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광주교육청, 누리예산 재원 '공방'
누리과정 예산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교육부와 광주시교육청이 예산 재원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교육부는 광주와 전남을 비롯해 서울, 경기 등 7개 시도교육청의 본예산 분석 결과, 인건비와 시설비 등을 조정하고 국회에서 확정된 목적예비비 3천억 원이 지원되면 각 교육청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반박 자료를 내고 교육부가 지적한 인건비 과다 편성액은 이미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85억 원이 감액됐고 자체 재원 117억 원은 학강초 재배치 공사비 용도로 써야해
2016-01-11