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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교통사고*범죄 감소세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광주*전남의 교통사고와 범죄 건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6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5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78명이 다쳤지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해 교통사고 건수는 40%가 줄었고, 부상자도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사고 뿐아니라 연휴기간 강화된 순찰로 광주의 5대 범죄 발생 건수도 지난해 대비 11.3% 줄었고 전남의 일일 범죄발생 건수도 22.4% 감소했습니다.
      2017-01-30
    • 전남도, 소비감소 한우 직거래 판매장 확대
      전라남도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비가 줄어든 한우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판매장을 확대합니다. 전라남도는 한우의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한우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우 직거래 판매장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직거래 판매장 지원사업비는 식육판매점과 냉장시설 등에 가능하며 보조금 30%, 융자 30%, 자부담 40% 비율로 1곳당 10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2017-01-30
    • 광주시, 주요사업 사전컨설팅 123억원 절감
      광주시가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으로 지난해 123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본청과 사업소, 지치구, 공사 등이 발주한 6백 여건의 사업비 2천 9백여억원에 대한 사전 예방적 계약심사를 통해 123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3년간 사전 컨설팅으로 모두 337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재투자했습니다.
      2017-01-30
    • 전남 43개 항로 운항 통제.. 섬 귀성객 발 묶여
      전남지역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섬 귀성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전남 서, 남해안 대부분 지역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목포와 여수, 완도 등을 오가는 50개 항로 중 4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연휴 기간 섬을 찾은 7만여 명 중 귀성객과 관광객 만 여 명은 아직 섬을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2-4m로 높아진 파도가 밤을 지나면서 점차 낮아지겠으며 내일 새벽쯤 해상의 특보는 모두 해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7-01-30
    • 광주,전남 설 화두는 탄핵과 정권교체
      설 연휴를 맞아 민심을 얻기위해 광주,전남을 찾은 정치인들은 탄핵과 정권교체를 위한 지역민들의 열망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전남 18석 가운데 16석을 차지한 국민의당 의원들은 지역구 민심이 어느 때보다도 정치에 대한 관심이 컸고, 탄핵과 정권교체를 향한 열망속에서 국민의당의 역할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농단으로 촉발된 조기 대선이 지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였다며 대선주자 가운데 가장 앞서가는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찬반 평가를 놓고 지역민의 의견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1-30
    • 설 귀경객에게 전남 쌀 우수성 홍보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았다 돌아가는 귀경객들에게 전남 쌀을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농협 전남본부는 광주송정역에서 지난해 10대 고품질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전남 쌀을 소포장해 고향에 왔다 돌아가는 귀경객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전남쌀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담양의 대숲맑은쌀이 대상을, 함평 나비쌀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남 쌀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알렸습니다.
      2017-01-30
    • 새벽 2시까지 정체..오전부터 차량 증가 전망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귀경길 혼잡이 극심할 전망입니다. 오늘 새벽 3시 쯤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대부분 풀렸는데, 오전부터 다시 차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민지 기자 연결해 자세한 교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기자 】 네. 지난 밤사이 귀경길에 나선 차량은 전날보다 줄었지만 기상 악화로 정체 시간은 더 오래 지속됐습니다.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가 풀린 것은 새벽 2~3시 쯤인데요. 지금 이 시각 현재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모두 원
      2017-01-30
    • 두살배기 아들 학대한 친부에게 벌금형 선고
      두살배기 아들을 학대한 아버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노호성 판사는 두살배기 아들의 손을 묶고 얼굴에 물파스를 바르는 등의 수법으로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46살 A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지적장애 3급인 친모를 대신해 양육을 담당한 점과 현재 피해 아동에 대해 적절한 양육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고려해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01-29
    • [탐사]기아차 임직원 황제 구매...할인에 세금 경감까지
      【 앵커멘트 】 완성차 제조업체들이 소속 임직원에게 2년마다 한번씩 차 값을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사합의에 따라 이뤄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세금까지 덜 내고 있습니다. 특히 한 사람이 여러 대의 차를 사 가족에게 제공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조세 형평성을 깨뜨리고 시장 질서까지 해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탐사보도 뉴스인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일하는 김모씨는 2년 마다 한번씩 차를 사고 있습니다
      2017-01-29
    • [설정치3] 이번 대선 관전 포인트는?
      【 앵커멘트 】 kbc 대선 기획보도, 세 번째 순섭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변수와 쟁점도 예전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입니다.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짓눌렀던 보수와 진보, 지역 갈등은 옅어졌지만,촛불 민심과 세대간 표심, 5*18 진상규명 등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대선의 관전 포인트를 강동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박근혜 *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을 이끈 사회적 의제는 '경제'와 '안보'였습니다. 그럼 이번 대선은 어떨까? 최근 한 여론조사 기관
      2017-01-29
    • 차량이 전신주 들이받아 200가구 정전
      해남에서 SUV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주변 200여 가구에 1시간 가량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8시33분쯤 해남군 산이면 한 도로에서 49살 김 모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 이 사고로 김 씨와 동승자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전신주가 파손되면서 주변 마을 240여 가구가 1시간 가량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7-01-29
    • 설날 만취 역주행하다 사고...입건
      영광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역주행하다 다른 차량 운전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여성 운전자 31살 박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설날인 지난 28일 밤 9시 47분쯤 영광군 묘량면 22번 국도에서 승용차를 몰고가다 마주오던 다른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이 모 씨 등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면허 취소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82% 음주상태로 1.5㎞ 가량 역주행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1-29
    • 차량이 전신주 들이받아 200가구 정전
      해남에서 SUV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주변 200여 가구에 1시간 가량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8시33분쯤 해남군 산이면 한 도로에서 49살 김 모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 이 사고로 김씨와 동승자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전신주가 파손되면서 주변 마을 240여 가구가 1시간 가량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7-01-29
    • 설날 만취 역주행하다 사고...입건
      영광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역주행하다 다른 차량 운전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여성 운전자 31살 박모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설날인 어젯밤 9시47분쯤 영광군 묘량면 22번 국도에서 승용차를 몰고가다 마주오던 다른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27살 이 모 씨 등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면허 취소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82% 음주상태로 1.5㎞ 가량 역주행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1-29
    • "조상 묘 훼손됐다" 경찰 수사 나서
      조상의 묘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8일 광주 동구 월남동의 한 야산에 있는 조상의 묘 4기와 그 안에 함께 묻혀 있던 기왓장 등이 훼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야생동물보다는 누군가 고의로 묘를 훼손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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