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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의회 '편법 유급 보좌관' 채용 논란
      전남도의회가 '편법 유급 보좌관'이라는 비판을 사고 있는 의정활동 지원인력을 채용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1년부터 5년까지 임기제로 근무하는 의정지원 인력 15명을 채용해 상임위별로 배분하기로 하고 4억 5천만원의 인건비 확보를 마치고 조만간 공고에 나설 예정입니다. 서울과 광주시의회 등도 의정활동 지원요원으로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했고 의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는 해명이지만 법적 근거가 없는 유급 보좌관을 편법 채용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2017-03-06
    • '내일로' 방문지, 전남 7년 연속 1위
      코레일의 열차상품 '내일로' 이용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전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최근까지 내일로 티켓 발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남이 27%로 가장 높았고, 부산과 서울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내일로는 25세 이하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KTX를 제외한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열차 상품으로 전남은 7년 연속 방문지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17-03-06
    • 발달장애 중학생, 훔친 차로 도심 질주
      【 앵커멘트 】 도심 도로에서 도난 차량과 경찰의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도주 차량은 순찰차와 승용차 등 7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나서야 붙잡혔는데요, 운전자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13살 중학생이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검은색 승용차가 경찰의 추격을 피해 손쌀같이 달아납니다. 정지 명령을 무시한 채 터널을 가로 지르고 중앙선도 넘나들며 아찔한 질주를 이어 갑니다. 교차로에 늘어선 차량에 길이 막힌 사이 경찰이 양 옆을 에워싸지
      2017-03-06
    • 사드2)전남 농수산품 피해 현실화
      【 앵커멘트 】 이처럼 사드로 인한 피해는 국제 교류나 관광 뿐만이 아닙니다.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전남의 일부 수산품은 벌써부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연간 10억 원 가량의 김을 중국에 수출하는 이 업체는 지난 1, 2월 수출량이 지난해에 비해 4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중국이 김 등의 수입 식품의 검역 기준을 갑자기 높인데다가 최근에는 통관 절차까지 지연되고 있습니다. ▶ 싱크 : 김 수출업체 관계자 - "중국어로 다 포
      2017-03-06
    • 금호타이어 매각가 9,550억원
      금호타이어 인수 금액이 9,550억원으로 결정되면서, 박삼구 회장의 인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우선협상 대상자인 중국 국영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와 인수가격 9,550억원과 임직원 고용 승계 등을 내용으로 최종 계약서 작성에 합의했습니다. 산업은행과 더블스타는 채권단의 동의를 거쳐 빠르면 오는 10일 쯤 본계약을 체결한뒤 박삼구 회장에게 통보할 예정인데, 박삼구 회장은 30일 안에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2017-03-06
    • 광주시 '중국과 친해지기' 타격 불가피
      중국 정부가 사드 문제로 보복에 나서면서 광주시의 역점 시책인 '중국과 친해지기'정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 프린지페스티벌 행사에 맞춰 중국 광장무 관광객 천여 명을 행사을 유치하려고 했지만, 중국정부의 제동으로 취소됐고, 노인교류와 청소년 교류 등도 타격이 불가피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칭화포럼이나 자매우호도시 교류행사 등도 중국 외교부의 승인 절차가 필요한 만큼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2017-03-06
    • 의약품 리베이트 관련 수사 중인 약사 자살
      의약품 리베이트 혐의로 수사를 받던 40대 약사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광주시 치평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약사 41살 이 모 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 씨가 의약품 리베이트를 빌미로 10억원을 가로챘다는 제약회사의 고소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주변인들의 진술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3-06
    • '48% 고리 사채' 광양시의원, 수사 마무리
      광양시의회 의원의 고리 사채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인에게 3천만 원을 빌려주고 18개월 동안 최고 48%의 이율을 적용해 천 7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광양시의회 이 모 의원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윤리위원회는 최근 이 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으며, 상무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면 이 의원은 당직을 잃게 됩니다.
      2017-03-06
    • 여수 해상서 선원 1명 실종..해경 수색
      오늘 새벽 5시 58분쯤 여수시 백도 남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97톤급 어선에서 선원 1명이 실종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어선 선원 52살 안 모 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선장의 신고를 접하고 항공기와 경비함정, 해경 구조대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원 숫자를 확인하던 중 안 씨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됐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실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3-06
    • 원룸 도박판 벌인 30대 남성 등 13명 검거
      원룸을 빌려 도박판을 벌인 30대 남성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3일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원룸에서 판돈 1천5백만원을 걸고 속칭 바둑이 도박을 한 혐의로 34살 윤 모 씨 등 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빛가람 혁신도시 등 새로 생긴 원룸 밀집지역 등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것으롭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3-06
    • 발달장애 중학생, 훔친 차로 도심 질주
      발달장애를 가진 중학생이 훔친 차로 도심을 질주하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어제 오후 4시 5분쯤 목포시 용당동의 한 도로변에 세워진 차량을 2급 발달장애를 가진 13살 조모 군이 훔쳐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조군은 정지 명령을 무시한채 5km 가량을 도주하다 순찰차 등 7대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고 붙잡혔습니다. 조군은 평소 스마트폰 게임을 즐겨하다 운전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장애를 앓고 있는데다 처벌을 할 수 없는 미성년자여서
      2017-03-06
    • 입장료 인상 뒤 담양 메타세쿼이어 길 관광객 감소
      담양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길의 입장료가 오른 뒤 관광객 숫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담양군이 메타세쿼이길 입장료를 성인 기준 천 원에서 2천 원으로 올린 뒤 관광객 숫자가 2015년 2만 7천명이 감소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3만 2천 명이 줄어들어 56만 9천명에 그쳤습니다. 이같은 감소는 공유 재산인 가로수길에서 1시간 가량 걷고 사진을 찍는데, 청소년 2명을 포함한 4인 가족의 입장료가 6천 원이나 되는 것에 대해 관광객들이 부담스러워하기
      2017-03-06
    • 광주에서 유통되는 봄나물, 잔류농약 '안전'
      광주에서 유통되는 봄나물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부터 농산물도매시장과 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달래와 냉이, 봄동 등 봄나물 66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120개 항목을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래 등 54건은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냉이와 봄동 등 12건은 저독성 살균제 성분이 미량 검출됐지만, 모두 잔류허용 기준 이내였습니다.
      2017-03-06
    •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선 삐걱..공모 절차 지연
      광주시산하공공기관장 8명에 대한 인선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교통약자이동센터 본부장은 적격자를 찾지 못해 재공고에 들어갔고 지난 3일 예정했던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 인선을 위한 면접대상자 선발은 오는 15일로 연기됐습니다. 반면 광주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는 16명이,광주도시공사 사장과 문화재단 대표이사에는 각각 9명이 원서를 내는 등 일부 기관장 자리는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7-03-06
    • 광주시, 친환경차 카셰어링 시범사업 시작
      친환경차를 활용한 카셰어링 시범사업이 광주에서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조경규 환경부장관과 조봉환 창조경제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차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열고, 수소차와 전기차 32대를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조선대 등에 배치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카셰어링은 스마트폰으로 예약과 결제를 해서 10분 단위로 차량을 빌려 쓰는 서비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 카셰어링을 300대 규모로 확대해 친환경차 보급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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