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리베이트 관련 수사 중인 약사 자살

    작성 : 2017-03-06 16:47:49

    의약품 리베이트 혐의로 수사를 받던 40대 약사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광주시 치평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약사 41살 이 모 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 씨가 의약품 리베이트를 빌미로 10억원을 가로챘다는 제약회사의 고소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주변인들의 진술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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