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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낙제점 지방 공기업 통폐합 본격화
      【 앵커멘트 】 정부의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전남개발공사 등 광주*전남 지방공기업 6곳의 통폐합이 추진됩니다. 당장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구조조정 등을 둘러싼 진통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행정자치부가 21개 지방공공기관의 통폐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단계 지방공기업 구조개혁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확정된 방침에 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전남개발공사와 자회사인 전남관광 등 6개 공기업이 3개로 통폐합됩니다.//
      2015-07-29
    • 전남 화재*교통 안전등급 '최하'
      전남이 국민안전처의 화재, 교통 안전지수 평가에서 모두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민안전처가 지난 2013년 화재*교통사고 관련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전국 자치단체 화재, 교통 안전지수에 따르면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와 함께 두 분야에서 모두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주의 경우 화재는 2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교통 안전 지수는 4등급으로 부진했습니다.
      2015-07-29
    • 신생아 시신 택배 30대 여성, 징역 1년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살해하고 그 시신을 친정에 택배로 보낸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은 영아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35살 이 모 씨에 대해 갓난아이의 생명을 앗아가고 시신까지 유기해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월 말 서울 광진구 자신의 집에서 여자 아이를 출산한 뒤 살해해 나주에 사는 어머니에게 택배로 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5-07-29
    • 담양군, 서울시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
      담양군이 서울특별시와 상생공동체 형성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최형식 담양군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서울시청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 5개 협력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습니다. 최형식 군수는 "서울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준다면 대나무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사항이 성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5-07-29
    • 천정배 "신당 계획, 8월 말 밝힐 것"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다음 달 말쯤 구체적인 신당 추진 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천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신당을 만든다면 내년 총선을 겨냥해야 하는데, 시간이 많지 않다"며 "다음 달 말쯤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재 영입과 관련해선 "신당 논의가 무르익을 때 어느 순간에 가면, 현역 정치인의 합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5-07-29
    • 나주시, 미래산단 80억 원 배상 합의
      나주시가 미래산업단지조성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용역비 80억 원을 물어주기로 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된 미래산단 조성과정에서 투자비를 보전해주기로 하는 합의각서를 써 준 것이 빌미가 돼 법원에서 잇따라 패소하자 원금 74억 원과 소송비용 6억 원을 물어주기로 민간투자자와 합의했습니다. 원금은 사업을 인수한 혁신산단이, 소송비는 나주시가 예비비를 편성해 오는 11월말까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2015-07-29
    • 음주운항 예인선 선장, VTS에 적발
      술을 마시고 예인선을 운항한 선장이 해상교통관제센터에 포착돼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0분쯤 영암 용당부두 앞 해상에서 목포 해상교통관제센터가 항로를 지그재그로 운항하는 인천선적 예인선을 발견하고 해경에 음주운항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선장 박 모 씨가 음주측정을 거부해 음주운항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2015-07-29
    • 광주*전남 지역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증가
      광주*전남 지역의 실업급여 부정 수급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올해 상반기 광주*전남 지역에서 취업 사실을 숨긴 채 실업급여를 받은 부정수급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 증가한 5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반환 금액은 같은 기간 3.6% 증가한 6억 백만 원입니다
      2015-07-29
    • 인건비 횡령 농어촌공사 직원 중징계
      현장 근무 서류를 조작해 인건비를 횡령해 온 농어촌공사 직원 2명이 적발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실제 근무하지 않은 근로자를 근무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1억 2천만 원의 인건비를 빼돌린 직원 2명에 대해 각각 파면과 해임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지도 감독 책임을 물어 업무 총괄 처장과 본사*지역본부 부장 6명을 직위해제했습니다.
      2015-07-29
    • 광주 진보정당, 비례대표 대폭 확대 촉구
      광주 진보정당이 비례대표 대폭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치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과 노동당 광주시당, 광주녹색당은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 지지율만큼 의석을 배분 받는 정당 명부제 도입과 소선거구제 폐해를 완화시키기 위해 비례대표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이 당론없이 지역구 지키기에만 급급하고 있다며, 기득권을 버리는 과감한 결단으로 정치개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5-07-29
    • 천장 뚫고 편의점 절도, 60대 구속
      광양경찰서는 천장을 뚫고 편의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62살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6월 광양의 한 가건물 천장을 뚫고 바로 옆 편의점에 침입해 현금과 상품권 등 3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 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편의점 CCTV 회선을 절단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7-29
    • '희망장난감도서관' 3호점 개관
      가족과 사회가 함께 키우는 육아 지원 서비스를 목표로 설립된 '희망장난감도서관' 3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신세계백화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지원한 희망장난감도서관 3호점은 광주시청사 1층에 130제곱미터 규모로 꾸며졌으며 도서관과 놀이실, 수유실, 소독실 등이 마련됐습니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지역 아동들에게 장난감 대여를 비롯한 오감발달 심리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 등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5-07-29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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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9
    • 광주지역 올해 영유아 감염병 성홍열 107건 발병
      영유아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성홍열 발병이 최근 광주지역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성홍열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발병 현황을 파악한 결과 지난 5월 9건에서 6월 23건, 7월에도 모두 27건이 발생하는 등 올해만 107건이 발병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성홍열은 39도 이상의 고열, 두통, 구토증상과 선홍색 발진이 일어나는 법정감염병으로 치료가 늦어질 경우 류마티스성 심장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2015-07-29
    • 남장희 동성철물상사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1억 원 완납
      1억 원 이상의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완납을 기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억 원 기부를 약정한 남장희 동성철물상사 대표가 지난 13일 모든 금액을 완납한 것을 기념해 남 대표의 핸드프린팅 동판을 제작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015-07-29
    • <0729 타이틀 + 주요뉴스>
      남>(대나무박람회 D-50)..막바지 준비 한창)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행사장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여>(복합리조트 내정설)..여수 경도 '우려') 외국인 카지노와 면세점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 유치 경쟁이 치열합니다. 여수 경도 등 9개 시도가 뛰어든 가운데, 여권 실세 지역 내정설이 나오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남>(광주도시공사'최우수')전남개발공사'낙제') 광주도시공사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전남개
      2015-07-29
    • R) 대나무박람회 D-50일...마무리 준비 '한창'
      【 앵커멘트 】 남> 오는 9월 17일 개막하는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가 꼭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 죽녹원 등 박람회장이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입장권 판매도 속도가 붙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하루에도 수만 명이 찾는 죽녹원은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지붕 없는 주제관입니다. 전망대에 해당하는 봉황루는 새롭게 외관을 단장했고, 생태전시관도 리모델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박람회 기간 죽녹원에는 힐링프로그램들이 집중
      2015-07-29
    • R)방사성폐기물 해상운반 안전대책 마련 나서
      【 앵커멘트 】 얼마 전 한빛원전 방사성폐기물의 해상운반 위험성에 대한 보도를 해드렸는데요. 해상운반을 맡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지자체*주민들과 적극 협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도의회가 방사성폐기물 해상운반의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낸 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선 해상운반과 관련해 비상대응계획서와 방사선방호계획서 등 안전대책 매뉴얼을 지자체와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영광 어민들이 위험성
      2015-07-29
    • 바스프, 여수 730억 원 투자..공장 건립(모닝)
      한국바스프가 여수산단에 기능성 플라스틱 공장을 건립합니다. 한국바스프는 오는 2018년까지 730억 원을 투자해 무공해 젖병 등을 만드는 고기능성 플라스틱제품인 폴리페닐설폰을 연간 6천톤 이상 생산하는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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