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역주행하다 다른
차량 운전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여성 운전자 31살 박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설날인 지난 28일 밤 9시 47분쯤
영광군 묘량면 22번 국도에서 승용차를
몰고가다 마주오던 다른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이 모 씨 등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면허 취소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82% 음주상태로
1.5㎞ 가량 역주행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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