기반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박 교수 연구팀이 조혈줄기세포로 염증질환 제어용 면역제어 골수성 세포 분화기술을 개발했다며, 만성 염증성 질환 환자를 위한 세포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는 Cell 자매지인 'Cell Reports' 온라인 판에 게재됐습니다.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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